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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학생승마체험 승마장 '안전 점검' 실시

초·중·고등학교 학생 300명 대상으로 학생승마교실 운영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관내 초··고등학교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학생승마교실'을 운영하는 승마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학생승마 교실은 올해 상반기 초··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로 희망 학생을 신청 받아 9월부터 시행중에 있으며, 승마시간은 1시간씩 총 10회 실시한다.

승마교실은 운동량이 부족한 요즘 학생들에게 자세교정, 균형감각 유지 등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열량을 소모함으로써 운동효과도 뛰어나서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승용마에 대한 보험가입 여부, 안전장비 구비, 체험 전 안전교육 실시여부 등 체험승마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승마장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승마전에 안전교육을 시키고 있다"며, "안전장비를 구비하여 승마체험 시 낙마 등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속적으로 학생 승마교실을 운영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도록 승마장에 대한 점검을 매월 실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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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