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4일 치러질 제6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경기도교육감으로 출마를 선언한 진보진영 이재삼‧최창의 예비후보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안전한 학교환경 구축 및 학생위기대처 교육을 체계적으로 갖추어 갈수 있는 대책안을 내놓았다.지난 1일 이재삼‧최창의 예비후보는 ‘체험활동 안전을 위한 제안’이란 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세월호 참사로 희생당한 모든 분들에게는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께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말문을 열었다.두 후보는 “이번 사태로 우리 아이들이 받았을 충격과 무력감을 치유해가는 것도 우리에게 던져진 무거운 책임”이라며 “그러나 박근혜 정부는 무책임하게 이번 사태를 교육당국의 책임으로 전가하며 학교의 현장체험학습�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30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의원과 기초의회의원 후보자 선정을 위한 경선지역 및 경선방법(1차)을 공고했다.경기도당은 공고문을 통해 광역의원 20개 선거구, 기초의원 40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후보자와 후보자 선정수, 선출정원수 및 경선방법을 확정‧발표했다. 이중 의정부시는 광역의원 제1선거구·제3선거구와 기초의원 다선거구·라선거구가 포함됐다.광역의원 제1선거구는 최진수·노영일, 제3선거구는 이평순·김영민 예비후보가 권리당원 선거인단투표(ARS)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게 됐다.기초의원 다선거구는 이미 확정된 (가)번을 제외한 (나)번의 기호를 부여 받기 위해 권재형·윤양식·정익현·유금분 등 4명의 예비후보가 같은 방법으로 경선을 치른다. 또한 라선거구는 문�
포천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법령과 자치법규 및 불합리한 규제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지난 4월 30일 부시장 주재로 40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발굴한 47건을 대상으로 뜨거운 토의가 이뤄졌으며, 중앙부처 소관사항에 대해서는 내용을 보완 또는 수정해 건의하기로 하고 자체 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다음 달 보고회시 처리결과를 보고하기로 했다.또한 부서장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수도권정비계획법에서 낙후된 접경지역을 제외해 달라'는 사항 등 3건을 이 달의 우수사례로 선정해 인센티브를 적용하는 등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발상은 UP, 규제는 DOWN, 처리는 ONE STOP이란 자체 캐치프레이즈를 바
양주시 드림스타트가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2012년 관내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이라는 목표로 사업을 시작한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지난 2013년 12월부터 회천2동과 광적면에서 실시하던 ‘위스타트 사업’을 흡수해 양주1·2동과 백석읍을 포함한 5개 지역에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운영중이다.이에 센터에서는 더 많은 아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가정생활을 도모하는 등 다채로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지난 4월 롯데마트 양주점(지점장 이재남)은 회천2동 드림스타트에 책 400권�
· 의정부시는 지난 30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공기관 성희롱·성매매․성폭력 예방교육’을 의정부시 및 시설관리공단, 예술의전당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관련해 성매매․성폭력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 공직자들의 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남녀가 상호존중 하는 밝고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 및 성차별 없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실시되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 강사로 초빙된 한국범죄학연구소 김복준 위원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에 대한 강화된 관련법령 및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며 올바른 자세와 대응 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남녀가 상호 존중하는 밝고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강조했다.손경식 의정부 부시장은 “성희롱
의정부시 배드민턴연합회가 국가적 재난 상황인 세월호 침몰사고로 나라 전체가 슬픔과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전국 지자체에서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방송 3사에서 조차 오락과 예능프로그램을 중단고 애도를 표하고 있는상황속에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생활체육대축전 배드민턴대회를 강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시 생활체육회에서는 충격과 슬픔에 잠겨있는 국민정서를 고려해 대회개최 연기를 요청하며 만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 배드민턴연합회에서는 개최장소인 의정부실내체육관의 대관비가 지출된 상태고 동호인들에게 이미 사전에 대회개최가 공지됐다는 이유를 들며이를 거절하고 대회를 강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대회주관 측 주장대로 '어쩔 수 없이 진행된 대회'라는 궁색한 변명과는 달�
지난 29일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 오전 11시 45분경 의정부시의 한 중고자동차매매단지 2층 사무실에 1.5km 떨어진 양주의 한 군부대 사격장에서 발사된 오발탄이 날아들었다. 다행히 사건 당시 사무실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경찰과 군의 조사결과 날아든 총알은 K2소총의 탄환으로 밝혀졌다.현재 경찰과 군에서는 어떻게 이 탄환이 민간 사무실에 날아들었는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29일 오후 7시경 양주시 증항면 가마골로에 위치한 한 양말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59㎡의 창고 전체와 양말, 가전제품을 모두 태우고 1시간 만에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화됐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600여만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현재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 좌로부터 서장원, 이강림, 김종천 포천시장 예비후보 3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포천시 선거관리위원회가 마련한 투표소에서 여론조사 50%와 현장투표 50% 방식으로 후보가 선출될 예정인 가운데포천시 새누리당 관계자들과 현 서장원 포천시장, 이강림 전 도의원, 김종천 시의원의 피가 마르고 있다. 이들의 경선 결과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총 4일간 실시한 여론조사결과(50%)와 30일인 오늘의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30일 밤 9시부터 11시 사이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새누리당 포천시장 후보 경선의 포인트는 경기북부 5개시·군 최초의 3선도전인 서장원 시장의 수성이냐 아니면 뉴페이스인 김종천 또는 이강림의 시대가 도래하느냐이다. 이러한 막중한 중압감과 후보 간의 치열한 경쟁을 고려해 3명의 후보는 투표참여 독려에 열을 올리는 한편 열띤 경�
지난 28일 '시민자치시대'를 열겠다는 모토로 구성된 시민단체인 '시민자치시대를 여는 의정부연석회의(이하 의정부연석회의)'는 만장일치로 현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장을 의정부시장 지지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연석회의는보도자료를 통해 "시민사회단체, 노동계, 종교계 등이 모여 연석회의를 구성, 두 시간 이상의 배심원단 청문회 결과 김경호 의장을 의정부시장 후보로 만장일치로 지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청문회 과정에서는 지역현안인 경전철문제, 의양동통합문제, 주한미군기지이전문제, 재정자립도문제 등 산적한 의정부현안에 대한 배심원단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졌고 김경호 의원의 성실한 답변이 돋보였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또한지난 4월 27일에 의정부시의원 지지 표명 대상을 가선거구에 최경자, 목영대, 다선거구에 류금분, 라선거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