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예심 거쳐 31일 리버사이드에서 본선 치러져 ‘마리텔’ 인기 연예인 양정원 2014년 서울대회 1위 수상자‘2016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서울대회가 오는 5월 31일 열린다.45년 전통의 세계대회인 미스인터콘티넨탈 대회는 독일 라이선스로 코리아 대회는 2011년 시작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 하고 있다.2016년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서울대회는 미스퍼스트재단과 인터콘티넨탈조직위원회와 충청일보가 주최하며 나레스트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박서준) 주관으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5월 19일 한국국제예술원에서 예심을 거치며, 선발된 본선진출자들은 빛나는MC아카테미에서 7일간의 교육 이후 5월 31일 강남 더리버사이드에서 최종 본선에 나서게 된다.대회의 상위권 수상자에게는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및 미스퍼스트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서 출전권이 주어진다.미스인터콘티넨탈 대회의 메인 슬로건은 ‘BEYOND PAGEANT!’로 매년 그 중국 프로모션을 통해 최종 1위를 선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대회인 미스인터콘티넨탈의 중국 쇼케이스는 물론 일본 최고의 미인 대회인 미스유니버스 재팬(JAPAN)의 후보자들과 ‘한일교류 뷰티포에버’를 통해 7월 23
대한민국 최북단 트래킹 코스인 평화누리길에 영화배우 조재현 씨의 사연이 담긴 다리가 놓인다.경기도는 오는 21일 연천군 미산면 일원 평화누리길 제11코스 임진적벽길에서 ‘수현재교(일명 조재현 다리)’의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통행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명품 평화누리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수현재교’는 평화누리길 제11코스 임진적벽길 총 19km 중 황공천과 임진강이 합류하는 지점을 건너는 높이 14m, 길이 46m, 폭 3m 규모의 교량이다. 그간 임진적벽길은 코스 구조상 황공천을 건너는 다리가 없어 제방을 따라 0.8km를 우회해야만 해 탐방객들로부터 트래킹에 다소 불편함이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경기도는 탐방객들의 이동편의를 증진시키고자 3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2015년 3월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10월 착공해 약 2개월간의 공정기간을 거쳐 12월 21일 준공했다.이 다리의 명칭은 초대 평화누리길 홍보대사이자 DMZ 국제 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영화배우 조재현 씨의 ‘현’과, 조 씨의 형이자 카메라 감독이었던 고(故) 조수현 씨의 ‘수’를 따 지었다. 道는 당초 각종 활동을 통해 DMZ를 널리 알리는데 맹활약을 펼쳐왔
소각시 발암물질을 유발시켜 폐기물관리법 상 연료로 사용이 금지된 건설현장 폐목재와 가구공장 PB, MDF 등을 섬유염색공장 보일러 연료로 팔아 온 기업형 불법 폐기물 수집‧판매업자가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박성남)에 덜미를 잡혔다. 또한 대형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04개소를 단속해 규정을 위반한 61개 업체도 함께 적발했다. 도 특사경은 지난해 12월 연료비를 아끼려고 건설현장 폐목재를 불법소각하다 적발된 A업체를 조사하던 중 폐기물을 불법 공급하는 자를 포착하고 4개월 간 수사 끝에 무허가 폐기물수집·판매업자 L씨(남,50세)를 붙잡아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불법으로 위탁하거나 소각한 업체와 관련자 28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 조사 결과, L씨는 2009년 10월부터 2016년 1월까지 6년 4개월 간 경기, 서울, 인천 등에 있는 건설현장 폐기물인 폐목재와 가구공장 폐기물인 PB, MDF 폐목재를 수집해 폐기물 운반허가도 없는 차량으로 운반해 연천, 양주에 소재한 섬유염색업체에 보일러 연료 등으로 6만1,700여 톤(5톤 트럭 1만2,340대분), 24억3천만 원 이상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전국의 만35세 미만의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2016년 제3회 신진작가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젊은 예술가들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기 위해 기획된 ‘신진작가 공모’는 매년 8명의 신진작가를 선발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신진작가로 선정될 경우 총 5백만원의 순수 창작 지원금이 지원됨에 따라 올해에도 뜨거운 관심속에 젊은 작가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지역에 의정부예술의전당 신진작가로 선정된 작가들로 전시를 기획해 ‘찾아가는 미술관’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할계획인 가운데신진작가들에게는 전시의 기회를, 소외된 지역민에게는 현대미술을 근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전망이다.의정부예술의전당 신진작가 공모는 5월 18일까지 접수(18일 소인까지 유효)를 받으며, 최종 선정된 작가 8명은 7월 14일부터 31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전시를 개최하고, 향후 섭외된 지역의 전시장에서도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경기도가 추진중인 일자리재단 출범으로 인해 의정부시 의정부2동에 소재한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가 통폐합될 운명에 처했다.이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국은주 의원(새누리당, 의정부3)은 10일 열린 제31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부여성비전센터 활성화를 건의했다.국은주 의원은 "집행부에서는 경기도일자리센터, 북부여성비전센터, 여성능력개발센터, 기술학교를 통합하여 경기도일자리재단 설립을 준비 중"이라며, "이미 관련 조례와 예산이 확보되었고 대표이사 선임절차 등 출범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북부여성비전센터가 없어진다면 열악한 동북부지역 여성을 위한 기관이자 도민과의 접점이 되는 필드가 없어지는 것이며, 하나밖에 없는 동아줄이 끊어지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주장했다. 덧붙여국 의원은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와 직접적으로 연계되지 않는 컴퓨터, 여성 강사양성 등 여성능력 향상에 대한 교육은 그대로 유지하고, 꼭 필요한 공무원을 제외하고는 전문직(일반임기제)으로 직원을 채용할 것"을 제안했다.또한"비좁은 북부여성비전센터를 현장방문하여 낡고 비좁은 청사를 리모델링함으로써 북부여성을 위한 허브기능을 계속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학년 학생 45명이 5월 10일 의정부시의회를 방문했다.본회의장에서 신한대학교 학생들을 맞이한 최경자 의장은 학생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이곳에서 의정부시 사회복지와 관련된 조례 및 예산을 비롯해 여러가지 정책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곳”이라며, “오늘 견학하고 체험한 활동이 앞으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신한대학교 학생들은 4층 본회의장에서 의정부시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준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대학생들답게 진지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의장역할은 한 2학년 신상은(21)양은 “지역사회복지를 배우고 있는데 직접 정책 의결에 대한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며, “의장이 되어 모의의회를 진행하면서 의사봉을 두드려보니 시의원이라는 직업이 얼마나 고된 일인지 또 시민들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하신다는 것을 몸소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학년 40여명은 11일에도 의정부시의회를 방문해 견학 및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한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내 일을 JOB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내 일을 JOB아!'는 청년 구직자의 개인별 적성과 특성 분석 및 직업의식 고취, 진로설계 등 취업역량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1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대상자는 의정부시에 거주 또는 관내 최종학교 졸업자 중 만 32세 이하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으로 취업의지를 고려하여 15명을 선발하며, 교육 수료자는 수료 후 참여수당 지급과 취업 시에는 취업성공수당도 별도로 지급한다.교육은 개별 심층상담을 통한 맞춤형 진로설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요령 등 취업에 필요한 기술지도 과정과 교육수료 후에도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진로지도와 정보제공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한다.의정부일자리센터는 지난해에도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4명의 참여자중 1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이광식 지역경제과장은 "청년실업이 매우 심각한 요즘 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5월 20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센터(031-
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지난 10일 의정부시 호원동 소재 망월사를 방문해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사찰 주변 화재 취약요인을 점검하는 화재예방 안전지도를 실시했다.이번 안전지도는 오는 5월 14일 석가탄신일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사전 안전관리실태 점검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지도사항은 연등에 쓰이는 LED전구의 인증여부 확인 및 교체, 화기취급주의, 화재발생시 대응 및 대피요령 등으로 주로 산속에 있는 사찰의 지리적 특성에 따라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자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한편, 의정부소방서는 ‘전통사찰 LED 연등 착화 개연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라는 논문을 통해 저가 미인증 LED 연등의 화재 위험성을 규명해 지난 3월 29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주관으로 열린 ‘2016년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이원 의원(나선거구)이 부천지역의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전격 구속돼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의정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신승희)는 지난 4월 25일 오전 김 의원이 의정부시에서 발주한 사업에 개입해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을 포착, 집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또 의정부시체육회 유모 사무국장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압수수색을 벌였다.이에 검찰은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5월 4일 열린 구속영장실질심사에서 영장전담 재판부는 김 의원에 대해서는 구속을, 유모 사무국장에 대해서는 기각 판결했다. 김 의원과 유모 사무국장은 지난 2013년 의정부시가 발주한 16억원대 '가로등 스마트 자동조명 제어시스템' 교체사업과 관련해부천지역 업체가 수의계약하도록 업체선정 과정에 개입해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번 사건은 지난 2015년 말께 감사원이 의정부시가 추진한 가로등 교체사업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인 결과,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한편, 검찰은이미 이들에게 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업체 대표를 구속한 상태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분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지난 5월 3일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현장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의회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의회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천보중학교 학생 14명의 학생들은 먼저 본회의장을 방문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에 대한 의회홍보동영상을 시청했다.이어 학생들이 직접 의장 및 의원이 되어 본회의를 개의하고 표결까지 해보는 등 의회 회의운영에 대한 체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일일 멘토인 박종철 운영위원장과 함께 1:1 대화의 시간을 통해 의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으며, 박종철 위원은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이날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에 참가한변현규 군(14)은 “직접 의원이 되어 단상에 서서 발표도 해보고, 1분 스피치도 해보니 의회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방문소감을 전했다.최경자 의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지방자치 제도를 이해하여 시의회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오늘의 경험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한편, 지난 2014년부터 의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 자유학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