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시, 공공기관 성희롱·성매매·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유치원, 초․중․고생 및 시설종사자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 계획

·

의정부시는 지난 30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공기관 성희롱·성매매․성폭력 예방교육’을 의정부시 및 시설관리공단, 예술의전당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관련해 성매매․성폭력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 공직자들의 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남녀가 상호존중 하는 밝고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 및 성차별 없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실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 강사로 초빙된 한국범죄학연구소 김복준 위원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에 대한 강화된 관련법령 및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며 올바른 자세와 대응 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남녀가 상호 존중하는 밝고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강조했다.

손경식 의정부 부시장은 “성희롱·성폭력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교육을 통해 공직자부터 앞장서서 밝고 건강한 성희롱·성차별 없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직자 교육에 이어 사회복무요원 140명,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 860명, 초․중․고생 및 시설종사자 8,36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