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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 민주당 경선 '박지혜', '이재강' 승리

이재강 후보, 진보당 김재연 후보와 오는 16~17일 최종 경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오영환 의원(의정부갑)의 불출마 선언 및 김민철 의원(의정부을)의 컷오프(공천배제)에 따라 8일과 9일 이틀간에 치러진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의정부(갑) 경선 결과 당 영입인재 1호인 박지혜 변호사가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아들인 문석균 김대중재단 의정부지회장에 승리해 공천을 확정했다.

 

의정부(을)은 이재강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권혁기 당 대표실 정무기획실장과 임근재 예비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한편 3자 경선에서 승리한 이재강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새진보연합의 후보단일화 합의에 따라 오는 16~17일 진보당 김재연 후보와 다시 경선을 치러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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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