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새벽 2시30분경 동두천시 송내동에서 양주방향으로 달리던 소형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전복되면서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 모 씨(남, 30세)와 동승자가 크게 다치고 조수석 탑승자 임 모 씨(남, 30세)와 뒷좌석 동승자 제 모 씨(남, 20세)가 사망했다. 현재 경찰은 운전자 이 모 씨의 운전미숙이나 음주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놓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위원장 박승식)가 지난 10일 제6차 전체회의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올해 하반기 연구과제를 선정했다.금번 전체회의에서는 민선6기의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고등교육 거버넌스 체제 구축 및 운영방안”을 포함하여 총 12건의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문향재 조찬포럼 일정과 제7회 연구과제 발표회 등 하반기 일정을 확정헸다. 행정혁신위원회는 지난 2010년 11월 대학 및 연구소 등 각계 전문분야의 박사급으로 4개 분야 50명으로 구성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독보적인 자문기관으로, 그동안 총 85건의 과제를 연구하여 시정에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고, 특히 시 승격 50주년 기념 ‘미래전략트랜드 개발방안’ 연구는 시의 미래 청사진을 밝히고 있다.더욱이 2013년 1월부터 개최한 “문향재 조찬포럼”은 시책의 추진상 문제�
의정부시는 201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4만여건, 271억원을 부과 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대비 8.27%, 21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시는 개별주택가격, 개별공시지가의 상승과 건물 신축가격기준액이 증가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방세법 제146조제2항제2호 규정에 의하여 2014년부터 대형마트, 백화점, 11층이상의 건축물 등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3배 중과 규정 신설 등으로 재산세가 큰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7월과 9월에 나누어 부과하는 것으로 이번 7월에는 주택분(세액의 2분의 1)과 건축물분(주거외 사무실, 상가 등)이 부과되는 것으로, 주택분 중 재산세 본세가 10만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연납으로 부과된다.재산세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일 결혼이주여성과 자녀와 함께하는 의정부시 투어 2기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투어 2기는 1기를 다녀온 결혼이주여성들의 좋은 반응이 입소문이 나서 3일 만에 마감되기도 하였다.4세에서 10세 자녀 20명과 엄마들이 의정부시 투어 체험학습에 나선 이 날은 특히 할머니 두 분도 함께 한 삼대가족도 눈에 띄었다.의정부과학도서관 천문우주체험실, 떡만들기 체험, 낙양물사랑공원에서의 물놀이는 특히 어린이들 모두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투어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체험활동 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엄마와 함께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의 도서관이나 물놀이공원에서 하루 종일 엄마와 같이 시간을 보내서 더 즐거웠고, 다음번엔 온가족이 물놀이 공원에 함께 오고 싶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여성가족과장(최진숙)은 올 해 �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에게 바람직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립하고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하는 2014 청소년 평생교육(문화교실) 프로그램이 오는 7월 25일(금) 8월 14일(목)까지 15일간 교육이 실시된다.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매년 높은 인기와 교육을 희망하는 청소년 및 학부모들로 인하여 접수시작부터 많은 신청자로 북새통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므로 접수를 서둘러야 한다.극한상황에서 살아남기 수영반, K-POP스타 드럼반, 한국사 자격증반(3급/4급), 영재과학실험, 먼 나라 이웃나라, 역사따라 세계여행, 창의사고력 수학반, 띵까띵까 기타반, 요가반, 우리동네 탁구반, 차오름 수영반, 밥로스유화뎃생반, 비보이반, 방송댄스반, 스트레스 해소 난타반, 중등수학반, 건축교실, 명심보감아 놀�
양주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8일 우체국 집배원을 대상으로 위기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미처 찾지 못한 복지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홍보는 양주시를 관할하고 있는 우체국 5개소(▲장흥 ▲광적 ▲백석 ▲의정부 ▲동두천)를 순회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따라 우체국은 우편물 배달 업무 시 평소와 다르게 우편물이 쌓이는 집을 발견하거나 폐가, 노후주택, 등 주거 취약지역에 거주하며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대상자를 발견할 경우 즉시 무한돌봄센터에 제보하게 된다.양주시는 지난 2013년 의정부·동두천 우체국과 함께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현재까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 관계�
포천경찰서는 지난 4일 군내면 하성북리 자신의 집 앞마당에 SM승용차를 주차하고 연락처를 남기지 않은 것에 항의한 피해자 안모(71)씨와 아들 안씨(38)를 폭행한 혐의로 장모(48)씨와 동승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아들 안씨에 따르면 아버지가 차를 끌고 외출하려 집 앞에 나가보니 연락처를 남기지 않은 승용차가 가로막고 있어 파출소에 조회한 끝에 연락이 되자 가해자 장모(48)씨가 소렌토 승합차를 끌고 집앞 도로에 도착했다고 한다. 이어 아버지가 자신의 마당에 세워져 있는 “SM승용차의 차주가 맞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해 연락처를 남기지 않은 것에 항의하자 장씨가 폭행한 사건이다. 당시 아들 안씨는 방안에 있다가 옆집 아주머니의 다급한 외침에 나가보니 장씨가 아버지를 폭행한 후 도주하려 해, 차문 손잡이를 잡고 이를 제지하려 �
지난 10일 오전 새벽4시 30분경 양주시 광적면 현석로의 한 조립식 판넬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내부 400와 완제품, 자재, 기계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새벽시간대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소방당국에서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밀감식중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이하 공단) 통합기상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7월 9일부터“실시간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통합기상정보시스템은 한탄강관광지의 강수, 바람, 미세먼지 등 캠핑에 필요한 실시간 기상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고객 선택권 확대를 통한 캠핑장 이용 편의를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국지성 집중 호우와 태풍 등 기상 재난에 빠르게 대응하여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설된 “실시간 날씨”정보는 한탄강관광지 홈페이지 (www.hantan.co.kr)와 스마트 폰 “캠핑 날씨”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를통해 확인 가능하다.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우리나라 희귀 난초과 식물 3종의 국내 최대 규모 자생지를 확인했다. 이번에 발견된 식물은 희귀식물 멸종위기종(CR)으로 지정된 금새우난초(Calanthe sieboldii Decne. ex Regel)와 신안새우난초(Calanthe aristulifera Rchb. f.), 그리고 산림청 희귀식물 멸종위기종(CR)으로 지정된 석곡(Dendrobium moniliforme (L.) Sw.) 으로 국립수목원 연구진의 희귀식물 자생지 탐사 수행 중 남부 해안지역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서 발견됐다. 발견된 식물 중 신안새우난초는 2009년에 국내 미기록종으로 발견된 희귀 난초과 식물로, 지금까지 자생지 생태정보 및 국내 분포에 대한 정확한 조사기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석곡은 꽃이 매우 아름답고 주로 나무나 바위에 붙어 자라는 특이한 생육특성을 가지고 있으나, 무분별한 남획으로 자생지를 거의 찾아 볼 수 없는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