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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안병용 의정부시장 착한브랜드 대상 수상

'희망가득’상권활성화 서비스 브랜드로 인정

지난 1월 10일 대형화재사고와 선거법위반 재판중에도 탁월한 지도력과 전 공직자 일심동체가 되어 얻어낸 결과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 16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5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의정부시 착한 브랜드는 ‘의정부시 희망가득’으로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에 기여한 서비스 브랜드로 인정을 받았다.

의정부시는 2014년 중소기업청의 상권활성화 구역 사업 선정 및 지정에 따라 구 도심을 중심으로 제일시장, 의정부시장, 청과야채시장, 의정부역지하상가, 녹색․로데오․부대찌개 거리, 행복로 등에 위치한 2천400여개 점포를 하나로 묶어 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 촉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상권활력증진을 위해 상권활성화 경영지원사업, 경영강화사업, 인재육성사업, 지역공동체형성사업, 지역활성화 이벤트사업, 지역문화 확산사업 등 6대 핵심사업분야로 정하고 22개의 중점사업과 33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상권 및 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통마케팅 및 집중마케팅, 상권통합마케팅 등을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지역화폐시스템 도입과 상권공동 전철, 버스 광고에 나섰다.

또한, 시장상인 및 점포운영자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경영코칭, 홍보지원컨설팅, 전통시장홍보영상물제작, 지하상가 문화공간 조성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거리의 경영개선을 위한 지원 및 마케팅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2015착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안병용 시장이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활성화재단을 설립.운영하면서 큰 변화를 가져왔다. 조직구축과 사업기반조성사업, 홈페이지구축, 모바일앱시스템 구축, 소식지 발간 등을 비롯해 상권활성화 연구용역, BI 및 스토리텔링 개발 등 12개분야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서다.

특히 의정부시가 지난 1월 대형화재사고와 선거법위반으로 안 시장이 재판중에 있는 등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전 공직자가 합심하여 일을 추진할 결과 대상을 받아 안 시장의 탁월한 지도력이 어느때 보다 더욱 빛났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지난 1월 10일 의정부3동 대형화재사고와 예상치 못한 선거법위반 재판중에도 전 공직자가 일심동체가 되어 얻어낸 결과로 큰 상을 받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권활성화를 통해 자영업자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저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800만 명의 관광객 유치와 3만개의 일자리 창출, 5조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위한 8․3․5정책 추진을 위해 의정부시 복합문화 창조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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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 선임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정례회의에서 김영균 의장을 대변인으로 선임했다.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돼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김연균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31개 시·군의회의 다양한 의견이 도민에게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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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용현산단 '고도제한' 완화…산업 확장 기반 확보
의정부시가 신청한 '정문부장군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허용기준 변경안'이 최근 개최된 경기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에서 '원안가결'로 최종 승인됐다. 30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번 변경안은 지난해 7월 개정된 경기도 문화재 보호 조례에 따라 도지정문화재인 ‘정문부 장군묘’ 반경 200~300m 구간 내에서 32m 이상의 건축행위 시 사전심의 의무조항이 폐지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특히, 해당 지역은 문화재보존과 개발 간의 균형이 요구되는 구역으로, 정교한 제도 설계와 절차적 정당성 확보가 핵심 과제였다. 이번 심의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문화재 인접 2구역 중 일부 중심부에 대한 추가적인 고도제한 완화가 반영되었다는 점이다. 해당 구역은 지식산업센터, 기업지원시설, 근로자 편의시설 등이 밀집한 용현산업단지의 핵심지역으로, 기존 고도제한으로 인해 기업 입주 및 설비 도입에 상당한 제약이 있었다. 고도제한 완화는 단순한 건축허용 수준을 넘어 산업단지의 기능적 완결성과 입주기업의 공간 활용 효율성 향상이라는 측면에서 상징적인 제도 개선으로 해석된다. 또한, 이는 산업단지 전반에 걸쳐 긍정적 변화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시는 이번 심의안을 위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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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