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정부갑 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위원장 최경자)는 8월 29일, 세대를 아우르는 희망콘서트 “여러분! 우리마을 우리가 행복하게 만들어요”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희망콘서트는 민주당 의정부갑 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지역 10여개 봉사단체 및 교육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29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가능역 광장(서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민주당과 지역봉사단체 및 교육단체가 함께 준비하였으며, 응모단계부터 행사준비까지 총괄진행을 맡고 있는 최경자 의정부시 시의원은 “이번 희망콘서트에서는 독도사랑을 주제로한 플래시몹, 거리강연, 거리학교 및 애국가 4절 부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고, 참여�
양주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현삼식 양주시장, 박숭구 중소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기업대표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리더기업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리더기업협의회는 한국거래소 상장기업, 종업원 100인 이상 기업, 본사가 관내에 있으면서 상기 자격조건을 충족하는 기업 중 17개 업체가 주축이 돼 기업도시를 실현하고, 기업 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됐다.이번 회의는 기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전략사업 개발과 기업지원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및 기업도시 구축 협력을 위한 ‘리더기업협의회 운영 협약식’도 체결했다.회의 주요내용은 리더기업협의회 설립 취지 및 기능 설명과 안건 토론으로 ▲리더기업 간 상생 발전방안 협의 ▲기업도시 실�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8.2812:24의정부시 호원동기타(실외기)- 원 인 : 부주의(담뱃불 추정)- 피 해 : 실외기 일부소실- 조 치 : 완진(12:29) 화재08.2812:01양주시 남면 하패리고물상- 원 인 : 부주의(쓰레기 소각)- 피 해 : 알루미늄 샷시 등 재활용품 소실- 조 치 : 완진(12:38)
27일 오전 7시 20분께 포천시 군내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밤샘 작업을 하던 근로자 A(51)가 실을 감는 롤러에 머리가 끼어 숨져 있는 것을 이 업체 사장 B(64)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업체는 2명이 12시간씩 맞교대로 밤샘근무를 가동, A씨는 혼자서 근무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24일 오후 7시 30분께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D아파트에서 엄마와 어린 두 자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남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엄마 A씨(41)와 아들(8), 딸(7) 등 일가족 3명이 아파트 거실에서 엎드려 숨진채 발견됐다. 남편 B씨(46)가 7시 반쯤 집에 도착했을 때 가족은 모두 숨져 있었다. 집안에서는 농약병 비어있는 채로 발견돼 엄마 이씨가 우울증으로 인해 자녀들과 함께 음독자살한 것으로 보인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이 씨의 친언니는 경찰 조사에서 이씨가 1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남편 B씨는 부인이 우울증이 있었던 사실을 몰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어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9월 임기가 끝나는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본부장 공모에 예상 밖의 인물들이 응모해 지역정가와 공직사회가 술렁거리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직에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진 이상남 현 본부장, 그에게 도전장을 내민 것은 다름 아닌 현 의정부시 맑은물 사업소 노만균 소장이다. 울진 출신인 그는 지난 4월 22일 우여곡절 끝에 공직사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4급 서기관 국장으로 진급한 현역 국장이기 때문에 파란이 일고 있다. 노 소장은 의정부시에서 굵직굵직한 요직을 두루 역임한 베테랑 국장으로 김문원 시장 당시총무과장을 지내며 그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고 현임 안병용 시장 인사 당시 총무과장으로 발탁돼 지난 4월 승진한 전형적인 정통 행정공무원 출신이다. 이상남 본부장은 의정부 출신이다. 양주 부시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접고 안병�
동료의원들에게 부담, 시의회 권위와 신뢰 곤두박질 쳐 ▲ 좌로부터 이종화, 김재현 의원 지난 19일 그동안 논란이 돼 왔던 의정부시의회 이종화 전 부의장과 김재현 전 운영위원장의 업무추진비 유용이 사실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의정부시의회를 망신시킴과 동시에 동료 시의원들에게 부담을 주고 시의회의 권위와 신뢰를 무너뜨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의회에 의하면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들이 의정부시의회로 파견 나와 전반기 부의장이었던 이종화 시의원과 전반기 운영위원장이었던 김재현 시의원의 당시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이종화 의원의 경우 자택 인근의 제과점에서 사용한 3만6천800원에 대해 환수요구 조치가 내려졌고 김재현 의원에게는 술집에서 사용한 경비 41만6천원에 대한 환수요구
▲ 박인균 전 새누리당 의정부을 당협위원장의정부 지역정치판에 한동안 잠잠했던 박인균 전 새누리당 의정부을 당협위원장이 내년 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새누리당의 몽니로 등장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박 위원장은 지난 18대 국회의원 직전에 이명박 정권 실세를 등에 업고 낙하산 공천으로 의정부에 내려왔다는 설로 의정부 지역정치의 판도를 바꿔놓았다는 평가를 받은 인물로새누리당 의정부지역 정치인들에게는 환영을 받지 못하는 인물로 회자된다. 박 위원장은 당시 아무런 연고가 없는 의정부지역과 안산지역 중 중앙당에서 의정부지역을 선택 받아 ‘제2의 고향’을 주장하며 의정부에 들어와 많은 파란을 일으켰다. 전임 김문원 시장과 동문이라는 이유하나로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의정부에 연고의 뿌리를 내리고 지역정가에서 대우
지난 26일 의정부시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그동안 찬·반의 논란이 거세 물거품 된 것으로 인식된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과 관련 안정행정부에서 의정부와 양주만 통합권고가 이루어질 전망이라는 빅뉴스를 공개해 3개시 지역정가와 시민단체 및 시민지역여론이 발칵 뒤집혔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한 행사장에서 새누리당 사무총장이자 의정부 을 선거구지역구 국회의원인 홍문종 의원을 만났으며 홍 의원이 “유종복 안정행정부 장관으로부터 조만간 의정부·양주만의 통합 권고안을 받게 될 것을 약속받았다”고 말했다며 이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지역정가와 시민여론은 통합의견에는 찬성하지만 공식적인 홍 의원 측의 발표나 행보가 없어 ‘공개 진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는 한편 많은 찬성 의견과 반대의견이 대립�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8.2613:40양주시 유양동주택- 원 인 : 부주의(촛불 방치 추정)- 피 해 : 커튼, 쇼파 등 집기류, 6.6㎡소실- 조 치 : 완진(16:10) 화재08.2616:03의정부시 신곡동주택- 원 인 : 부주의(담뱃불 추정)- 피 해 : 외부 처마 1㎡소실- 조 치 : 완진(16:10) 화재08.2617:53양주시 남방동시청 앞 도로- 원 인 : 전기적 요인(단락 추정)- 피 해 : 배선일부 소실- 조 치 : 자체진화 화재08.2623:50양주시 회암동주택- 원 인 : 방화- 피 해 : 이불 1개, 바닥장판 일부 소실- 조 치 : 자체진화 교통사고08.2615:18양주시 산북동도로- 원 인 : 덤프트럭과 승합차 충돌- 피 해 : 부상 9명- 조 치 : 응급처치하며 병원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