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문종 의원(의정부을 선거구, 3선)진실은 어디에 있는가? 최근 의정부 국회의원이며 새누리당 사무총장인 홍문종 의원(의정부을 선거구, 3선)이 의정부·양주 통합론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듯 한 발언을 해 지역정가의 엇갈린 반응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의정부시 지역정치권과 시민단체 일부 시민들의 반기는 분위기와는 달리 ‘졸속추진’과 ‘시민의사를 무시한 행위’라는 논란이 일고 있어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 정치권과 양주시는 주민의사를 묻는 절차 없이 지역정치권에서 졸속으로 통합을 추진하면 각 시별 주민간의 갈등과 반목, 대립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통합 추진을 해 통합시장을 선출하려는 정치적 의도로 시간적인 여유 없는 정치권 중심의 통합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
사업실패 원인 우회적 인정... “의정부시 주장대로라면 운영자금 48% 내놔야 한다” 주장 ▲ 의정부경전철(주) 김해수 사장이 기자회견장에서 경전철 운영과 관련한 여러 사항을 설명히고 있다.지난 15일 의정부경전철(주)(대표이사 김해수)는 전날 의정부시의 경전철 활성화 방안에 대한 기자회견과 관련 ‘나도 질세라’ 전철 1호선 의정부역 고객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전철 측은 ‘의정부경전철 사업 정상화 관련 기자회견’을 자청해 열었지만 회견의 내용은 의정부시와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한 치열한 실시협약과 환승할인제도에 대한 공방일색이어서 의정부시와 첨예한 의견대립의 실상을 보여주는 상황이 연출됐다. 경전철 측은 최근 현수막 게첨, 전단 살포, 1인 시위 등 일련의 자구책이 의정부시와의 협의가 원만하지 못한 상황에 재정적자가 눈덩이�
지난 14일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청에서 ‘경전철의 위기극복과 정상화방안’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최근 일련의 의정부경전철(주)가 벌이고 있는 ‘현수막 게첨, 1인 시위, 전단 살포, 집회예정’과 관련 경전철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의정부시는 경전철 활성화 방안에 대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따르는 의정부시의 공식입장은 사업시행자의 요청사항을 경전철의 활성화 차원에서 면밀히 재검토 하고 있으며 사업시행자와의 협의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시의 이러한 공식입장과 달리 의정부경전철(주)가 의정부시와의 협의과정에서 현행법 및 행정적으로 시행하기 어려운 요구를 해 사업시행의 파산을 대비한 명분 쌓기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
아동 및 청소년의 문제가 급증하는 이때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아동청소년 분과가 주관하여 “의정부시 아동청소년 현황과 정책적 대안 모색을 위한 포럼”을 오는 2013년 10월 15일(화) 14시,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의정부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위원들은 지난 5월부터 준비를 시작해 7월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의정부시를 4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해당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12개교(각 4개교씩)를 선정, 총 64학급 약 2,000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의정부시 아동과 청소년을 이해하여 수요자 중심의 사회복지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포럼으로 나눠 진행하며, 1부 기념식에는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과 의정부시의회 빈미선
최근 의정부경전철(주)가 도발적이며 민심이합적인 불법현수막을 경전철 역사 주변에 게첨해 마치 의정부시가 경전철 탑승수요에 대해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노인, 장애우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를 나몰라라 한다는 식의 여론을 조성한 것에 대해 시의원들이 반박하고 나섰다. 지난 7월 17일(본지 10월 11일 인터넷판) 제22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정부시의회 시의원 중 최초로 최경자 의원(민주당, 가선거구 2선)이 5분발언을 통해 “의정부경전철 활성화를 위한 통합 환승 할인제도 시스템 도입 구축비용은 수익자인 의정부경전철(주)에서 부담해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점 제기에도 불구하고 경전철(주)가 마치 의정부시에서 환승할인제도에 반대하거나 협조하지 않는다는 식의 여론조성에 이번에는 이은정 의원(민주당 라선거�
지난 8일 의정부 ‘도가니’ 사건으로 지역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의정부 호원동 S아동보호시설의 ‘두 얼굴’이 결국 만천하에 드러났다. 의정부지법 형사5단독(이도행 판사) 재판부는 S아동보호시설을 운영하던 종교인 정 모 원장(남, 59세)과 사무장 탁 모씨(여, 42세)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각각 징역 1년6월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본지는 (2011년 12월 3일 인터넷판) 지난 1990년부터 아동보호시설을 운영하며 종교시설과 종교인의 신분을 내세워 지역사회와 지자체, 중앙정부 등에서 지속적인 후원과 보조금을 받아 후원금을 빼돌려 도박에 탕진하거나 호화생활을 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의정부경찰서의 수사내용에 따르면 정 원장과 탁 사무장은 2004년 1월부터 2011년 9월까지 보호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지급되던 국가보조금 6억9천500�
동두천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를 가지고 지난해 6월 착공한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가 35%의 공정률로 201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현재 주요공정인 가스터빈 2기가 설치완료 되었으며 건축물 공사가 본 궤도에 들어서 일 1,300여명의 근로자가 공사현장에 투입되고 있어, 고용창출 및 근로자들의 소비로 동두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시행사인 동두천드림파워(주)에서는 발전소 완공 후 전력생산 및 운영을 위해 사원채용 공고를 내고 1차로 약 100명의 대규모 공채를 실시하고 있다. 동두천시와 지난 해 12월 체결한 상생협력 이행협약을 바탕으로 발전소 지역주민인 동두천시민을 우대하여 동두천시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뿐 아니라, 우수인력들의 인구유입으로 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발전소 건설로 인한
포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SOC 사업의 2014년 국비확보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지난 9월 26일 발표된 2014년 정부 예산안을 살펴보면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보상비 4,350억원을 비롯해 장자산업단지는 진입도로 113억원, 하수재이용 사업 103억원, 폐수종말처리시설 269억원 등 485억원, 용정산업단지는 진입도로 30억원, 폐수종말처리시설 135억원 등 165억원을 확정해 국회에 제출했다.특히,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당초 3,000억원대의 보상비가 정부안으로 확정될 것으로 판단돼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중앙정부에 대한 포천시와 김영우 국회의원의 끈질긴 설득과 건의로 당초보다 500억원 이상 증액된 4,350억원이 정부안으로 확정됨에 따라 2014년까지 전체 보상비 1조 2,519억원의 약 48%를 확보하게 됐다.고속도로 건설 및 �
지난 5일 양주경찰서는 양주 모 경로당에서 술에 취해 말다툼을 하다 노인 두 명을 흉기로 찌른 70대 노인 B씨(남, 72세)를 살인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 B씨는 5일 오후 3시경 경로당에서 다른 노인 7명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시끄럽게 떠든다며 K씨 등 2명과 말다툼이 벌어졌다. B씨와 이들은 서로 욕을 하며 싸우다 B씨가 주머니에 있는 흉기를 휘둘러 K씨(남, 75세) 등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K씨는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과다출혈로 인한 중태상태이며 경찰은 B씨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되면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 좌로부터 유정복 안행부 장관,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 지난 8월 26일 자타가 공인하는 경기북부의 맹주로 불리우는 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을 3선,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답보상태 또는 회의적인 상태에 빠진 의정부·양주·동두천 3개시 통합에 대해 모 지역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의정부·양주 2개시만 통합이 가능할 것으로 밝히고 이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발표해 3개시에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3개시 통합을 추진해 온 여성단체가 동두천시 기자실에서 “형제를 버리면서까지 통합하겠습니까?”하는 슬로건을 걸고 기자회견을 자청해 통합에 반대역할을 주도하는 동두천지역 정치인들에게 ‘경고성’ 메시지까지 발표하기도 했다. 이처럼 의·양·동 통합은 3개시의 현안과제이기도하지만 지역정치인과 토호세력들의 기득권 싸움으로 실제 여론조사에서도 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