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는 싸게 구입하고 사업자는 판매가 보장되는 장점으로 최근 소비트렌드로 부상한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의 피해가 늘고 있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는 소비자 중 제대로 약속된 서비스를 제공 받지 못하거나 부실한 서비스제공 또는 광고와 다른 제품 구성 등으로 피해를 입은 사례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소비자정보센터는 올 들어 소셜커머스 관련 소비자상담이 10건 이상 접수됐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도 소비자정보센터는 소셜커머스 사업자들의 법적지위가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상 통신판매업자이므로 소비자들은 소셜커머스 업체가 판매한 쿠폰 등에 대해 구매일로부터 7일 이내에는 계약을 철회하고 환불을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는 5월부터 8월까지 도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소셜커머스
오는 29일, 특급호텔프라자와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구 남문고)가 전략적 1사 1교 협약 식을 갖는다.이번 1사 1교 협약은 그동안 고졸자들의 진입자체가 어려웠던 호텔업계. 국내 특급 호텔인 프라자가 그 닫힌 빗장을 여는 계기라 할 수 있다. 프라자는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 지속가능한 멘토가 되어주기로 한 것으로. 1사 1교는 기업이 멘토로 특성화고가 멘티가 되어 상호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산학협력을 의미한다. 수년에 걸친 끈질긴 학교 구성원들의 노력 끝에 특성화고로 전환, 시설면에서도 관계자들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한국외식과학고는 지역적으로 군사분계선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악재를 깨고 관광호텔외식 특성화로 면모를 강화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체결을 계기로 프라자
경기도 북부청사에서는 6월11일 11시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경기북부지역의 초․중․고등학교 32개 동아리팀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청소년이여, 네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를 가지고『2011년 경기북부 청소년 동아리 어울마당』을 (사)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주관으로 개최한다.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경기북부 청소년동아리(B-boy, B-girl, 그룹사운드, 사물놀이, 난타 등)들의 다양한 공연과 종이접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전통공예, 전통문화체험 등 전시/체험 동아리 부스도 운영되어 참가동아리와 시민들이 함께 하는 축제로 진행된다.그 동안 경기도 북부청사에서는 경기북부 지역 청소년들의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협동심과 공동체의식 함양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동아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
의정부시가 책 읽는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책에서 찾는 꿈' UCC 공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다음달 10일부터 오는 8월9일까지 운영되며 우편, 방문접수, E-mail 등으로 참가신청서와 작품설명서, UCC파일 각 1부씩을 제출하면 된다.공모주제로는 ▲도서관에서 일어난 에피소드 ▲도서관이나 의정부시를 홍보하기 위한 내용 ▲문화행사 참가 수기 ▲도서관 이용 시민의식 계도 ▲도서관이나 책과 관련된 사연 ▲독서의 소중함을 알리는 내용 등이면 된다.선정결과는 오는 9월28일 의정부시 지식정보센터 홈페이지(www.uilib.net) 또는 개별통보 되며 10월 북페스티벌 기간 중 시상될 방침이다.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우수상 2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50만원씩이, 장려상 3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30만원씩이 각각 �
양주시는 28일 장흥면 교현리 소재한 ‘장흥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개관식에는 현삼식 양주시장, 김영규 도의원, 정창범, 송갑재 시의원, 조정환 26사단장, 장흥면 기관단체장, 군인, 시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개관식은 식전행사로 장흥주민자치센터 사물놀이반의 개관축하길놀이와 클래식 연주, 개관기념식과 부대행사로 매직공연과 솜사탕 만들기, 자원활동가들의 미니빵 만들기, 종이접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의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남면도서관의 풀빛수채화 동호회원들의 수채화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장흥작은 도서관은 지난해 6월 착공 올 1월 완공된 도서관으로 부지 1,154㎡와 연면적 398㎡로 지상2층으로 지어 졌다주요시설로는 ▲아동자료코너 ▲유아자료코너 ▲종합자료코너 ▲문화강좌실 ▲학습실 ▲북카페 야외데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매년 2회 학부모 동의서를 받아 확인하던 유치원비 지원 자격 확인 절차가 간편해질 전망이다. 또 유아 대상 영어 학원들이 ‘유치원’이나 ‘키즈스쿨’등의 명칭을 활용할 경우 폐쇄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17일 유치원비 지원 자격 확인 절차 간소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안)’을 입법예고했다.현재 유치원비 지원대상자 선정 시 금융실명법 등에 따라 금융정보를 제공하며, 선정 이후에도 매년 2회 학부모 동의서를 다시 받아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하지만 개정안이 통과되면 이미 유치원비 지원 대상 학부모는 12월 확인조사 부터 금융정보 등 제공동의서를 다시 제출할 필요가 없어진다.대신 시·군·구가 사회복지통합관리망상의 인적 정보를 활용해 직접 금융기관에 정보제공을 요청하게 된다.특히 이
양주시, 무기 계약직 7명 선발 양주시는 방역차량 운행과 공공시설물 관리, 도서관 운영지원, 중요기록물DB구축 지원, 박물과 운영지원 등에 근무할 계약직 직원 7 명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부문과 직급별로 보면 방역 및 운전요원 다등급 1명, 일반노무원 마등급 2명, 사서 마등급 2명, 일반사무원 바등급 2명 등이다.선발자격은 ‘양주시 계약직 채용 관리규정’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고, 공고일 현재 주소지가 양주시에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단, 사서 직종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오는 30일~6월1일까지 시청 총무과에 접수하면 된다.
양주시, 결혼이주여성 제1호 공무원 탄생양주시는 지난 23일 결혼이주여성을 처음으로 공무원에 임용했다.시(市)는 지난 4월, 공고절차를 거쳐 와타나베 아쯔꼬씨(48세)를 지방전임계약직공무원 마급(9급 상당)으로 선발했다.이번에 선발된 하와타나베 아쯔꼬씨는 다문화분야 담당부서인 가정복지과 여성지원팀에 배치돼 다문화가정을 위한 각종 지원활동과 애로사항 상담업무 등을 전담하게 된다.와타나베씨는 19년전 우리나라 남성과 결혼해 대학생과 고등학생, 유치원생 등 2남 1녀의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이다. 그녀는 2003년부터 주민자치센터, 양주시청 등에서 지역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일본어 강의를 하고 있으며, 양주시의 우호도시인 일본 후지에다 시와의 방문교류시 통역과 안내를 맡았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로 근무할 정도로 한국어가 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일순)은 2011년 10월 22일(금) 관내 중학생 도서부원 30여명과 함께 춘천에 소재한 김유정문학촌을 방문하는 가을문학기행을 떠났다.학교도서관 도서부 활동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문학기행은 작가의 생가와 문학관을 돌아보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학생들은 먼저 문학촌 인근에 위치한 김유정역을 둘러본 후 ‘김유정 문학촌’을 방문하여 생가와 기념관을 관람했다. 그리고 김유정의 고향 마을이자 작품 구상의 배경이 된 실레이야기길을 둘러보며 작품 속의 지명과 인물, 실제 위치를 찾아보면서 작가의 숨결을 느껴 보았다. 또한 실레마을에서 진행된 “2011 김유정 소설을 테마로 하는 삶의 체험”행사에 참여하여 풍물패 공연을 관람하고 두부 만들기, 떡메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