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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제10회 전국여성축구대회 양주시 우승컵 안아

  • 등록 2011.04.21 15:20:36


제10회 전국여성축구대회 양주시 우승컵 안아


 


양주시 여성축구단(단장 현병근)이 전국축구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 여성축구 대회' 1부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양주시 여성축구단은 지난해 9월 경기대표팀 선발전에서 준우승으로 본선에 진출,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총16개팀이 참가하여 태백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본선리그에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회 초반부터 공격의 주도권을 놓지 않은 축구단은 서산시를 PK 3:0, 부산영도를 김보연선수의 결승골로 1:0, 수원영통을 PK 3:1로 격파하고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에서 서울송파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0:0 무승부 공방전 끝에 결국 승부차기에서 상대 선수의 골 성향을 미리 간파한 감독의 노련한 PK경기 운영으로 PK 4:3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대회에서 골키퍼 김주옥(24, 덕계동)선수가 MVP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축구협회 관계자와 선수단 16명은 지난 20일 양주시청을 방문 현삼식 양주시장과 환담에서 전국대회 여성축구단의 저력을 보여주어 우승한 것에 축하와 격려를 하고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가졌다.


한편, 양주시 여성축구단은 평균연령 30대 중반으로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축구팀이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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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