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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업무협약식 가져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의 체육발전과 건강한 삶을 위해 지난 7월 17일 엘지유플러스 기업특판 폰매니저(이하 폰매니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소속 가맹단체의 여건 개선 차원에서 이뤄졌다. 당구협회 등 8개의 소속 가맹단체와 청솔산악회 등 5개의 관리단체가 혜택을 받아 소속선수들의 체육환경 개선과 장애인 체육발전 및 장애인의 건강한 삶의 증진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은 "역동적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장애인체육회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의식 있는 지역 업체인 폰매니저가 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으로서 무한히 발전하길 기대하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도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체육회 박래환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식은 가맹단체와 관리단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이며 앞으로도 장애체육인의 체육복지를 위해 관련업체와 업무협약 체결을 계속 진행하여 체육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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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