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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홍문종 의원, “과학기술의 외교적 역량 강화 시급”

2015 한미 한인과학기술자 학술대회(UKC 2015) 개회식 참석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7월 30일, 2015 한미 과학자대회(UKC 2015) 개회식에 참석, “과학기술의 외교적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김영수)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부섭)가 공동 주최하는 UKC 2015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호텔 하얏트 리젠시에서 열린다.

홍문종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이 불과 반세기 만에 한국전쟁의 폐허를 딛고 고속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가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과학기술 역량은 대한민국 미래전략의 핵심 자산”이라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과학경쟁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해 있으면서도 정작 외교적 자산으로 활용하는 데 미흡해 왔다”면서 과학기술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지난 2월, 자신을 비롯한 35명의 국회의원들이 ‘과학기술․ICT 외교포럼’을 발족한 것도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외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UKC는 미국 내 가장 큰 규모의 한인과학기술자 교류의 장으로서 한국과 미국 과학기술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섬김의 마음으로 최고를 추구한다(Pursuing Excellence with a Servenat’s Heart)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미 양국의 과학기술 관계자 1300명이 참석, 과학기술 지식과 정보의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섬김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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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