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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양주시청 소속 유도선수, 유니버시아드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유니버시아드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한 양주시청 소속 국가대표 유도선수 4명 모두가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우선 ‘한국 남녀 유도 간판’ 김원진, 김지윤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도경기 4일째 남자 60kg이하급에 출전한 김원진은 광주 염주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에서 오시마 유마(일본)를 유효승으로 누르고 우승했으며, 이어 열린 여자 무제한급 결승에서는 김지윤이 캉지에(중국)를 절반승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보다 앞선 유도경기 2일째 남자 81kg급에 출전한 왕기춘 선수는 결승에서 카산 칼무르자에브(러시아)에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왕기춘 선수가 결승전 패배 후 매트 위에 엎드려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 양주시청 장문경 유도 감독은 “왕기춘 선수가 이번 대회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한 것에 대한 아쉬움 때문일 것이다. 꼭 우승하고 싶다고 했을 만큼 절실했는데 결과가 아쉽다”고 말했다.

또한, 유도경기 3일째 여자 57kg이하급에 출전한 김잔디 선수는 패자부활전 결승에서 아나이리스 도르비그니(쿠바)를 가로누르기 한판승으로 물리치고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양주시청 유도부 국가대표 선수들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해 ‘금2, 은1, 동1’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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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