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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어린이도서관 '사랑의 매직콘서트' 성황리 개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지식정보센터는 지난 618일 토요일 오후 3시 '사랑의 매직 콘서트' 마술쇼를 어린이도서관에서 시민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마술쇼는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6 찾아가는 문화 활동' 사업으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토리와 음악이 있는 마술쇼로 구성되었다.

주말을 맞아 더운 날씨에도 가족단위의 수많은 관객들이 마술쇼를 찾았으며, 관객들이 직접 무대에 나가 마술사와 함께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색색의 조명의 무대에서 마술사가 레이저 봉을 이용하여 빛을 연출할 때, 환호와 함성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지식정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강연 등 문화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재미있는 책을 읽는 곳일 뿐만 아니라 복합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여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미래에 다양한 꿈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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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