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숙과 문하생이 함께하는 歌(가)·舞(무)동행”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40주년 기념 지방순회 연주회가야금 음악의 전승발전과 국제화 및 전통예술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제2회 의정부 국제 가야금 축제가 의정부예술의전당 일대에서 2014년 9월 26일(금)~27일(토) 2일간 펼쳐진다. 의정부 국제 가야금축제는 가야금음악 전통의 역사화 및 창작화, 명품도시 의정부의 문화적 특성화 및 전통의 지역화를 목표로 하여 지난 2013년부터 전국의 전통예술인 및 의정부 시민들과 함께 했으며, 일회성 축제에서 벗어나 전통예술 축전의 전형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년도 제1회 의정부 국제 가야금 축제는 죽파 가야금경연대회와 전국 대학 가야금축제, 국제학술세미나, 가야금 중요무형문화재 문재숙과 문하생들이 함께 하는 축하무대 등을 통해서 의정부를 전통예술의 �
의정부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의 실버반과 기본기능에 익숙한 주부반으로 세분하여 교육이 진행된다. 실버반에서는 스마트폰 환경 설정, 녹음기 등 기능 사용법을, 주부반에서는 가계부, 경조사 관리 등 가사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어플을 교육할 예정이다.수강신청은 9월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의정부시평생교육비전센터(http://edu.ui4u.net) 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정보통신과 유은희 과장은 “이번 스마트폰 교육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의 시민정보화능력을 향상시키고, 자격증 취득 및 멀티미디어 교육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생산적인 과정을 진행하여 수요자 중심의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7일 군남홍수조절지 출발, 자전거투어 특별행사 연계진행'책'을 주제로…'좋은 글귀' 읽으며 걷기 등 다양한행사 마련연천군은 분단의 상징이자 생태계의 보고인 DMZ 일원을 걷는 ‘평화누리길 걷기행사’를 27일 군남홍수조절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DMZ접경구간인 평화누리길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알리고 걷고 싶은 길로써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연천을 비롯해서 파주 김포 등 3개 시·군에서 개최되는데, 개최지별로 특색있는 이벤트를 진행해서 참가자의 흥미를 유발시킨 점이 특징이다. 가족 및 일반인이 참가하는 초·중급자 코스는 군남홍수조절지를 출발, 허브빌리지를 지나 왕진면사무소까지 8km를 걷는다. 이번 3개 시·군 중 유일하게 마련된 상급자 코스는 주상절리까지 총 14km를 걷게 된다.'평화누리길에서 가을을 읽다'라는 부제로 개최되�
지난 11일 의정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장터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싸게 판다는 글을 남겨 이를 보고 구입하겠다고 돈을 보낸 구매자들에게서 돈만 가로챈 임 모 씨(남, 20세)를 붙잡아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임 씨는 2014년 2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PC 등을 싸게 파는 것처럼 속여 총16회에 걸쳐 1천만원을 송금 받고 먹튀를 한 전형적인 사기행각을 벌였다. 특히 임 씨는 구매자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너무 낮은 가격이 아닌 일반적인 중고가격보다 5~10만원 싼 금액을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정한 직업 없이 주거지도 없는 임 씨가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위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1일 의정부지법 형사12부(한정훈 부장판사)는 미얀마 국적의 외국인근로자 A씨(남, 44세)에게 아동 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포천의 한 섬유공장에서 일하는 A씨는 지난 해 9월 21일 회식 중 노래방에서 직장동료의 조카인 B양(여, 13세)에게 강제로 입맞춤을 하는 등 미성년자 강제추행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죄질이 나쁘고 미성년자에게 씻을 수 없는 정신적인 충격과 상처를 입혔다며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피고인이 초범이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행으로 추행의 정도가심하지 않아 정상 참작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6일 오후10시35분경 연천군 차탄면 초성리 도로에서 역주행을 하다 도로가에 정차해있던 A씨(남, 53세)의 차량을 마주 달려오던 승용차 2대가 미처 피하지 못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양(여, 8세) 등 모두 5명이 부상을 입어 119 구급차로 병원에 후송됐다.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 농도 0.14%로 음주운전 상태였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 5일 의정부경찰서는 고급승용차의 타이어 수십여개를 빼내어 팔아 4천여만원을 챙긴 3인조 절도범들을 검거해 신 모 씨(남, 19세)등 2명에 대해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신 씨 등은 훔친 번호판을 자신들의 차에 붙이고 에쿠스 차량 등 고급승용차만 노려 서울, 의정부, 분당 등을 돌며 장비를 이용해 차를 들어 올려 바퀴 4개를 절취하는 범행을 17차례나 저질렀다. 또한 이들은 범행 직전 경찰의 수사를 피하기 위해 범행장소 주변의 CCTV와 차량의 블랙박스에 검정색 락카를 뿌려 범행장면이 촬영되지 않도록 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현재 경찰은 이들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5일 의정부경찰서는 인기 아이돌그룹의 열혈 팬으로 그들의 활동을 보러 다니는 활동비 마련을 목적으로 인터넷으로 사기행각을 벌인 20대 여성을 체포했다.이 여성은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 DSLR 카메라를 파는 것처럼 속여 돈을 가로채고 물건을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총9차례에 걸쳐 470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피의자 남 모 씨(여, 21세)는 지난 2월경 대여점에서 고가의 카메라를 빌려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 판매의 글을 남겨 이를 구매하기위해 돈을 보낸 사람들에게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입건된 상황이다. 경찰 조사에서 남 씨는 아이돌 그룹을 따라다니는데 돈이 필요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6일 새벽12시52분경 연천군 전곡읍의 한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잠자던 이 모 씨(남, 30세)등 2가족 5명이 연기로 질식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불은 집 내부 50㎡와 가전제품 및 살림살이를 태워 소방서 추산 2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 12일 양주경찰서는 경찰서내의 사격장에서 정례 사격평가를 하던 중 오발사고가 발생해 경찰관 1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날 오후3시30분경 무기업무를 담당하는 경찰이 38구경 권총을 회수해 입고하던 중에 총알이 발사됐다. 이로 인해 옆에 있던 사격 종제관 김 모 경사(남,33세)가 엉덩이 부위를 관통당하는 부상을 입어 긴급히 병원에 후송돼 치료 중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고는 당시 사격 평가중 한 경찰관의 움직이는 표적지에 이상이 생겨 무기담당자가 총을 회수해 수리하는 과정에 실수로 방아쇠를 당겨 발생한 것으로 부상당한 김 중사는 업무 담당자로 사격을 통제하고 있던 상황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