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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2동 '캠프 라과디아' 도로변 바람개비 설치

의정부2동주민센터(동장 전진표)는 지난 1012일부터 2일간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사업으로 캠프 라과디아 인근 도로변(신흥로)에 바람개비 200개를 설치했다.

바람개비는 5가지(빨강, 주황, 노랑, 연두, 파랑) 형형색색의 색깔로 1미터 간격으로 설치하여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전진표 의정부2동장은 그동안 동 주민센터 인근 캠프라과디아가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미관상의 이미지가 좋지 않았으나, 이번 바람 개비 설치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뿌듯하며 바람개비를 하나하나 설치할 때마다 우리 의정부시민의 소망 또한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았다고 밝혔다.

의정부2동 주민센터는 바람개비를 100개 더 설치하고 추가사업으로 바람개비를 설치한 경계벽에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 캠페인 벽화를 주민들과 그리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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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