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김점순)는 지난 3월25일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 영석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 교사, 자문위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통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탈북청소년 학교인 한겨레중고등학교 곽종문 교장선생님과 또래 탈북청소년을 초청, 먼저 온 통일인 북한이탈청소년에 대한 이해 강연과 통일퀴즈,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특히,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대화식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는 소통의 통일교육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통일공감대 확산 계기가 됐다.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20대 총선 새누리당 양주시 국회의원후보로 출마하는 이세종 후보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 행사’가 지난 26일 양주시 덕계동 선거사무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최근 19대 국회가 시민들에게 많은 실망 주는 현실을 직시하고, 아울러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이세종후보는 시민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행사에 대한 식순과 격식도 없이 이세종 후보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 행사와 ‘온라인 개소식’을 시민들의 신선한 호응 속에 선거 사무실 방문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양주시민은 “요즘 정치가 국민을 위한 정치가 당파와 계파싸움에 비판 받고 있는 일들이 매우 안타가운 현실이라고 말하면서 이번 20대 국회의원선거는 정말 “국가와 양주시 경제발전에 일꾼을 선출하는 선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방문의 날’ 행사에는 목요상 (전)헌정회장, 홍문종(3선의원), 김성수 (전)국회의원 임충빈, 현삼식 (전)양주시장, 새누리당 동두천·연천 김성원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과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해 단합과 화합의 자리가 되었다.특히,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김성수 (전)국회의원은 “이세종 후보와 새누리당 승리를 위
더불어민주당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는 3월 27일 오후 고읍동 양주프라임타워 4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은 3선에 도전하는 정성호 국회의원과 박재만 도의원 후보를 비롯해 윤명노 전 군수, 임충빈 전 시장, 황영희 양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각종 사회단체와 지역주민 등 1,3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정성호 의원은 축사를 통해 “현재 양주시는 발전의 토대가 마련되었으며 그 토대 위에서 양주를 발전시킬 적임자가 바로 이성호 후보”라고 밝히고 “재선거 이후 짧은 임기동안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려면 시정경험이 풍부한 이성호 후보가 시장이 되어 국회의원과 손발을 맞춰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황영희 양주시 의장은 “작년 8월 19일부터 양주시정의 공백이 이어지고 있어 하루빨리 일 잘하는 시장이 당선되어 시급한 현안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이성호 후보는 풍부한 경험이 있고 준비된 시장 적임자”라고 말했다.이어진 축사에서 임충빈 전 시장은 “현직 시절 양주시의 중책을 이성호 후보에게 믿고 맡길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시장 적임자”라며, “항간에 이 후보가 재산을 축적했다는 헛소문은 전혀 근거 없는 말이며 이 후보는 그럴 사람도 아니다”
새누리당 양주시장 후보 정동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3월 28일 오후 2시 선거사무실에서 성황리에개최되었다.많은 다수의 시민과 주요 귀빈이 참석한 개소식에는 청렴하고 깨끗한 시장을 원하는 시민들의 기대와 반응이 곳곳에서 묻어나왔다.특히 축사에 나선 목요상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은 자신의 여당과 야당을 오간국회의원 의정 경험담을 말하며 “힘있는 여당 시장이 나왔을 때 구호뿐인 공약이 아닌 실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며 “공무원의 영예인 우수공무원 대통령 표창과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은 청렴하고 깨끗한 정동환 후보가 양주시를 발전시킬수 있는 양주시장 적임자”라고 말했다.정동환 후보의 가족대표로 인사에 나선 부인 김미숙씨는 인사말에서 “정동환 후보는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서 근검절약하며 열심히 일하고 생활해온 사람”이었다며, “매일 직장에 출·퇴근 하면서 부모님 영정 사진에 절하고 양주시민의 공복으로 시민을 섬기고 부끄럼 없는 삶을 살겠다는 다짐을 해왔다”고 전했다.정동환 새누리당 양주시장 후보는 공직자로서 38년간 양주시청에 재직하며 홍조근정훈장과 우수공무원 대통령 표창 및 각 부처별 장관표창을 수상 하는 등 행정직 공무원으로
더불어민주당 박재만 도의원 후보(양주시 2선거구)는 지난 27일 양주시 메가시티프라자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개소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 황영희 양주시의회 의장, 박재일 전 양주시의원, 이종호 전 양주시의회 의장, 임경식 전 양주시의회 부의장및 600명의 양주시민들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정성호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박재만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온 사람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도비를 확보할 가장 적임자”라며 “박재만 후보가 반드시 도의원에 당선돼 국회의원과 시장과 함께 서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지지를 부탁했다. 황영희 의장은 “현직 도의원의 무책임한 사퇴로 보궐선거를 치르는 만큼 양주시를 위해 풍부한 경험이 있고 시민들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제대로 실천할 적임자가 바로 박재만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박재만 후보가 양주시 축구협회장을 하고 있는데 축구에서 힘 있는 미드필더의 역할이 중요하듯 양주발전의 공격형 미드필더 박재만이 당선돼야 양주시의 숙원사업과 현안을 확실히 해결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박재만 후보는 인사말을
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내년 2월 4일자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유예기간이 도래됨에 따라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촉진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2012년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축주택은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기존 주택의 경우에도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해야 한다.개정된 관련법의 설치기준으로는 ▲소화기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설치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침실,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화장실은 제외)마다 1개 이상 부착해야한다.단, 아파트 및 기숙사 등 공동주택은 법정 소방시설이 이미 설치돼 있기 때문에 의무대상은 아니다.지난 5년간 주택화재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1,869건의 주택화재 중 일반주택 화재가 68.9%인 1,288건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전체 화재에서 발생한 64명의 인명피해 중 50%에 육박하는 31명이 일반주택화재에서 발생해 ‘일반주택’이 화재발생률과 인명피해율이 가장 높았다.소방서관계자는 “우리 가족의 안식처인 주택의 화재예방이 가정 행복의 시작이다”라고 말하며 시민 모두의 자발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협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서 엄선한 소장품으로 ‘Le Souffle des Paysages-풍경의 숨결’ 展을 소프라노 김현정의 오프닝 공연과 함께 지역 시민, 미술인들을 초청해 성황리에 개최했다.유근택, 박찬경, 문인환, 유현미, 노충환, 고산금, 전형주, 김덕기, 김정수 등 국내 유수의 작가들의 작품 52점이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 ‘풍경’이라는 커다란 주제 아래 세 개의 파트로 나누어 기획·전시 되었다. 원형전시장은 고산금의 작품 소재로도 쓰인 김승옥의 ‘무진기행’ 소설의 플롯을 연상시키는 작품들로 구성하여 세속과 탈속을 넘나드는 주인공의 시점을 통해 현대인과 오늘날의 풍경을, 제 1전시실은 박찬경의 ‘어떤 산’, 김남수의 ‘모악산’ 등 실제 산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 중심이 되어 자연풍경이 의미하는 다양한 표상과 가치에 대해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제 2전시실에는 한국인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김명수의 ‘잊혀져버린 아름다운 삶의 기억 속으로1’, 김종언의 ‘밤새’등을 전시하여 의정부예술의전당을 찾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이 예술과 함께 숨 쉬며 아름다운 계절 봄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국립현대미술관 미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의정부(갑) 문희상 후보가 총선 출마 기자회견서 밝힌 '처남 취업청탁' 의혹사건과 관련한 발언이'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3월 21일 더민주 비상대책위는 당규를 신설, 현역 의원 하위 20% 컷오프(공천배제) 대상에 포함되었던 문희상 의원을 구제해 의정부(갑) 선거구에 전략공천했다. 문희상 의원은 비상대책위의 발표가 있던 이날 오후 2시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0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문 의원은 지난 2014년 12월 한 보수단체의 고발로 검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진 '처남 취업청탁' 의혹사건에 대해 "수사가 완전히 종결됐다"고 공표했다.심지어 그는 "죄명이 없는데 날 소환을 어떻게 하느냐는게 검찰의 답변"이라며, "불기소면 불기소, 혐의없음이면 혐의없음을 달라고 요청했더니 불러서 소환을 안했는데 무슨 그런게 있느냐. 그런건 할 수가 없다고 얘기했다"는 말까지 덧붙이며 검찰 수사가 완전히 종결되었음을 재차 강조했다. 그러나 본지 기자가 이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남부지검에 확인한 결과, 문 의원의 주장과는 달리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검찰 관계자는 "이 사건은 아직 수사 중으로,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이표)는 오는 4월 13일 치러질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준법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25일 개최했다.결의대회에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의정부시갑선거구후보자 강세창(새누리당), 문희상(더불어민주당), 김경호(국민의당), 의정부시을선거구후보자 홍문종(새누리당), 김민철(더불어민주당), 정희영(국민의당), 김재연(민중연합당) 총 7명이 전원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후보자 모두가 준법선거 결의문에 서명하고 낭독하는 등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금품, 비방'과 같은 불법행위는 반드시 척결하겠다는 위원회의 강력한 단속의지도 함께 천명했다.의정부시선관위 백정현 사무국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함께 그려 나가는 일꾼을 뽑는 국회의원선거인 만큼 모든 후보자가 선거의 모든 과정에서 법을 준수하여 유권자의 지지와 신뢰를 얻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지난 24일 제251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총 9건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번 회기에서 심의된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16년도 본예산보다 7.48% 증액된 8,596억 3,324만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6,534억원이고, 특별회계는 2,062억 3,324만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이원) 심의결과, 세출예산중 7건의 1억 2,880만원을 삭감 조정하여 수정의결했다.또한 조례안 심의결과를 보면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종철)는 '의정부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권재형) 소관인 '의정부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안',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2016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원안가결하였고, '의정부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안지찬) 소관인 '의정부시 병역전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하였고, '의정부시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기준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