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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사단 장병들, 우리도 의정부 청결지킴이



2사단 장병 40여명은 415일 가능3동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 행사에 참여해 집게를 들고 방치된 쓰레기 수거에 나서 깨끗한 의정부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가량 미 장병들은 가능동 일대 골목들과 대로변을 돌며 쓰레기 수거에 힘썼다. 외진 곳에 버려진 지저분한 헝겊 조각, 끈적거리는 음식물 포장용 비닐도 수거했다.

대청소에 참가한 미2사단 장병들은 우리는 의정부시민과 화합하며 지역에 공헌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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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