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건식) 훈련생중 이번‘12년 9월17일∼20일 인천에서 개최된 제2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하여 금메달과 동메달을 딴 훈련생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어릴적 희귀성 질환으로 인하여 왼쪽다리에 장애를 가진 컴퓨터응용기계과에 재학중인 양동화 훈련생과 어릴적 감전사고로 두 팔을 잃은 김동관 훈련생이다. 양동화 훈련생과 김동관 훈련생은 각각 2011년 5월, 9월 평소 전문자격증 획득을 통하여 전문 기술인으로 직업을 갖기 위하여 개발원 컴퓨터응용기계과에 입학하여 전산응용기계설계를 배우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기계분야(CAD)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따게 되었다. 이번 메달은 우연히 그들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평소 피나는 땀방울의 결실이라 할 것�
경기도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7일간 포천시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에서 도는 국・도정 시책사업,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ㆍ복지ㆍ환경ㆍ도시건축 등 행정 전반을 감사할 계획이다.특히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비효율적인 제도와 관행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개선안을 제시하되, 행정처리 전반에 걸쳐 위법성·선심성·낭비성 예산집행 사례, 소극적 행정으로 인한 주민피해, 공무원 기강해이 등을 집중 감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종합감사 기간 중 생활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부당행위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관련 모든 사항에 대한 제보를 받는 등 공개감사제도를 운영한다.공개감사 제보는 △경기도 감사담당관실(080-900-0188 수신자 부담 / 팩스 031-8030-4019)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및 전자�
내년부터 포천시 초.중학교 학생 전원이 무상급식 지원을 받는다. 포천시는 24일 시정회의실에서 신석철 부시장 주재로 내년도 관내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심의하는 ‘2013년도 포천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결했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관련 조례를 제정해 관내 학생들의 복리증진 및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해 2012년 현재 전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학교는 2~3학년 학생들에게 시비 40%를 대응투자해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 중 300명 이하 소규모 중학교 학생들에게 추가적으로 전액 시비를 지원해, 재정자립도 대비 타시군에 비해 학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위원회를 열고 2013년에는 대폭 늘린 급식 예산 약 17억원을 지원해 초등학�
포천시는 (주)대우건설과 천연가스발전소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포천시장과 대우건설 발전사업본부장간에 천연가스발전소 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정부가 추진중인 제6차 전력수급계획에서 (주)대우건설이 발전사업자로 선정되는데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이에 앞서 포천시의회에서도 ‘대우천연가스발전소 유치동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바 있고, 발전소가 건립될 예정인 신북면 주민들도 발전소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약 80% 정도의 주민동의를 받은 바 있다. (주)대우건설이 신북면 계류1리 지역에 추진중인 천연가스발전소는 약 9만평 부지위에 1조4천억원을 투자해 1,880MW (940MW급 2기) 규모로 건설되며, 연료는 청정연료인 LNG를 사용하게 된다. 올해 말에 사업자 선정이 되면, 행정절차를 거쳐 2015년도에 착공, 2018년 6월부
지난 24일 의정부, 용인, 김해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국토해양위원회에서 도시철도법의 조속한 개정을 건의하고 나섰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학규 용인시장, 김맹곤 경남 김해시장은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하면서 겪고있는 지자체의 경제적 고통을 호소하며 경전철 운영비에 대한 국고지원을 골자로 한 법 개정의 시급함을 호소하고 그에 따른 해법을 찾고자 노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3개시 시장을 비롯해 3개시 국회의원들인 문희상, 김민기, 민홍철 의원이 국회 제2법안 소위원회 박기춘 위원장과 오찬을 함께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자체가 지자체가 아닌 중앙정부의 심의와 협상지원 등에 따라 추진되었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국가공인기관에서의 과다한 수요예측에 따른 계약체결로 경전철
지난 22일 의정부시의회는 제216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빈미선 의장이 대시민 사과문을 내고 본회의장에서 민주통합당 시의원 전원과 무소속의 빈미선의장 및 새누리당구구회, 안정자 의원이 고개 숙여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시의회 장기파행에 따른 걱정과 실망을 드린점을 인정하며 후반기 원 구성에 있어 양당간 원만한 합의를 이루지 못해 시민과 지역언론인, 시민사회단체 회원 및 의정부시민 그리고 일천여명의 의정부시 공직자들에게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에는 그동안 미뤄왔던 결산심사 및 조례안 심의, 행정 사무감사 대비등 모든 일정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시민의 안녕과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봉사 하겠다고 그 의지를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의 이러한 사과의 제스추어에 대한 진정성에 많은 시민과 언론관계자 및 지역�
지난 21일 동두천경찰서는 헤어진 전 여자친구의 친구를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치상)로 이모씨(남, 24세)를 구속했다. 이씨는 20일 오전 3시경 A씨(여, 22세)를 술집으로 불러내 함께 술을 마신 뒤 A씨에게 아무짓 안할테니 잠들때까지만 옆에 있어달라고 꼬드겨 모텔로 데리고 가서는 갑자기 돌변해 A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성폭행 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재 전치2주의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중에 있으며 이씨는 술김에 범행을 저질렀다 자백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이 지난 19대 총선직전 특정후보의 정당행사에 참석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검찰이 벌금 80만원을 구형했다. 지난 19일 검찰은 의정부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피고인이 혐의를 자백했으나 직접적으로 이세종 후보를 지지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해 벌금 80만원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 시장과 함께 기소된 새누리당 당원협의회 박모씨(남, 58세)에 대해서는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당원집회를연 혐의로 벌금 100만원을 구형했다.
지난19일 민주통합당 경기도당은 의정부(을)구 당원협의회 위원장 선출을미루고 지원자 8명 중 노무현 전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및문희상 국회의원(의정부갑, 5선)의 17대, 18대, 19대 보좌관을 역임한 김민철 보좌관을 선대위원장으로 내정했다. 이에 대해 지역정가는 대선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전략적 차원으로 강성종 전 국회의원을 자극하지 않고 비교적 지역 현안에 밝은 후보자 중 강 전의원 측과 공조가 가능하며, 견제적 역량을 가진 김씨를 당협의원장이 아닌 선대위원장으로 내정, 강 전의원 측의 반발을 사전에 차단한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이로써 강 전의원 측이 내세운 심모 교수와 문희상 (갑)구 국회의원의 총애를 받고 있는 김민철 보좌관 및지역에서 ‘자력정치인’으로 통하는 박세혁 전 도의원 간의(을)선거구 당협위원장 자리에 대한 �
양주시 산악연맹(회장 신용규)은 오는 21일 양주의 진산 불곡산 정상에서 ‘제10회 양주시장배 등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등산대회는 양주 별산대놀이마당을 출발해 능선을 거쳐 불곡산 정상(해발 470m)에서 다시 별산대놀이마당으로 돌아오는 3시간 코스로 가족들과 함께 참가하기 좋은 기회이다.행사 당일 날씨에 관계없이 오전 8시 양주 별산대놀이마당을 출발해 자유 등반을 하면 된다.중식은 각자 준비해야 하며 불곡산 산행이 모두 끝나면 오전 10시 30분에 집결지에서 추첨을 통해 자전거, 쌀, 등산장비, 생활용품 등 경품,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양주 특산품인 불곡산 막걸리 시식코너를 운영한다.산악연맹 관계자는 “불곡산 등산코스는 암릉과 경사진 능선이 많아 산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불곡산 산행코스 중 가족들과 함께 하기 가장 좋은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