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이 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행복듬북(Book)한 문화공간'을 조성·운영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행복도서실 시민개방과 함께 지역주민 누구나 도서를 접할 기회를 확대하고 흥미 유발을 위해 전 직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감상문을 접수받아 시상한 바 있다.노만균 이사장은 "행복듬북(Book)한 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체육과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시설조성으로, '책 읽는 도시 의정부'에 적극 부응하는 책 읽기 문화 확대 및 언제 어디서나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행복듬북(Book)한 문화공간'은 의정부종합운동장 내에 소재하고 있으며,연중무휴 운영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3월 6일부터 12일까지를 '집중 환경정비 주간'으로 정하고 도로·교통·체육시설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공시설물 및 청소 취약지역에 대하여 범시민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실시했다.특히, 시민들의 자율적인 청결활동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3월 10일을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 시민·유관기관·사회단체·공무원 등 1,800여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안병용 시장은 이날 의정부1동 주민들과 함께 직접 행복로 및 제일시장 주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일제 대청소에 동참했다.안 시장은 "내가 먼저 내 주위를 돌아보고 스스로 청결활동을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일 의정부시청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 184명 중 5명을 선정해 1분기 모범사회복무요원 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특별휴가 3일을 부여했다. 매년 의정부시는 성실하게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분기 5명씩 연간 20명을 선정해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한신균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일 오전 의정부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관계자 및 자위소방대 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소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소방안전교육 내용은 ▲화재사례 및 화재예방 교육 ▲화재 시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및 대피요령 교육 ▲지진 재난 시 행동요령 교육 ▲소소심(소화전,소화기,심폐소생술) 바로알기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의정부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앞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확대해 모든 시민들이 쉽고 재밌는 소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로타리클럽(회장 이상훈)은 지난 14일 의정부시 도서관에 '2017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50권을 기증했다. 시는 '올해의 책'을 후원해 줄 수 있는 기업 및 단체를 발굴해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독서의 기회를 갖도록 할 예정인 가운데 기증도서는 관내 학교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지원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독서 및 토론 문화활동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한편, 의정부시는 책 읽는 도시 의정부 구현을 위해 올해의 책 선정, 독서토론 모임 운영, 저자강연회 개최 등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들의 독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 영석고등학교 학생들이 송산1동주민센터를 찾아 저소득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43포를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재학생들이 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을 모아 불우이웃돕기에 나서 추운날씨에도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지도 교사는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그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병화 송산1동장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모범이 되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한편, 기탁 받은 백미는 홀로 사는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의정부시청소년지도협의회(협의회장 남상진)는 지난 2월 3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3층에서 각 동 위원장 및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청소년지도협의회·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지도 및 복지증진 활동과 관련한 협의회와 자원봉사센터 간의 교육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등의 상호교류를 명문화하고 두 기관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사업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특히, 청소년지도위원 및 청소년 대상 자원봉사 교육,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활동과 지역사회 연계, 기타 양 기관에 필요한 사업을 협력하기로 해 지역 내 청소년지도활동을 위하여 2001년 출범한 의정부시청소년지도협의회의 청소년관련 활동에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육성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의정부시 청소년 선도단체로써 그 역할을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남상진 협의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 동안 축척해온 청소년 지도·보호활동관련 노하우를 현재 트랜드에 맞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 사업에 반영·추진함으로써 우리 협의회가 의정부시의 청소년정책 거버넌스로 한 단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2017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월24일 오전 10시 30분 전남 진도 팽목항을 방문해 분향소에 헌화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이재정 교육감은 "1천일을 기다려왔습니다. 진실인양, 진실규명 미수습자 아홉 분이 어서 가족들에게 돌아와야 합니다. 힘내세요"라는 글을 방명록에 남겼다.
의정부시는 1월 19일 마을버스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버스 안전운행 및 2017년 변화되는 마을버스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소통하기 위한 마을버스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낮은 기온으로 노면이 얼어 타 계절에 비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동절기의 안전운행 재강조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2017년에 새로이 도입되는 마을버스 운행정보 시스템 및 마을버스 보조금 지급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마을버스 관계자들로부터 마을버스 운영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을 통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광식 교통기획과장은 “경전철 환승 시스템 도입 등 대중교통체계 변화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 대중교통에 한 축을 담당하며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하는 마을버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현재 의정부가 추진중인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에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운수업계, 근로자, 시민 모두가 만족하고 서로 상생 발전하는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 18일 의정부시 가능동 소재 미군기지 캠프 레드클라우드를 방문해 미2사단(사단장 시어도어 마틴) 주최로 진행된 설날 리셉션에 참석해 한·미 안보와 동맹관계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안 시장은 마틴 사단장에게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애쓰는 미군의 노고를 치하하고, 주둔지 시장으로서 구정을 앞두고 이러한 행사를 준비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또한, 올해 미2사단이 창설10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미군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