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특급 호텔 프라자 빗장을 열다

한국외식과학고(구 남문고)와 ‘선취업 후진학’ 1사 1교 협약

오는 29일, 특급호텔프라자와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구 남문고)가 전략적 1사 1교 협약 식을 갖는다.
이번 1사 1교 협약은 그동안 고졸자들의 진입자체가 어려웠던 호텔업계. 국내 특급 호텔인 프라자가 그 닫힌 빗장을 여는 계기라 할 수 있다.
프라자는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 지속가능한 멘토가 되어주기로 한 것으로. 1사 1교는 기업이 멘토로 특성화고가 멘티가 되어 상호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산학협력을 의미한다.
수년에 걸친 끈질긴 학교 구성원들의 노력 끝에 특성화고로 전환, 시설면에서도 관계자들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한국외식과학고는 지역적으로 군사분계선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악재를 깨고 관광호텔외식 특성화로 면모를 강화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체결을 계기로 프라자는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서 15명을 선발, 주 4일은 일을 하게하고 주 2일은 산업체위탁으로 경민대학교에서 전공분야에 진학하게 되어 선 취업 후 진학으로 취업과 진학,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되는 것이다.
이태진 취업지원관은 “호텔업계의 특성화고 냉대에도 불구하고 프라자 호텔의 선 취업 후 진학, 1사 1교는 시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고 밝히고 "ISO 26000 시대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타 기업이 본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프라자는 내달 7일 한국외식과학등학교에서 15명을 뽑기 위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