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대진대 입구에서 현대모비스 앞 기존 마을 안길을 연결하는 선단동 도시계획도로(대진대~가산간)를 10일 조기 개통했다.
선단동 도시계획도로(대진대~가산간) 개설공사는 국도43호선 대진대 입구 주변 정체에 따른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자 2015년 8월말 착공했다.
도로연장 205m의 왕복4차로 규모로 총사업비 44억 5천만원을 투입해 당초 2017년 4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주민불편을 조속히 해결하고자 공기를 앞당겨 조기 개통하게 됐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교차로 개선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으로 인한 주민 불편해소 및 국도 교통량 분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