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955년부터 미군부대 캠프시어즈, 캠프카일, 캠프에세온 등에 유류와 군수물자를 수송하던 가금철교를 인도교로 개통해 시민의 편의를 도모했다.중랑천을 가로지르는 가금철교는 2005년 미군부대가 철수하자 이용가치가 없는 폐철교로 방치되었으나 시가 의정부동과 자금동 사이 중랑천을 횡단하도록 인도교로 재탄생시켜 많은 시민이 이용하도록 했다.가금철교 인도교는 한·미 우호관계의 상징성 및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동시간 단축과 중랑천 주변지역의 명소로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7월 6일 간접흡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지도원 4명을 위촉했다. 이날 금연지도원들은 위촉식에 이어 금연관련 법령과 금연지도원의 근무 자세와 앞으로 하게 될 금연지도 활동에 대한 직무 교육도 받았다.의정부시민으로 구성된 금연지도원들은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 캠페인, 금연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특히 2015년 1월 1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전 음식점에서의 금연 인식 정착과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계도 활동을 중점적으로 벌이게 된다.금연지도원들은 7월 중 본격적인 금연지도 활동을 시작하게 될 예정이다.의정부시보건소장은 “단속에 앞서 간접흡연의 폐해에 따른 금연인식개선을 통한 금연분위기조성이 중요한 만큼 금연지도�
의정부시는 점심시간대 시민불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점심시간대 주·정차단속 유예시간을 확대하고, 용현산업단지 내 1.5톤 이하 화물차량 주·정차단속도 30분간 유예할 예정이다.시는 기존에 점심시간인 오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1시간 동안 시내 주·정차 금지구간에서 단속을 유예하던 것을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1시 30분까지 1시간 더 확대하여 시행키로 했다아울러, 시내 용현산업단지 내 상품 및 원재료 상·하차를 위해 주·정차한 1.5톤 이하 화물차량의 단속을 30분간 유예하기로 했다.이번에 시행될 점심시간대 주·정차단속 유예시간 확대 및 용현산업단지 내 1.5톤 이하 화물차량의 주·정차단속의 30분 유예는 교통규제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점심시간대에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산업단지 내 주차 공간의 확보 등 시민들의 편익 증진에
이번 여름휴가는 ‘바비큐 축제’가 한창인 포천 이동면 백운계곡으로 떠나보자. 제 2회를 맞은 ‘포천 이동갈비 바비큐 축제’는 하계 휴가기간 농촌체험휴양마을인 포천 도리돌마을에서 개최하는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로 백운계곡과 이동갈비, 이동막걸리, 및 친환경 유기농 먹거리 및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여기에 더해 도리돌마을은 휴가철을 테마로 워터볼을 겸한 어린이수영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울러 백운계곡의 물놀이와 친환경 편의시설, 파격적인 가격의 이동갈비(16,000원/400g)가 판매된다.4인 가족 기준 5만5천원이면 하루 휴식이 가능하고 주류(음료 포함)와 고기를 제외한 모든 생필품을 휴대하고 입장할 수 있어 알찬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계자는 “관광객 여러분들이 올 여름은 포천의 대
양주시는 7월 한 달간을 주민세 재산분 신고 및 납부 기간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주민세는 건축물 연면적 330m2를 초과하는 사업장의 사업주가 신고․납부해야 하는 지방세로 영업장 면적 1m2당 250원의 세액이 적용되며, 과세기준일은 매년 7월 1일이다.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해당 읍면동에 신고 접수 후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신고․납부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자진신고 납부 기한인 7월 31일을 경과하면 무신고 가산세 20%, 납부불성실 가산세를 부담하게 되는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납부기한을 준수하여 마감일 이전에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세무과 세정팀(031-8082-553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순국선열 혹은 애국지사의 국가유공자로서의 예우와 명예 선양을 위해, 정부로부터 건국훈장․건국포장․대통령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 중 그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 또는 표장을 전수받지 못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기 위한 캠페인을 연중 상시 실시하고 있다.국가보훈처에서는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여 국가로부터 건국훈장(대한민국장, 대통령장, 독립장, 애국장, 애족장)․건국포장․대통령표창에 서훈되었음에도 그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 등을 전수하지 못한 분의 후손을 찾고 있다. 이를 위해 국가보훈처에서는 훈장 등의 미전수자 명단은 국가보훈처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여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 후손이 미전수자 명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만일 조상이 훈장 미전수 명단에 포함되는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제적등본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수질이 좋지 않아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에 교체 등 개량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지원사업을 7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의정부시는 준공한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세대의 녹슨 옥내수도관을 2015년 총 1억950만원의 예산을 투입(예산 소진시까지)해 교체공사의 경우 총공사비의 50%이하 최대 100만원까지, 갱생공사의 경우 총공사비의 70%이하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단독주택의 경우 연면적 165㎡이하,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85㎡이하인 세대가 해당되며, 신청세대 수돗물의 수질 검사를 실시하여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지원하게 된다. 의정부시는 이번 사업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가정에 공급되는데 있어 시민 부담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개설 3년 만에 전체 블로그 상위 1%내로 진입한 의정부시블로그 500만명 돌파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벤트는 지난 6월30일 기준 총 방문자수 507만7천641명을 기록한 기념으로 7월 2일부터 22일까지 21일간 홍보콘텐츠 게시 후 의정부시 블로그에 댓글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접수하면 된다. 의정부시블로그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모든 블로거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의정부시 블로그를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참가자의 블로그에 게시하면 된다. 당첨자는 7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블로그 홍보취지에 알맞고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한 콘텐츠를 작성한 블로거 60명을 선발해 외식상품권과 피자, 아이스크림을 교환할 수 있는 기프티콘이 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의정부시블로그는 2012년 8월 23일 오픈해 전체 909만7천125개�
여성기업 인지도 개선 및 판로지원 위해 마련도내 여성기업 12개사 참가해경기도가 최근 메르스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25만 여성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나섰다.경기도와 농협중앙회,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농협 수원하나로마트에서 ‘2015 경기도 여성기업우수상품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여성 기업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제고하고, 여성기업의 홍보 및 생산품 판로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판매전이 열리는 농협수원하나로마트는 평일 1만여 명, 주말에는 1만5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방문객들이 많아 도내 여성 기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참가기업은 ▲제이월드텍, ▲마이크로버, ▲제이엠그린, ▲커스텀리테일, ▲㈜조애비투비, ▲㈜브람스생활건강, ▲
의정부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김일봉 의원(나선거구)이 ‘추동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사업’과 관련해 집행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일봉 의원은 6일 열린 의정부시의회 제24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제244회 임시회에서 구구회 의원이 강력히 지적하였던 ‘추동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사업’ 문제점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집행부에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절차 진행을 촉구하며, 시민의 대표인 시의회에 명확한 자료제출 및 보고를 요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추동공원조성사업은 현재 추정되는 총사업비가 7383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실로 어마어마한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5분 발언에 앞서 추동공원조성사업에 대한 여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자 토지주와 사업자 등 다수의 관련자들을 만나 ‘추동공원조성사업’에 대하여 진실을 파악하고자 노력 하였으나, 집행부가 행정소송 중에 있어 자료제출을 할 수 없다는 비협조적인 자세로 인하여 모든 사실을 파악할 수 없었다”라며 자료수집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이 사업과 관련한 공통된 견해는 현재 우리 의정부시의 행정이 폐쇄성과 독단으로 끝없는 불신과 의혹을 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