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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포천FC 홈 경기 전국에 인터넷 생중계

  • 등록 2010.06.17 11:24:49


포천FC 홈 경기 전국에 인터넷 생중계


대한축구협회, 19일 열릴 K3리그 13라운드 최대 빅 경기로 선정


 


전 세계가 남아공 월드컵에 모든 관심이 쏟아지는 현재 포천지역도 K3리그로 인해 지역 축구종가로 우뚝 성장하고 있어 시민들의 남다른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축구의 메카로 우뚝 성장하고 있는 포천 지역도 축구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9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오후 5시에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의 k3리그 13라운드 홈경기가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남아공 월드컵의 뜨거운 함성을 위해 ‘디펜딩 챔피언’포천과 용인시민축구단(이하 용인)의 13라운드 경기를 k3리그 최대 이슈로 선정, 온라인축구 중계 전문 사이트인 KFATV.com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디펜딩 챔피언 포천과 용인의 경기를 통해 월드컵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면서 “포천시민과 축구팬들이 k3리그를 통해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의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기는 상위권 진출을 위한 최대 빅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포천은 B그룹에서 7승3무1패의 성적으로 3위를 달리고 있으며, 용인도 A그룹에서 6승3무2패로 3위에 랭크됐다.


포천의 승리 방정식은 용인의 공격을 미드필드에서부터 강한 압박과 협력수비를 통해 사전에 차단하고, 수비력이 약한 틈을 타 양쪽 빠른 발을 이용해 역습기회를 노린다면 포천의 승리 방정식은 쉽게 풀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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