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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맘 현영과 함께한 '제11회 사랑해(海)바자회' 성료

의정부 지역사회의 상징적인 나눔 축제의 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11회 사랑해()바자회가 지역사회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성료했다.

지난 21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바자회는 물건 판매에 국한된 기존 바자회 형식에서 벗어나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후원업체로는 현영의 뽀나미슈, 웰메이드코리아, 티밥미디어가 참여했으며, 인기 방송인 엔젤맘 현영 외 많은 연예인들이 후원금 기부 및 봉사활동에 참여해 올바른 기부문화를 알리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에 복지관에서는 엔젤맘 현영에게 특별히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장애인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되며, 자세한 내용은 지역복지팀(031-850-53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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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