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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2동 '캠프 라과디아' 도로변 바람개비 설치

의정부2동주민센터(동장 전진표)는 지난 1012일부터 2일간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사업으로 캠프 라과디아 인근 도로변(신흥로)에 바람개비 200개를 설치했다.

바람개비는 5가지(빨강, 주황, 노랑, 연두, 파랑) 형형색색의 색깔로 1미터 간격으로 설치하여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전진표 의정부2동장은 그동안 동 주민센터 인근 캠프라과디아가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미관상의 이미지가 좋지 않았으나, 이번 바람 개비 설치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뿌듯하며 바람개비를 하나하나 설치할 때마다 우리 의정부시민의 소망 또한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았다고 밝혔다.

의정부2동 주민센터는 바람개비를 100개 더 설치하고 추가사업으로 바람개비를 설치한 경계벽에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 캠페인 벽화를 주민들과 그리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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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