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2018년 새해를 맞아 1월2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시무식과 함께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공단 임직원들은 시무식에서 '사회적 책임'에 대한 결의를 다짐하며 '헌혈 봉사활동'에 참여해 신정연휴로 인한 혈액공급 부족현상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 11월 14일(화)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하면서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헌혈증서 100매를 관내 백혈병 환우에게 기증하기도 했다. 유재원 이사장은 "공단이 시민들에게 생활편의시설을 제공하는 만큼, 사회적 가치 실천에도 앞장서야 된다"며, "2018년에는 헌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2일 오전 8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하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4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재호 기획행정실장의 공무원헌장 낭독, 김병렬 경제교통국장의 반부패·청렴서약서 낭독과 전직원 서명, 청렴 다짐 퍼포먼스, 신년사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시무식에 참석한 이성호 시장과 공무원들은 손도장 다짐을 통해 감동․청렴 나무를 완성하고 '감동양주, 청렴, 청렴, 청렴'의 청렴구호를 외치며 공직사회에 일부 잔존한 부정부패를 타파하고 친절, 신속, 공정, 시민중심, 소통, 혁신, 신뢰를 지키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생활화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이성호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양주시는 더 큰 새로운 도약을 위해 희망의 미래를 열어가는 매우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며 "시민이 중심인 더 큰 감동, 더 큰 양주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이어 "지난 한 해 양주시는 시민 여러분과 합심해 굵직한 민생현안을 해결하며 양주 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 보람 있는 한 해였다"며 특히 "시민의 하나된 힘으로 이뤄낸 경기 북동부 테크노밸리 양주 유치는 정말 놀라웠고 감동적이었다"고
양주소방서 김경선 제7대 신임 서장이 1월1일부로 취임해 2일부터 공식업무에 돌입했다.김 서장은 1987년 1월 경기도 소방에 첫 임용 후 내무부와 행정자치부 소방본부를 거쳐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대, 의정부소방서 방호구조과장, 포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북부소방재난본부 감찰, 기획예산, 행정팀장, 특수대응단장을 거치면서 이론과 현장실무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6백 년 유구한 역사를 가진 문화의 도시 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재난을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시민이 행복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민심을 천심으로 알고 시민을 감동시키기 위해 항상 시민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친절을 생활화해서 시민에게 인정받고, 직원들에게는 근무하고 싶은 소방서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22만 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900여 공직자 여러분!희망이 가득한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돌아보면 지난해는 AI 사태를 시작으로 조기 대선 실시, 북한의 계속되는 핵 도발 등 국내외 복잡한 정치 상황이 계속되었습니다.하지만 우리시는 시민 여러분과 합심하여 굵직한 민생 현안을 해결하며 양주 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 보람 있는 한해였습니다.특히, 양주 발전을 열망하는 시민의 하나 된 힘으로 이루어낸 경기 북동부 테크노밸리 양주 유치는 정말 놀라웠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양주시민의 저력이 모여 이루어낸 쾌거였습니다.아울러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대규모 숙원사업들의 물꼬를 텄으며 경기북부 주요 공공시설의 유치로 “경기북부의 중심이 양주로 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지난 한 해 온갖 어려움 속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주신 22만 양주시민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민선 6기 5대 시장의 임기를 시작하면서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사랑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2018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하고자 하는 모든 일이 술술 풀리는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새해에는 양주시가 더욱 발전하고 모든 분의 꿈이 실현되는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양주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뜻깊은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시작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시가 더욱 발전할 힘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이 모든 일은 22만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그리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열정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이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기호지세(騎虎之勢)’라는 말이 있습니다. 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기세라는 말로, 바로 우리 양주시가 현재 ‘기호지세’의 형국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호랑이를 타고 목표를 향해 달리는 형세로, 중간에 멈추어 호랑이에서 내린다면 호랑이에게 잡아먹히고 말 것입니다. 이 형세를 몰아 22만 양주시민이 꿈꾸는 양주시의 미래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전철 7호선 연장은 물론 전철 1호선 증편 운행, 광역버스노선 개통,
양주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자동차세 연납은 6월과 12월 2차례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 번에 납부할 경우 연 세액의 10%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시는 납세자의 혜택을 위해 지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4만2천여건의 고지서에 연납 홍보 안내문을 수록하는 등 하반기 고지차량 전체를 대상으로 연납제도 홍보에 나서며 12월에도 연납신청을 받는 등 활발한 홍보에 나섰다.자동차세 연납은 양주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전화(031-8082-5507)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월 16일부터는 지방세 포털사이트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해 직접 신청·납부 할 수 있다. 기존 연납차량은 별도 신청 없이 1월 13일 이후 주소지에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다.납부는 은행 CD/ATM기, 가상계좌, 위택스(인터넷·스마트폰 앱), ARS전화(080-999-3300)를 통해 가능하며 양주시청,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용카드로도 납부 할 수 있다.자동차세 연납 후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폐차하였을 경우 소유권 이전일자나 폐차일자 이후의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금액을 환급 받을 수 있으며 이전등록 시 연납승계신청을 하면 승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28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선진교통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양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공단은 양주경찰서와 '무위반·무사고 실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전 직원이 '착한운전 마일리제' 서약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11월 21일에는 양주시청 사거리에서 양주경찰서가 주최한 '유관기관 합동 방어운전 캠페인'에 참여해 현수막 홍보 캠페인·홍보용 물티슈 배부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에코드라이브 교육,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실시하는 특별교통수단 운송종사자교육 등에 참석하며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선진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유재원 이사장은 "공단에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교통사고안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광사동 일대 261만2096㎡(79만여 평) 규모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18일부터 26일까지 열린 국방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 위원회에서 마전동 일대 261만2096㎡ 규모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의 해제가 결정되어 오는 12월 29일 관보 고시와 함께 해제된다고 밝혔다.군사시설보호구역은 군사기지.군사시설을 보호하고 군사작전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지정되며 이 구역 안에서는 출입은 물론 건축물의 신축 등이 제한되어 그동안 주민들이 재산권을 마음대로 행사할 수 없었다.이번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로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대상지 143,672㎡가 함께 해제돼 경기북부의 성장을 견인할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완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양주시는 그동안 시민이 원하는 감동도시 양주를 실현하고 군 관련 주요 현안과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월 관군협력 전담팀을 신설해 운영해 왔다.특히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상 보호구역의 지정범위보다 과도하게 설정되어 있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해제를 위해 관할부
양주시는 2018년도 본예산이 6,985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전년도 대비 11.68%인 730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가 전년대비 14.77%인 718억원이 늘어난 5,584억원, ▲특별회계는 전년대비 0.89%인 12억원이 늘어난 1,401억원(공기업 1,053억원, 기타 348억 원)이다.시는 불요불급한 예산은 절감하고 증가하는 복지수요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지역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 창출, 지역 현안사업 마무리 등에 중점을 두고 한정된 재원이 합리적으로 배분되고 효율적이고 계획적으로 집행 될 수 있도록 내년도 살림살이를 편성했다.일반회계의 재원은 지방세수입이 1,431억원(25.64%), 세외수입 408억원(7.32%), 지방교부세 1,254억원(22.47%), 조정교부금 545억 원(9.76%), 국도비보조금 1,813억원(32.47%) 등이다.일반회계의 예산편성 내역을 보면 ▲사회복지분야(34.01%)에 기초연금,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영유아 보육료 지원, 누리과정,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1,899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11.92%)에 방성-산북간 도로확․포장, 가납-연곡간 도로확․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12월 20일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와 연계해 고암동에서 '러브하우스 주거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기가정을 관리하는 '양주시 무한돌봄 희망센터'의 추천을 받아 질병 때문에 수개월 동안 주거환경 관리를 하지 못한 관내 이웃을 봉사활동의 대상으로 선정했다.공단은 디딤돌봉사단 기금으로 청소용품을 구입해 쓰레기 800L 배출 및 묶은 때 제거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2월 7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상시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복지 기관인 양주시 무한돌봄 희망센터·행복센터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재원 이사장은 "양주시 복지 기관과 연계하여 러브하우스 활동을 비롯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솔선수범해 지방공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