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임호석 의원(다선거구)이 ‘체육전담부서’ 신설을 주장하고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임호석 의원은 6일 열린 의정부시의회 제24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시 체육발전을 위해 전문화된 ‘체육과’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말문을 열었다.임 의원은 “우리시 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2015년 현재 41개 종목에 5만 여명이 활동 중”이라며 “경기도내 31개 지자체 중 문화와 체육이 분리된 지자체는 20곳, 미 분리된 지자체는 11곳”라고 밝혔다.이어 “각종 체육시설물의 신설, 보수 등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사항은 꾸준히 증가해 집행부에서는 그동안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고자 체육시설에 대한 적지 않은 투자로 시설물을 신설, 보수하고 있다”며 “체육시설의 신설에 따른 초기 비용을 �
고(故) 성완종 회장의 정치권 로비 의혹과 관련, 홍문종 의원에 대한 무혐의가 확정되었다. 검찰은 “2012년 대선 무렵 의혹이 제공된 홍문종 의원과 성완종 회장의 일정표와 비자금 조성 실태를 조사했지만, 로비자금을 제공한 근거가 발견되지 않아 혐의 없음”으로 결정내렸다.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지난 4월 12일부터 성완종 전 회장의 정치권 로비의혹에 대해 수사를 해왔으며, 홍문종 의원은 지난 6월 8일 검찰에 출두해, 새벽 5시까지 16시간 동안 강도 높은 수사를 받은 바 있다. 홍문종 의원은 사건 발생 직후부터 관련 혐의를 일관되게 부인해왔으며, ‘단돈 1원이라도 로비를 받았다면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공언했었다. 검찰의 ‘무혐의’ 결정에 따라, 홍문종 의원은 성완종 사건과 관련한 모든 의혹과 혐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홍문종 �
홍문종 의원은 지난 7월 2일 및 7월 3일 jtbc 뉴스룸 및 아침에서 방송된 “십알단, 새누리 조직본부 소속...홍문종 관여”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 및 손배 청구를 하였다. ‘jtbc 뉴스룸 및 아침’은 “홍 의원이 2012년 대선당시 불법선거 운동으로 적발된 ‘십알단’의 조직과 업무에 관여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십알단’은 홍문종의원이 이끌던 새누리당 조직총괄본부 산하에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홍문종 의원은 “십알단의 SNS불법선거운동은 2013년 12월 26일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고 종결된 사건이며, 조직총괄본부 산하에 이러한 단체가 있지도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십알단에 대해 조직총괄본부에서 임명장이 나간 적도 없으며, SNS 관련 업무는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SNS본부에서 담당했다”고 밝혔다.홍 의원은 “본인과 전�
6일 동두천경찰서는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을 하는 차량만 골라 고의로 돌진해 사고를 내고는 보험사를 상대로 보험금을 받아 챙긴 전, 현직 렉카기사 일당을 검거해 보험사기 혐의로 심 모 씨(남, 24세)와 김 모 씨(남, 26세)를 적발해 불구속 기소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심 씨와 김 씨는 지난 3월 16일 동두천시 생연동 일방통행 도로에서 렌터카를 빌려 고의 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510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경찰에서는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의 여죄가 더 있는지 수사 중이며 이들의 중앙선 침범차량과 역주행 차량 관련 사고 12건에 대해 정밀수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일 저녁 10시 15분경 포천시 가산면의 한 신축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하던 소방관 2명이 추락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추락한 소방대원은 포천소방서 소속 심 모 소방사(남, 28세)와 김 모 소방사(남, 26세)로 이들은 판넬 지붕이 내려앉으며 6m 아래로 추락했다. 다행히 이들은 큰 부상 없이 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이 불은 건물 130㎡ 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750만원의 재산피해를 발생시키고 30분 만에 진화됐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 30일 의정부지검 형사3부(박석재 부장검사)는 포천시 신읍동에 성매매 전용건물로 개조해 건물을 임대해 준 건물주 A씨(남, 57세)와 이 업소의 실질적 업주인 B씨(남, 46세)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건물주 A씨는 B씨가 건물을 임대해 성매매업소를 운영할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건물을 오히려 개조해 임대해 줘 성매매 알선혐의로 구속됐다. B씨는 지난 2014년 5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시각장애인인 C씨의 명의로 업소를 운영하며 수사기관의 단속 및 조사가 시작되자 A씨에게 조사를 받게 하는 등 성매매 알선 및 범인도피교사 혐의까지 받고 있는 상태다. 이밖에도 검찰에서는 시각장애인 C씨에게 실업주가 자신이라고 허위진술을 하는 등 수사의 혼선을 주고 범인 도피혐의와 성매매알선혐의가 있다고 보아 불구속 기소한 상태다. 이뿐만이 아니라 A씨와 B씨의 처인 D씨(여,
최근 아파트 분양을 홍보하는 불법현수막들이 의정부를 비롯해 양주, 동두천, 포천, 서울 북부권주요 대로변 및이면도로까지 무차별적으로 내걸려 도시미관을 극도로 훼손하고 있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할 새로운 방안이 모색돼 관심을 끌고 있다. 통장들이 '봉사단'을 구성해 관내 불법광고물 정비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에 나선 것이다. 의정부 호원2동 통장 50명 전원으로 구성된 일명 '호이통짱! 청결봉사단'은 지난 3월부터 협의회 활동과는 별도로 동주민센터 주변 등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와 관내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있다. 그동안 100kg의 쓰레기 수거 및 1800여개의 불법현수막을 제거했다. 또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로입양사업에 참여해 무단투기 상습지역 구간 정화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임영국 통장협의회장은 "최근 들어 부쩍 분�
양주시는 사망신고 시 사망자의 금융거래, 세금 등 6개 분야에 대한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란 상속인이 사망자 재산처분 등 후속처리에 필요한 각종 재산조회를 한 번에 통합 처리하는 민원편의 시책이다.서비스 시행 대상은 지방세, 자동차, 토지, 국세, 금융거래, 국민연금 정보 등 6종이며, 사망 신고 시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신고서를 제출하면 접수기관에서 처리기관으로 신고서를 송부 후 처리기관에서 신청인에게 직접 조회 결과를 제공한다.신청대상은 사망자의 상속인으로 직계비속(부존재시 직계존속) 및 배우자가 해당되며 신청 후 지방세, 자동차, 토지는 7일 이내 국세, 금융거래, 국민연금은 20일 이내에 처리결과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
경기도 50억원, 업무집행조합원 20억원, 일반조합원 130억원7월말까지 조합결성 완료하고 8월부터 투자대상 업체 발굴경기도가 도내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마련한 투자조합 ‘슈퍼맨 펀드 1호’가 투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총 200억 원의 자금 조성에 성공했다. 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7월 중으로 설립출자금을 납입하고 조합결성을 완료할 예정이며, 8월부터는 투자대상 기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펀드 규모는 당초 계획대로 경기도가 50억 원, 업무집행조합원인 DSC 인베트스먼트가 20억 원, 농협은행, 신한은행, 투자자문사 등 일반조합원 이 130억 원을 출자해 총 200억 원을 조성했다. 조합 운용기간은 투자기간 5년을 포함해 총 9년이다. 도는 펀드의 60%이상을 도내 중소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50%이상은 스타트업에, 5%는 슈퍼맨 창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기업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취임 1주년을 맞은 1일 오후, 혁신학교인 수원 소재 수일여중(교장. 정병국)을 찾아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혁신교육'을 주제로 교사간담회를 가졌다.한편, 이날 오전에는 팽목항을 찾아 분향소를 방문하여, '경기도 교육에 길을, 새로운 생명과 안전과 평화의 교육을 만들겠다'는 글을 방명록에 남기고, '경기혁신교육, 새롭게 시작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이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김상곤 교육감은 혁신학교, 이재정 교육감은 꿈의 학교라는 말이 있다. ‘꿈의 학교’로 인해 혁신학교가 소홀해지는 것 아닌가?”라는 한 교사의 질문에 “꿈의 학교는 혁신학교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 입시 중심의 교육으로 인해 유보된 자신의 꿈을 학생 스스로 실현함으로써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이 꿈의 학교의 역할이다. 따라서 꿈의 학교는 그 자체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