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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포천아트밸리 입장료 통합징수 실시

“6월 1일부터 아트밸리 입장료에 천문과학관 관람료 포함”

포천시(시장권한 대행 김한섭 부시장)는 포천아트밸리 입장료와 천문과학관 프로그램 관람료 통합징수를 6월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징수는 작년 8월에 개관한 아트밸리내 천문과학관의 프로그램 관람료를 아트밸리 입장료와는 별도로 징수함에 따라 그동안 관람객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호소함은 물론 관람객들의 천문과학관 이용률 저하에 따라 통합 징수를 통해 관람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천문과학관의 자유관람으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사항이다.

이번 통합징수와 관련, 포천시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조례안에 대한 소비자정책심의회와 입법예고를 거쳐 지난 4월9일 최종적으로 포천시의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기존 관외 개인·어른 기준으로 3천원의 입장료와 3천원의 천문과학관 프로그램 관람료를 별도로 받았으나 통합 후 입장료 5천원에 천문과학관 프로그램 입장객이라면 누구든지 관람을 할 수 있다. 관내 주민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한 입장료로 아트밸리 입장과 천문과학관 프로그램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아트밸리가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천문과학관 개관으로 수지율이 대폭으로 악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금번 통합징수가 다소나마 수지율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아울러 천문과학관의 운영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통합징수 사항은 시민들의 혼선을 최소화 하기 위해 충분한 홍보기간을 두고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6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포천아트밸리 입장료

(단위 : 원)

구 분

어른

청소년․군인

어린이

개인

5,000

3,000

1,500

단체

3,000

2,000

1,000

개인

2,000

1,500

800

단체

1,500

1,000

500

천문과학관 관람료

주차장 사용료

무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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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