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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로 주민편의 도모

양주시는 은현면 선암리와 하패리 일원 236만 2천 936m2(약 71만 5천평) 면적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 건은 2012년 10월 공군 방공부대 해체 이후 지난 6월 제15-1차 합참 군사시설보호 심의에서 통제보호구역 및 제한보호구역 해제의 내용으로 원안동의돼 서면심의로 통보된 사항이다.

해당 지역 142필지는 덕정포대 소유의 나이키 미사일 기지로 부대 해체 이후 보호구역에서 해제되어야 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국방부는 지난해 9월 ‘덕정포대 통제 및 제한보호구역 해제’ 심의에 착수 공군 3방공여단,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 공군본부가 타당성 검토를 마쳤으며, 지난 9~14일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안을 국방부에서 서면 심사해 보호구역 해제를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은현면 일원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로 주민불편과 사유재산권 침해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며 “앞으로 관․군 상호협조 체계를 통해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규제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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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