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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보건소,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진행

솔뫼중학교 보건수업과 연계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유도 및 정착

의정부시보건소는 솔뫼중학교와 연계해 건강한 학교 만들기프로젝트를 지난 25일부터 진행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건강 체중 만들기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학년 보건 수업시간과 연계한 건강 체중의 개념 설명, 신체활동의 중요성 및 운동실천 방법을 학생들에게 인식시키고 함께 3개월간 직접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청소년기 올바른 식이습관·금연·절주·비만관리 등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할 예정이다.

사업종료 후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해 건강 체중 만들기를 통한 워킹마일리지 적립에 성공한 학생들에게 최대 24시간 봉사시간을 인정해 주는 건강나눔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양순복)앞으로 청소년기의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분야별로 제공할 예정이며 단순 체중감소가 아닌 건강한 체중 만들기에 대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관심과 기대로 청소년기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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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