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터맑은의정부21실천협의회(운영위원장 유재복)는 오는 5월 23일 제8회 의정부시 어린이환경사생대회를 개최한다.이 대회는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 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환경문제에 대한 고민하고 이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환경보전의식을 고취시켜 환경사랑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생대회다.오전 10시~오후 3시 의정부 직동근린공원 분수광장(의정부정보도서관 뒤) 주변에서 진행하는 사생대회는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365점의 우수 작품을 선발하여 의정부시장상, 의정부시의회의장상, 의정부교육장상, 협의회장상 등을 추후 수여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사전접수(푸른터맑은의정부21실천협의회 홈페이지 www.uag21.or.kr 및 전화 031-878-7551) 및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4일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한중 공공외교와 평화포럼을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의정부시는 학교나 학술‧연구기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포럼을 개최하게 된 것은 시의 지명이 조선통치체계에서 유래되었으며, 반세기 동안 주한미군기지 주둔 등 자유 민주주의 수호의 상징적 장소로서 안중근 의사가 집필한 ‘동양평화론’의 사상과도 부합되는 도시이기 때문이다.또한 평화포럼 등 중국과의 지속적인 문화교류와 중국에서 제작중인 안중근 의사 동상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유치를 통해 ‘관시(관계)’를 맺어 급속히 늘어나는 중국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기를 만들고자 한중평화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를 비롯해 안병용 의정부�
양주 남문중‧한국외식과학고 교장을 겸임하고 있는 노희순 교장은 ‘2015년 제4회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 20일 서울 양재동 소재 The-K호텔서울에서 옥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노희순 교장은 평소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행복한 학교’를 꿈꿔오며 헌신해왔으며, 투철한 국가관과 교육관을 가지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학교를 변화 발전시켜 교육활동의 우수사례를 일반화했다.특히, 창의·인성교육과 경기도 5대 혁신 교육을 위해 힘써오며 학교․가정․지역사회 및 산·관·학의 연계를 통한 특성화고 교육의 정체성 확립에 공적이 뛰어나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한편, ‘대한민국 스승상’은 기존 교육부의 '으뜸교사상'과 교직원공제회의 '한국교육대상'을 통합 참다운 스승을 국민에게 알리고 교직사회에 자긍심을 주어주는 차원에서 지난 2012년 제정됐
양주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5년 제1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3D프린팅 기능인력 양성 교육」이 사업수행기관인 경동대학교와 서정대학교 2곳에서 각각 개강했다.시는 지난 1월 경동대학교, 서정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에 공모 총사업비 1억5천600만 원(국비 1억4천1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각각 2기수씩 총88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1기「3D프린팅 기능인력 양성 교육」취업교육생은 38명(경동대학교 18명, 서정대학교 20명)으로 강의실에서 3D프린팅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은 후 기업체 현장체험 교육을 거쳐 취업으로까지 연계되는 프로그램이며, 이로써 관내 기업체들이 외주에 의존했던 견본제품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인력 수급이 가능하게 된다.특히, 이번 교육생들은 3D프린팅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4)은 5월 19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297회 제2차 임시회에서 북부소방재난본부의 광역행정타운 입주를 촉구하고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에 대한 도 차원의 대책을 요구했다.2006년 설립된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독립된 청사도 없이 의정부 KT부속건물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그로 인해 특수구조차량 및 현장지휘 차량 등이 민간차량과 뒤섞여 야외에 노상주차 되어 있고 상황통신장비를 복도에 설치하는 등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이에 도와 도의회, 의정부시가 함께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내 북부소방재난본부와 의정부소방서 합동청사 건립을 추진해 왔고 2014년과 2015년 본예산에 부지계약금이 편성됐으나 결국 집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경기도 북부청사에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입주하는 방안도 고려�
문희상 의원은 18일 국토부장관에게 5월 28일 개통예정인 호원IC와 관련해 의정부IC-호원IC간 통행료의 인하를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문희상 의원실에 의하면 국토부장관에게 전달한 촉구서한은 ‘의정부IC-호원IC간 통행료가 기존의 최저기준요금(1,000원)으로 책정될 경우 남부구간에 비해 과도하게 비싼 역차별이 발생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경기북부주민들을 위해 최저기준요금 이하의 합리적인 통행요금이 책정되기를 엄중히 촉구하는 내용’이라고 밝혔다.이번 촉구서한은 문희상 의원을 비롯해 지난 14일 공식출범한 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정상화 대책위원회 의원 24명이 서명하였고, 문희상 의원이 직접 참석 의원들에게 내용을 설명하고 서명을 받았다.지난 2007년 호원임시진출로의 폐쇄로 지역최대의 현안이 되었던 호원IC는 폐쇄가 확정되자 �
지난 14일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현석 부장판사)는 내연남과 여관에 머물면서 10살 된 친딸에게 정신적, 육체적 학대를 일삼고 심지어 구걸행위까지 시킨 A씨(여, 40세)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내연남 B씨(남, 40세)에게는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친 엄마 A씨는 지난 2014년 8월 23일 자신의 친정집에서 양육 중이던 딸 C양(여, 10세)을 여름방학이 끝나 개학하기 전 여행을 가겠다며 데리고 나와 양주시 소재 모텔에서 9월 23일까지 A씨와 함께 지내며 부모라는 이름이 부끄러운 범죄행위를 저질렀다. A씨와 B씨는 한달동안 이 모텔에서 머물며 강제로 술을 먹이고 담배를 피우게 하며 B씨의 신체 일부를 입에 물리는 등 정신적, 육체적 학대 및 구타를 C양에게 일삼았다. 이들의 범죄행위는 윤리와 도덕의 기준을 넘어 성교�
추풍낙엽(秋風落葉)처럼 경기북부지자체 단체장들이 연달아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를 하고 있는 가운데 1심에서 8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고 기사회생(起死回生)할 것 같던 의정부3선거구 김영민 도의원(새정치민주연합, 2선)이 검찰의 항소로 서울고법 제7형사부(재판장 김시철)에서 지난 3월 27일 당선무효형인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김 의원은 4월 2일 즉각 대법에 상고해 오는 5월 28일 오전 10시 20분 대법원 제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 1호 법정에서 최종선고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대법 상고는 검찰에서 상고를 하지 않은 상태라 김영민 의원은 실낱같은 기대를 걸고 있으나 지역정가 여론은 그리 순탄하지 않다는 상황으로 동정여론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만일 김영민 의원이 대법에서 최종적으로 당선무효형이 선고될 경우 오는 10월 재선거를 실시하�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가 오는 28일 개통에 맞춰 마무리공사가 한창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 사업현장을 방문해 공사현황을 체크했다.제244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19일 의정부시의회 의원 13명 전원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호원IC 현장을 방문,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마무리 공사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경자 의장은 "호원IC 개통으로 시내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의정부IC로의 진입 시간이 단축될 것"이라는 기대의 말과 함께 "다만 호원IC는 의정부IC와의 거리가 불과 1.6㎞밖에 안 되는데, 통행료 1000원은 과하다는 시민들의 여론이 많다"며 우려를 표명했다.지난 2012년 3월 30일 착공해 개통을 앞둔 호원IC는 민자고속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민간자본�
43만 의정부 시민의 숙원이던 호원IC가 오는 5월 28일 개통된다. 호원 IC의 개통에 따라, 주말과 출퇴근 시간에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었던 의정부IC 일대의 혼잡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호원IC 개설공사 사업은 2010년 기본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2012년 2월 착공에 들어간 지 3년 만에 완공하게 된 것이다. 총연장 4.74km의 IC입체화 사업을 위해 투입된 총 공사비는 552억 5천9백만 원이다. 이중 국비지원 예산은 276억 2천9백만 원에 달하는데, 새누리당 의정부을 홍문종 의원은 2013년 169억 7천9백만 원에 이어 2014년 66억 6천만 원 등 총 236억 3천9백만 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하였다. 이는 공사에 투입된 국비 예산 276억 2천9백만 원의 85.5%에 달하는 금액이다. 홍문종 의원은 “43만 의정부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했다는 점에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호원IC 개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