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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신년사> 정종근 포천시의장

존경하는 포천 시민 여러분! 희망과 도약의 무술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천시의회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포천시민의 깊은 애정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지면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해도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거울삼아 새롭게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추어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8년은 포천시 '철도시대 원년'으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도봉산~포천선 노선의 조속한 확정과 2025년 개통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포천시의회가 포천시민과 더불어 노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집행기관과 더욱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보다 민주적이고 생산적인 시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협조와 견제, 그리고 감시도 강화하여 신뢰받는 의정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이제 제4대 의회도 반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비록 짧지만 남은 임기 동안 항상 시민의 편에서, 시민을 위한, 시민의 봉사자로서 한 치의 기대에도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시민 여러분께 희망과 감동을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시민 모두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뜻한 바를 다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새해 많이 받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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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