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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3동 합동소방훈련 실시...초기대응 집중

의정부3동 주민센터는 지난 27일 동절기 화재에 대비한 합동소방훈련을 의정부 소방서와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에는 의정부3동 자위소방대와 의정부 소방서, 동 주민센터 직원들 및 주민등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주민센터 청사 내부에 화재가 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 하고 화재 최초 발견자 상황전파, 119신고, 민원인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대피, 초기진화, 주요물품 반출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초기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됐다.

이원선 의정부3동장은 화재상황에서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합동훈련을 계기로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현장 대처 능력을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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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