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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미군사용 폐철교 중랑천 횡단 인도교로

의정부시는 1955년부터 미군부대 캠프시어즈, 캠프카일, 캠프에세온 등에 유류와 군수물자를 수송하던 가금철교를 인도교로 개통해 시민의 편의를 도모했다.

중랑천을 가로지르는 가금철교는 2005년 미군부대가 철수하자 이용가치가 없는 폐철교로 방치되었으나 시가 의정부동과 자금동 사이 중랑천을 횡단하도록 인도교로 재탄생시켜 많은 시민이 이용하도록 했다.

가금철교 인도교는 한·미 우호관계의 상징성 및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동시간 단축과 중랑천 주변지역의 명소로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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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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