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10일 시청 원형광장에서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5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 job day'를 개최 ▲구직자․구인업체 간 현장면접 ▲유관기관 취업정보 홍보 ▲면접방법 및 이력서 작성안내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등의 내용으로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현장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50대 남성이 의정부 망월사역에서 스스로 몸을 던져 사망했다.경찰에 따르면 26일 오후 2시 35분께 전철 1호선 망월사역에서 의정부역 방향으로 진입하는 전동차에 50대 남성이 뛰어들어 전동차에 깔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 남성을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이 사고로 전철 1호선 양방향 열차 운행이 1시간가량 지연되어 전철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경찰은 목격자와 역사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7월 28일 2015의정부시 성인지통계 구축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차명순 주민생활지원국장의 주재로 안춘선 의정부시의회 의원, 지역 통계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처인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의 추진상황 보고, 질의응답, 외부전문가의 자문·의견제시의 순서로 진행되었다.2015 의정부시 성인지 통계 구축용역은 성별영향분석평가, 성인지 예결산제도의 시행으로 성인지 통계 생산 및 활용의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기존의 사회통계 및 지표를 검토‧분석하여 의정부시 여성과 남성, 가족 등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통계와 지표를 개발, 향후 시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서 성인지 통계를 근거로 차별 없는 성평등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4월 27일 발주했다.현재까지 인구, 가구 및 가족, �
양주시는 장학사업을 담당하는 (재)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의 장학기금으로 70억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지난 2007년 양주시 향토기금 11억원을 바탕으로 설립돼 시출연금과 기금이자를 토대로 장학사업을 펼쳐왔다.하지만, 경기불황으로 한때 시출연금을 받지 못하고, 금리하락으로 재단운영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양주시 장학사업을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기업 및 시민들의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당초보다 약 7배가 늘어난 70억에 달하는 기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이는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기업들과 매월 기부하는 시민, 공무원 등 소액기부자할 것 없이 한 뜻으로 이루어 낸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이달만 해도 16일에 부림케미칼(주)에서 2천만원을, 21일에는 양주시청 간부들의 배우자들로 구성된 미소회에서 320만원을 기부하는 등 후�
의정부시가 의정부역 지하상가 '점용권 불법 거래행위' 사전 예방활동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현재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의 관리자인 동아건설산업(주)의 운영·관리권과 각 상가 점용자의 점용권은 2016년 5월 5일까지로, 모든 관리권과 점용권은 2016년 5월 6일자로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소유자인 의정부시로 이관될 예정이다.그러나 최근 지하도(상가)의 모든 점용권과 관리권 이관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지하도(상가) 점용권의 불법거래가 예상된다는 민원신고가 수차례에 걸쳐접수됨에 따라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예방활동에 나섰다.시는 시민들의 통행 왕래가 많은 곳과 불법거래가 예상되는 특정 점포 앞 등 지하도(상가) 5곳에 점용권 불법거래 사전예방 안내 간판을 설치하고, 각 상가 운영자에게 불법거래행위 사전예방 안내문을 직접 배�
중복을 맞이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가줄을 잇고있다.지난 22일 의정부시 가능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상화)는 중복을 맞이해 저소득 어르신 100여명을 가가호호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가능3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거르지 않고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을 위해 회원들 손으로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어 큰 감동을 주고 있다.삼계탕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중복이어도 혼자 살고 있어 삼계탕을 해먹을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한상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이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 기운내시길 바라며, 누군가에게 도움의 손길이 되어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송선진 가능3동장은 "�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의정부1, 새누리)이 7월 20일 경기도의회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효율적인 치안유지를 위한 '경기북부경찰청'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김 의원은 "경기북부지역은 인구 324만명으로 강력범죄와 대형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나,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가 전국최고인 639명에 달하고 있어 치안에 대한 주민불안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덧붙여"이 지역은 휴전선과 접하고 군부대가 많아 안보치안 등 독자적 치안행정 컨트롤 타워를 구축해야하는데 수원의 경기지방경찰청 지휘․통제를 받는 비효율로 치안 사각지대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지난 6월30일 제9대 경기북부지역 도의원협의회는 330만 북부주민과 함께 경기북부경찰청 신설요구 성명을 낸바 있으며, 앞서 강신명 경찰청장도 올해 안에
의정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한 경연대회가펼쳐져 학생 및 학부형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제13회 청소년종합예술제 끼자랑․꿈자랑 경연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구)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음악, 무용, 문학, 사물놀이 4개 분야 11개 종목 666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유감없이 발휘함으로써 미래로의 힘찬 도약과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각 종목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개인 및 단체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될 '제23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대회에 의정부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또한 9월중 입상자들의 축하공연으로 '끼자랑․꿈자랑 �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5년 창조농생명과학대전 곤충요리 경연대회’에서 한국외식과학고(교장 노희순) 학생들이 참가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미래의 식량대체 자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식용곤충을 웰빙 먹거리로 저변을 확대하고자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현장에서 경연하는 형태로 진행됐다.심사 결과 한국외식과학고 1학년 김진수 학생은「허니버터 거저리칩과 흰점박이꽃무지 핫도그」로 우수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을, 1학년 이호야 학생은「거저리가 내린다. 샤라랄라라」로 장려상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농업기술센터는 본 대회를 사전에 준비하기 위해 지난 5월 22일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서 학생 170명을 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지사장 장명수)는 기존 종이 형태의 건강보험증을 대체할‘전자 건강보험증’도입을 추진 중임을 밝혔다.전자 건강보험증 [이하 전자보험증] 이란 사진, 이름 등 최소한의 정보가 표면과 칩에 저장된 카드 형태의 보험증을 가르키는 것으로 독일, 대만, 프랑스, 벨기에, 이태리 등 주요국에서는 이미 시행중에 있다.전자보험증이 도입될 경우, 진료 전 병원 단말기에 전자보험증을 터치하면 의사에게 만성질환, 약물알러지, 기존 처방내역 등 환자의 임상정보가 제공되기 때문에 진찰과 처방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으며, 타 병원 이용시 중복검사등으로 인한 시간 및 비용이 절감된다.장점은 이것만이 아니다. 전자보험증과 같은 진료정보 공유시스템이 우리나라의 갖춰지면, 메르스 같은 치명적인 전염성 질환이 발생시, 초기대응 및 간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