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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소방서,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펼쳐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20일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점점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전기히터·전기장판·전기열선·화목보일러 등 이른 바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의정부소방서는 이날 캠페인에서 전통시장 소방차 통행로 확보 계도 병행과 함께 상인 및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홍보물을 나눠주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도 당부했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화재발생(42%)이 가장 많은 겨울철은 난방용품과 전열기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부주의 사용으로 많은 화재가 발생한 것을 분석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기난방용품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기매트가 심하게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해야 화재를 막을 수 있다"며 "특히 화목보일러의 경우 연통이 과열되면서 연통이 닿는 부분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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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자매도시 단둥시와 실질적 '교류협력 강화'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제2회 랴오닝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했다. 16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김동근 시장의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됐다. 특히, 단둥시가 주선하고 랴오닝성이 주최한 국제 행사에 의정부시가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함으로써 시의 대외 신뢰도와 도시외교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단둥시의 항만물류시설, 도시개발지구, 문화예술기관 등을 방문해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소년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 ▲공공기관 및 민간 교류 활성화 ▲도시 발전 전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도시 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매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지방정부 간 전략적 외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자매도시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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