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건식, 이하 일산직능원)에서 직업훈련을 받고 있는 정신장애인 훈련생과 교직원은 11월 20일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리는「명화를 만나다 - 한국근현대회화 100선」전을 관람하여 현장학습을 실시했다.현장학습에 참여한 일산직능원 소속 훈련생과 교직원은 정신장애인의 창조적 감각을 일깨우고 작품을 통한 감상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직업훈련을 통한 훈련생 각자의 꿈과 재능이 발견되고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가 됐다.일산직능원에서는 컴퓨터응용기계, 정보기술, 디자인, 전자, 인쇄출판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영역에서 9명의 정신장애인이 정신보건전문가의 전문적 사례관리를 받으며 각자의 적성을 살린 직업교육을 받고 있다. 일산직업능력개발원 이건식 원장은 “정신장애인들의 창
의정부시청앞 제1주차장 준공식에서 안 시장, 김경호 도의장에게 “추경 도비 0원이라 공사 진행 어렵다” 발언, 김 도의장 놀라 “아무 협의 없어 전혀 모른다” 응수 ‘0원’의 진실 과연 무엇일까?▲ 좌로부터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경호 도의장 의정부시가 때 아닌 ‘0원’논리에 또 휩싸였다. 최근 경전철(주) 측이 거리현수막을 통해 “사업자는 300억 적자, 의정부시는 0원” 이라고 써붙여 의정부시 측과 경전철(주) 측간에 기 싸움과 공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또다른 ‘0원 논리’가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김경호 도의장 사이에 터져 진실공방을 벌이며 관계공무원들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지난 11월 20일 오후3시 의정부시청 앞 복개주차장에서 열린 ‘백석천 주차장 철거 및 지하주차장 준공식’에서 안병용 시장은 내빈으로 참석한 김경호 도의장이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영석고등학교(교장 김태원)는 20일 오전 11시에 학교 대강당에서 FC축구단 창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창단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경호 경기도의회 의장, 민주당 의정부을 김민철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축구협회 이석재 회장, 한국고등축구연맹 조병성 회장, 의정부축구협회 김영균 회장 등 축구관계자들과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김태원 교장과 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 최종길 위원장의 각고의 노력 끝에 출범한 영석고 축구단은 의정부고, 경민고에 이어 세번째로 창단되어 내년 전국춘계연맹과 고등리그에 출전해 의정부 고교축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풍생중․고에서 감독을 역임한 바 있는 유성우 감독과 임승현 수석코치, 황인성 골키퍼코치 등이 우예찬(17세/2학년) 주장을 포함한 28명의 선수들을 지도
지난 20일 의정부시의회 제22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정부시의회 강세창 시의원이 시민단체와 맥락을 같이하는 내용의 ‘경전철 사태’의 해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의정부시와 경전철(주)사이에 문제가 되고 있는 환승할인제도가 경전철 문제를 푸는 열쇠가 될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과 함께 그 이면적 양측의 복잡한 계산이 없는 진정성 있는 해법을 촉구하고 나섰다. 강세창 의원이 제시한 대안은 첫째 감사원의 감사결과에서 확인된 문제와 과다 예측된 협약수요를 바로잡도록 경전철의 실시협약을 변경, 수정해야 한다며 민간사업자가 임의로 개발한 효용함수가 통계검증이 되지 않아 모형의 신뢰성이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인정한 오류를 지적했다. 두 번째로는 경전철 건설 원가를 포함한 총 사업비를 공개검증
지난 20일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이재석 부장판사)는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하고 주차된 차량에서 수차례 절도행각을 벌인 10대 A군(남, 18세)에게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장기 4년, 단기 3년의 징역형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 명령을 내렸다. A군은 지난 4~5월 경기도 광주와 포천에서 16세와 17세 여학생을 각각 모텔과 친척집으로 데려가 성폭행 했으며 유흥비를 마련하기위해 동네 선후배 3명과 함께 5차례에 걸쳐 주차된 차에서 5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왔다. 이에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은 피해자들에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크나큰 피해를 입혀놓고 피해에 대한 회복이 없고 보호관찰기간에 범행을 저지르는가 하면 수사나 재판 중에도 도주하는 등 반성을 하지 않아 징역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대사증후군관리시스템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30세~65세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대사증후군 관리시스템에 뱃살로 고민하는 시민들의 줄을 잇고 있다. 20일 의정부시 보건소에 따르면 11월 현재까지 1,290여명이 등록했으며, 대상자들을 상대로 혈액검사, 체성분 및 체력검사 등 4,377건과 건강, 영양, 운동, 절주 상담 등을 4,761건을 실시했다.검사 결과 정상군이 321명, 건강위험군이 590명으로 나타났으며, 379명이 적극관리군 즉 대사증후군으로 분류되어 이상자는 보건소 및 의료기관, 금연상담실, 알콜상담센터 등과 연계해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대사증후군은 대표적인 생활습관 병으로 심뇌혈관 질환의 중요한 위험인자로 확인된 비만, 고지혈증,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건축법'등에서 규정하고 있는 건폐율과 용적률, 분할제한 면적 등이 미달되어 분할등기를 하지 못했던 토지를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분할할 수 있게 됐다.20일 의정부시는 공유토지 소유자의 소유권 행사와 토지이용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분할 할 수 있는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을 2015년 5월 22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의정부시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의 주요내용은 2인 이상 공유자 총수의 3분의1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하여 점유하고 있는 경우 적용대상이 된다. 시에 따르면 이 법이 시행된 1년 4개월 동안 32필지를 분할 정리하였고, 729명의 공유토지 소유자가 혜택을 받았다.공유토지
지난 19일 의정부 소재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대리운전, 관광회사 사무실을 차려놓고 불법으로 사설경마장을 운영한 혐의(한국마사회법 위반)로 한 모씨(남, 56세)등 업주 4명과 이용객 김 모씨(남, 53세)등 4명을 포함 총8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한 씨등은 포천과 남양주에 오피스텔과 상가건물에 사설경마를 하기위해 위장된 사무실을 차려놓고 손님들에게 게임당 20만원의 불법경마를 하게한 혐의다. 경찰은 현장을 급습해 경마중계용 컴퓨터 8대와 현금 200만원을 압수했고 이 사건을 관할경찰서로 넘겨 이들의 계좌추적을 하는 등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18일 오전 11시40분경 동두천시 동두천동에서 조 모씨(남, 52세)가 몰고 가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동두천경찰서 소요파출소 소속 순찰차를 들이받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소요파출소 소속 이 모 경사(남, 40세)등 차량에 타고 있던 경찰 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조 씨는 큰 부상 없이 체포됐으며 현장에서 측정한 음주측정치가 혈중알코올농도 0.157%로 나와 면허가 취소될 상황이다. 조 씨는 경찰조사에서 전날 술을 많이 마셨다고 진술했으며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될 예정이다.
지난 19일 새벽2시56분경 양주시 은현면의 한 청바지 제조공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소방서 출동 1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공장내부 231㎡ 와 원단 등을 태웠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서 추산 4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이번 화재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