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홍석우 의원(새누리당, 동두천1)이 지난 6월 2일 동두천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이화경) 회장단과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편성을 요구하는 집회에 동참하고 시위자들을 격려했다.홍석우 의원은 “지역의 보육현장에 방문하면 모든 분들이 이번 대란을 해결해 달라는 목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으며, 최근에는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들의 누리예산집행촉구 집회가 개최되는 등 보육현장의 혼란과 분노는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며, “이재정교육감은 도민을 위한다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일침했다.한편, 동두천어린이집 연합회는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편성을 촉구하며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연천경찰서(서장 유제열)에서는 지난 5월부터 연천경찰서에서 특수시책으로 시범운영중인 ‘실종예방 슈즈버클’로 실종된 지적장애인(22세, 남)을 구조했다고 3일 밝혔다.연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9시30분경 실종자가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배회중인 것을 학교 직원이 발견 후, 버클슈즈에 부착된 전곡파출소로 전화해 대상자 실종여부 등을 확인했다.이에 전곡파출소에서는 신속히 대상자 인적사항을 확인해 철원경찰서 동승지구대로 협조를 요청해 실종자를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했다.실종자는 전날 오후 7시 30분경 전곡역에서 기차를 타고 백마고지역에서 하차후 인근 일대를 배회한 것으로 확인됐다.연천경찰서에서 운영중인 실종예방 슈즈버클이 점차 확대되며 실종자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실제 사례로 보여주었다.유제열 연천서장은 “장애인 실종은 골든타임 확보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모두가 적극적으로 노력했고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치안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에서는 6월 2일 ‘제14회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경연대회에는 회룡초등학교를 비롯한 14개 초등학교에서 151명이 참가했으며, 경연주제인 ‘초등학생이 꿈꾸는 희망도시 의정부 만들기’라는 주제로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학생들은 제한시간인 18분내에 제각기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사회문제를 꼬집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어른들이 상상치도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이날 경연대회에는 최경자 시의회 의장과 의원들, 홍귀선 부시장을 비롯하여 어린이, 지도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방청석을 가득 메웠으며, 발표가 끝날 때마다 우뢰와 같은 박수로 찬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경연 결과는 대상에 '청소년 경전철 이용 활성화 방안'으로 어룡초등학교가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은 의정부호동초등학교, 우수상에는 의순초등학교, 신동초등학교, 의정부청룡초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참가학생 중 가장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되는 MVP에는 의정부호동초등학교박예빈 학생이 선정되어 축하를 받았다.최경자 의장은 “점차 학생들의 토론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놀랍다”며, “최선을 다해 대회에
‘2016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서울대회’가 지난 5월 31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됐다.미스인터콘티넨탈 대회는 1971년 이래로 45년 전통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세계 Top5 권위의 미인대회로 인정 받고 있다. 이번 서울대회는 나레스트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박서준)가 주관하고 미스퍼스트 재단과 충청일보의 공동 주최로 지난 31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서울 대회는 이지훈 MC와 최민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 되었으며, 세계적인 스타DJ 랭예인과 한국의 바네사메이 손수경의 합동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고 보컬 앙상블 황태경, 이세영, 이현주가 마무리 축하 공연을 펼쳤다.후보자들은 관람객들을 위한 활기찬 단체무용을 선보였으며, 후보자 2명(4번 정영현, 9번 양규원)이 화려한 춤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또한 수영복 심사와, 드레스 심사를 통해 그동안 준비해 온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응과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대회의 주관사인 나레스트 엔터테인먼트 박서준 대표는 “가슴에 담았던 열정을 무대에서 모두 보여주는 아쉬움을 남기지 않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후보자들을 격려했다.이문열 심사위원장은 “그 어떤 대회보다 공정한 심사를 했다
공사현장 진·출입 게이트 대로변에 설치하루 300~400대 대형공사차량 통행 예정의정부시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중인 직동공원 내 아파트 공사장의 진·출입 게이트가 시민들의 안전을 무시한 채 건설사의 편의대로 설치됐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의정부시는 86만4천955㎡에 달하는 직동공원 부지 중 그동안 개발하지 못한 호원동 일대 42만7617㎡에 대해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민간사업자를 선정, 토지주들에 대한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공원조성 및 아파트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이에 민간사업자는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 17개 동(棟)에 전용면적 59~84㎡ 1850가구(1단지 919가구, 2단지 931가구)로 구성된 아파트 개발사업을 착수했다. 그러나 시공사로 선정된 롯데건설은 아파트 공사부지 내의 토사 및 건축자재 등을 반입·반출할 게이트를 대로변에 설치해, 공사가 시작될 경우 공사차량으로 인해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보행 및 차량통행에 커다란 지장을 초래할 전망이다.롯데캐슬 1블럭 공사현장은 인근으로 대단지 아파트 및 음식점 등 상가가 밀접해 있어 공사 초기부터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주택용 소방 시설설치’ 유예기간이 내년 2월 4일자로 도래됨에 따라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촉진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는 지난 2012년 2월 5일자로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주택에 설치하는 기초소방시설로, 신규주택은 건축허가 시 설치하고 기존주택은 2017년 2월 4일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단, 공동주택(아파트 및 기숙사)은 법정 소방시설이 이미 설치돼 있기 때문에 의무대상은 아니다.이에 의정부소방서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조기설치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홍보활동을 펼지고 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해 관련 문의 및 민원처리를 하고 있다.소방서관계자는 “2015년 9월 의왕시 부곡동 다세대 주택화재에서 단독경보형 감지기 덕분에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막은 사례 등 최근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가 예방되고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소방재난본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체 화재의 24.3
의정부시는 지난 5월 30일자 간부급 승진 및 전보인사 발령에 이어 6월 1일자로 6급 이하 공무원 71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인사발령 명단이다.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소속 황금구 팀장이 지난 5월 19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16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부문의 ‘사회봉사복지공로대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재가 되고 있다.‘2016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외교, 일반기업, 공직부문 등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찾아 표창하는 제도로 ‘2016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해 각 부분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황금구 팀장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 및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사회봉사복지공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날 사회봉사복지공로대상을 수상한 황 팀장은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회원으로 1994년 1월부터 회원으로 가입해 2016년 5월 현재까지 22년 4개월동안 매월 4만원씩 회비를 납부, 그동안 1050만원 상당을 아동복지시설에 후원했다.또한 2005년 10월부터 법무부 법사랑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재까지 10년 7개월동안 범죄예방 활동에
의정부시는 5월 27일자로 서기관(국장) 2명과 사무관(과장) 6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간부급 전보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발령에서 유근식 총무과장과 나수곤 수도과장이 4급 서기관으로승진해송산행정복지센터장및 도시관리국장으로 각각 임명됐다.또5급 사무관에는 박승덕 징수과장 직무대리, 김선호 도시과장 직무대리, 전진표 의정부2동장 직무대리, 김병화 송산1동장 직무대리, 염영분 가능3동장 직무대리, 이정숙 녹양동장 직무대리 등이 승진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전보인사는 임문환(기획예산과장), 오영춘(총무과장), 홍정길(지역경제과장), 이광식(교통기획과장), 최석문(도로과장), 최은진(맑은물환경사업소 업무지원과장), 한상진(맑은물환경사업소 수도과장), 김태성(차량등록사업소장) 과장 등이 자리를 옮겼다.인사발령 명단
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26일 오전 정기조회 및 직장교육에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일반인과 구급대원 4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란 심실세동 등을 포함한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의 적극적인 응급처치활동을 통해 귀중한 생명을 구한 사람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환자가 병원도착 전 자발순환이 돌아오고 전문치료 후 생존 퇴원했을 경우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이번 하트세이버의 주인공은 지난 1월 3일 18시경 의정부시 가능동 직동공원 축구장에서 발생한 50대남성의 심정지환자 발생 건에서 구급대 도착 전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의정부시설관리공단 이용우씨와 의정부성모병원 김건훈씨 그리고 심폐소생술 및 전문응급처치를 시행한 의정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소속 박동하 구급대원, 이기백 구급대원 등이다.소방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통해서도 구급대 도착 전 최초발견자의 초기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시민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