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청년취업 촉진을 위한 리크루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신한대학교 및 경기북부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신학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기북부지역의 우수 환경기업 및 녹색기업과 청년 구직자간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리크루팅을 통해 취업에 도움을 받고 취업에 성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유형의 인재를 찾아가는 경기북부지역 등의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직원채용, 홍보, 상담 등으로 진행되며,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인 적성검사, 취업타로카드 등의 취업지원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시는 취업 박람회 및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시민 접근이 쉬운 동 주민센터, 의정부역, 회룡역에 직업상
의정부시는 11월에 실시한 친절 모니터링 결과 이달의 BEST 친절공무원으로 송산2동주민센터 정동진 주무관을 선정했다. 정동진 주무관은 송산2동주민센터에서 보육료 지원, 청소년복지, 바우처 지원 등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면서 환한 미소와 친절한 말씨로 일어서서 민원인을 맞이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등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이달의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또한 친절 3S(Stand up, Smile, Say yes)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민원인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업무를 처리하여 민원인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이달의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송산2동주민센터 정동진 주무관 이번 평가에서는 호원2동 박요주 주무관, 송산1동 이윤호 주무관, 송산2동 최수현, 박규태 주무관, 의정부2동 이대민 주무관, 가능1동 주하윤 주무관도 우수한 평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성폭력 없는 세상 내 일이면 내일이 안전합니다’란 주제로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아동․여성 안전캠페인 및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성폭력추방주간이 시작되는 11월25일에는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동 800명을 대상으로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공연을 통해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추방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한다.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정보도서관 1층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만화로 그린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출품작‛지지않는 꽃'을 전시한다.이번 전시는 탁영호, 오세영, 최민호 등의 스토리 만화와 이현세, 김형배 작가 등이 참여한 일러스트, 카툰만화 등 국내 유명 만화가 19명의 작품을 선보인다.특�
매번 같은 데이트 코스가 지겨운 연인들은 이번에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하는 것은 어떨까?그 이유는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포천아트밸리 Starparty’ 때문이다.포천아트밸리 야간 개장 이후 아름다운 야간 풍경에 매혹된 많은 연인들의 발길이 머무는 장소로 각광을 받아오면서 포천시(시장 서장원)에서는 이번에 특별히 연인들만을 위한 이벤트 행사를 마련했다.연인 20쌍을 선착순 접수(1인 15,000원)받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쿠스틱 밴드 공연 및 각종 이벤트와 함께 별자리 관측까지 가능한 종합 선물세트로 연인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포천시는 이번 행사는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 천문과학의 대중화 및 저변확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보완사항 등을 개선하여 향후 정례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큼 다가온 연말, 풍성한 공연예술계 한가운데에서 경기도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다양한 문화소외계층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저변 활성화를 이끌고 있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우선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11월 29일(토)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에 새누리 장애인 부모연대, 은빛사랑채 녹양노인주간보호센터, 나눔의샘 양로원, 의정부시 남자청소년 쉼터 등 의정부 및 동두천 지역의 문화소외계층 대상자를 초청하여 보다 폭넓은 계층에게 양질의 공연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낮달문화소풍” 문화누리 기획사업으로서 경제적,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외부 문화 활동이 제한적인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모셔�
지난 7일 서장원 포천시장이 자신을 둘러싼 ‘성폭행 루머’와 관련 집무실을 다녀간 첫 문자메시지 유포자 P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사건과 관련, 서 시장과 P씨가 최근 극비리에 경찰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포천경찰서 수사팀 관계자는 15일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수사과정과 내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다”면서도 “고소인과 피고소인의 조사를 마쳤으며, 조만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소인 서장원 시장은 경찰에서 “당시 집무실을 방문한 P씨는 집무실 내부를 둘러보고, 잠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 뒤 집무실에서 나갔다. 폭행이나 성추행 같은 행위는 없었다”고 진술해 고소장 내용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고소인 P씨는 문자메시지를 지인에게 전달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시장 집무실에서
8년 연속 의정비를 동결해온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가 9년 만에 의정비를 1.7% 인상했다. 의정비 1.7% 인상은 공무원 보수 인상률과 같은 것으로 시의회는 앞으로 2년에 한 번씩 공무원 보수 인상률만큼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포천시의원들의 내년도 의정비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합쳐 3,711만원에서 40만원이 오른 3,751만원으로 책정된다. 의정비는 의정활동비(1,320만원)와 기초의회마다 다른 월정수당을 합쳐 연간 받는 금액을 말한다. 경기북부 기초의회는 대체도 내년 의정비를 동결하거나 소폭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10곳 가운데 5곳이 의정비를 올리지 않기로 했고, 수년째 의정비를 동결해왔던 4곳은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적용, 1.7% 안에서 소폭 인상했다. 7년째 같은 의정비를 받고 있는 구리시의회는 내년치도 동결했다. 남양주시의회는 최근 의정비 심의
10원짜리 주화를 녹여 구리성분을 추출, 동괴를 만들어 판매하는 방법으로 1년간 약 2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주물기술자 일당이 포천 경찰에 붙잡혔다. 포천경찰서는 한국은행법 위반 혐의로 주물기술자 노모(56)씨와 김모(53·여)씨를 구속하고 동전수집업자 김모(46)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노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1년 동안 양주시와 포천시 주물공장 4곳에서 10원짜리 주화를 녹여 만든 동괴 37만7천528kg을 금속업체 등에 팔아 모두 19억7천651만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노씨 등은 동전수집업자 10명이 전국 각지 금융기관에서 수집한 10원짜리 7억1천693만6천500원 어치를 동전 1개당 5∼8원을 주고 산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게 사들인 동전 8만3천574kg을 4회에 걸쳐 녹여 37만7천528kg의 동괴로 만들어냈다. 이들의 범행은 지난해 7월 포천시에서 주�
지난 16일 연천경찰서는 술에 취해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연천군의회 A의원(남, 52세)를 도로교통법 위반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혐의로 입건했다. A의원은 이 날 오후 6시20분경 연천군 전곡읍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앞서가던 화물트럭을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A의원은 사고발생 후 도주했다 2시간 30분 후인 오후 8시 50분경 경찰에 자수했다. 당시 A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수준인 0.102%이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14일 오전 9시44분경 양주시 회정동 양주경찰서 맞은편 LH공사현장에서 토사가 붕괴돼 인부 윤 모 씨(남, 51세)가 흙더미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윤 씨는 함께 작업하던 동료와 급히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직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다. 윤 씨는 이 날 바닥기초공사 도중 덤프트럭이 자동으로 흙을 쏟아 부어야 하는데 원활하게 작동이 되지 않아 차에서 내려 수동으로 이를 작동시키다가 사고를 당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