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5년 세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초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7천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자치단체의 세수확충 노력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 선의의 경쟁을 통한 징수율 제고와 세정업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포천시는 3그룹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으며, 7천만원의 인센티브 지원과 함께 기관표창을 수상해 명실상부한 세정운영 모범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포천시의 이번 수상은 국내외적인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년도에 노력상을 수상한 이후 철저한 세원관리와 탈루은익 세원발굴을 위한 세정과 전 직원이 노력해 공정한 세정운영을 추진하고 지방세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인해 선의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진일보한 세정업무 수행의 결과로 평가된다.김영길 세정과장은 “이번 경기도 세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표창 수상은 지금까지 시민을 위한 세무행정 추진의 성과이며, 포천시민의 성실납세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한후 “세정과 전 직원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세정업무 종합평가
4월 28~30일, 포천에서 개최하는 도민체전포천시, 개최지 이점 살려 3연패 달성 각오!1,290만 경기도민이 화합하는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가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포천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은 4월 28일(목) 포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경기도 31개 시․군 1만 2천명의 선수단은 인구수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눠 경기에 참가한다. 육상과 구기 종목 등 21개의 정식종목과 3개의 시범종목(바둑, 농구, 레슬링) 등 총 24개의 종목에서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뽐낸다. 포천시는 레슬링을 제외한 23개 종목에 350명(선수 260명․임원 90명)이 출전한다.대회를 개최하는 포천시는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도민체전 3연패를 향한 포천체육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했다.포천시는 지난해 안성에서 열린 제61회 도민체전 2부에서 총 25,809점을 득점해 2위인 오산시(22,081점)를 3,728점 차이로 가볍게 제치며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포천시는 2013년 시청육상팀을 창단하는 등 열세 종목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전력을 보강했
지역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재)포천시 인재장학재단의 2016년도 장학금 수여식이 2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수여식에서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131명의 대학교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1억 7천여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됐다. 또한 2016년 자랑스러운 학교로 선발된 초·중·고등학교 8개교 우수교사들에게도 장려금 8백만원을 지급했다.2006년 12월에 설립된 (재)포천시인재장학재단은 현재 약 8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2015년까지 14회에 걸쳐 1,135명에게 11억 9천 2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서장원 이사장(現 포천시장)은 학생들에게 “지금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을 비롯해 장학금을 후원해주신 지역 여러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혼신을 다해 학업에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천시는 지난 23일 서울우유 동북부낙농지원센터 강당에서 제10회 홀스타인 품평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최된 발대식은 오는 9월 22일 개최하는 제10회 홀스타인 품평회에 앞서 사전준비와 출품축 이론교육을 위해 실시됐다.발대식에서는 김익수 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증정, 김의순 신임 포천시 홀스타인 검정연합회장 대회사와 최춘식 도의원, 이명일 포천축협 상임이사, 조성민 서울우유 동북부낙농지원센터 소장, 류충현 포천시 축산과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홍식 홀스타인코리아 대표의 외국 품평회 사례 등을 시청하면서 이론교육을 병행했다.신임 김의순 포천시홀스타인 검정연합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임 김익수 회장이 홀스타인 품평회를 통해 가축개량에 많은 성과를 거둔 것을 본보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축개량사업에 힘써 전국선진지역으로 위상을 세우겠다”고 제일의 낙농 다짐하며 낙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발대식 준비 관계자 및 공무원은 “금년도에 실시하는 제10회 홀스타인 품평회는 10주년 기념으로 성대하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축산업을 영위하는 축산농가의 사기를 진작 시키겠다”고 밝혔다.
포천경찰서 생활안전계는 이번 달 23일부터 10월 말까지 주2회 읍·면·동사무소 또는 대형마트, 농협 등 금융기관에 진출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경찰 업무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문제점을 해소하는 ‘주민의견 수렴의 날’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주민의견 수렴의 날’ 운영 기간동안 읍·면·동사무소에 내방하는 민원인들에게 설문조사를 통해 범죄분야별 안전도 및 경찰노력도 수준을 평가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연구, 보완할 방침이다.특히 우범지역 112순찰, 방범용CCTV 설치, 교통시설관련 상담, 운전면허증 발급제도 등은 현장에서 바로 듣고 설명해 주거나 관할 파출소에서 112순찰 근무에 추가시켜 범죄예방활동을 계획 추진해 범죄안전에 대한 심리적 욕구를 해소시킬 예정이다.또한, 비정상의 정상화인 4大惡 척결, 112 허위신고 근절, 관공서 주취소란 근절, 깨끗한 거리 기초질서 확립, 교통사망사고 예방 등 경찰의 주요시책을 설명해 포천시 지역 안전에 대한 커다란 성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시장 서장원)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5년 세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세정업무 전반에 걸쳐 종합평가한 것으로, 포천시가 3그룹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7000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포천시의 이번 수상은 국내외적인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년도에 노력상을 수상한 이후 철저한 세원관리와 탈루은익 세원발굴을 위한 세정과 전 직원의 노력으로 공정한 세정운영을 추진하고, 지방세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인해 선의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진일보한 세정업무 수행 등의 결과로 평가된다.포천시 김영길 세정과장은 “이번 경기도 세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 수상은 지금까지 시민을 위한 세무행정 추진의 성과이며, 앞으로 시민을 위한 세무행정 추진에 큰 격려가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10일 김준태 부시장 주재로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조기집행 대상액 3,327억 원 중 이달 말까지 27%에 해당하는898억 원을, 6월 말까지 65% 해당하는 2,162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부 목표율인 55%보다 10%로 상향한 목표로, 정부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하나의 발판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시는 효율적인 조기집행을 위해 정부가 제시한 '조기집행 추진 10대 추진 지침'에 따라 긴급입찰 적용, 계약심사 기간 단축, 선금 집행 이행, 대가지급기간 단축 등 집행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내실 있는 집행을 위해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운영하여 낭비·비효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상황실을 운영, 1억 원 이상 주요사업과 민간 실집행대상 사업의 조기집행 독려를 위해 관리카드를 별도로 작성하여 설계, 발주, 착공 등 공사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기집행으로 예산 집행이 연말에 집중 집행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월, 불용 등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포천시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베어스타운에서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 31개 시·군체육회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날 연찬회에는 김준태 부시장 및 경기도체육회 최규진 사무처장을 비롯한 31개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준태 부시장은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는 2016년 포천시의 가장 큰 행사로, 우리 포천시에서는 우리 생애 다시는 오지 않을 단 한 번의 기회로 알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평소 타 대회에서 불편하셨거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사항에 대해 이 자리에서 건의해 주신다면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금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뤄질 수 있도록 워크샵에 참석해 주신 경기도체육회 및 시․군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 성원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포천시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2016년 포천에서 개최하는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 준비에 관해 문제점 발생이 예상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거하고 있으며 오늘의 워크숍도 그 준비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또한 “대회 개최 시까지 56일이 남은 시점에서 1만 2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15일 관내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16년 포천시 자랑스러운 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8개교에 대해 학교장과 학부모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패를 수여했다.시는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1일까지 공모에 참여한 39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심층면접 및 서류심사를 통해 도평, 선단, 신북, 유암초가 초등학교를 선정했으며, 중학교는 내촌, 대경, 영중 중학교가, 고등학교는 포천고가 각각 2016년 자랑스러운 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학교에는 학교별 규모에 따라 최대 매년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은 물론 우수교사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와 우수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한편, 이날 서장원 시장과 김성근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선정된 8개교에 대해선정패를 수여하고, 어려운 지역교육 여건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자랑스런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학교 관계자에게 축하와 그 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포천시는 내년 7월초 완공을 목표로 그동안 도로에 의해 끊어진 고모·직동리 경계의 비득재 정상에 한북정맥 생태축 복원 공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비득재는 민족정기를 이어온 약 290km의 한북정맥 중 한 구간이며 소흘읍 고모리와 직동리를 잇는 중요한 고갯마루로, 광릉수목원의 중심축에 위치하고 있으나 오랫동안 시도 29호선에 의해 생태환경이 단절되어 있었다. 그러나 최근 K패션 디자인 빌리지 사업이 인근에 유치되고 시도 29호선 확포장 사업도 진행되고 있어 생태축을 복원하기에 적합한 시기라는의견이 팽배해 왔다.이에 시는 40억원을 투입해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단절된 한북정맥을 연결시킴과 동시에 자동차 및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용 터널형 생태통로를 설치한다. 2월 중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9월에 공사를 착공해, 2017년 상반기내에 완공할 예정이다.市 관계자는 "생태축 복원사업이 마무리 되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복원된 한북정맥의 생태축과 함께 비득재 본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쉼터와 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포천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이동면 광덕고개(광덕산)와 군내면 굴고개(수원산)등에 대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