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일) 3시 의정부과학도서관 지하1층 아트홀에서 ‘비보이와 뮤지컬이 함께 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쉽게 접할 수 없는 유명 뮤지컬 갈라쇼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절묘한 몸의 움직임인 비보이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극단 ‘여우와방앗간’이 주관한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의정부문화원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2013 찾아가는 문화 활동'의 일환이다.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2010년부터 다양한 음악 공연, 샌드 애니메이션과 스토리텔링극 등 복합적인 문화 경험을 제공해왔다. 2013년에도 4월부터 9월까지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매월 1회 새롭고 흥미진진한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이 즐기기 좋은 공연으로 130명 선착순 무료 입장 가능하고, 더 궁금한 점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의정부과학도서관 문화지원팀 ☎
의정부시는 7월30일 시청 강당에서 호주 캉가컵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돌아온 신곡초교 축구 선수단을 환영하는 환영식을 가졌다.환영식에는 안병용 시장과 빈미선 의장을 비롯한 체육회 및 축구협회 관계자등 100여명 참석하였으며 우승컵 봉납과 소년소녀 합창단 및 퓨전MC(비보이)등 축하공연도 펼쳤다.안병용 시장은 신곡초등학교 축구 선수단은 호주 현지에선 챔피온으로 불리우며 스포츠로 민간 외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돌아왔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앞으로 가슴에 태극 마크를 달고 세계를 누비는 선수들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호주 캉가컵(Kanga Cup) 대회는 매년7월 호주의 수도 캔버라에서 개최되는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이다. 국제 축구연맹(FIFA)과 아시아축구연맹(AFC)이 공인한 대회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한다.18세에서 10세까지 유소년이 참
양주시는 각종 전화상담 때 번호를 외우거나 매모해야 하는 등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3년 8월1일부터 “말로거는 전화서비스”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시민위한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1636 말로 거는 전화서비스”는 음성인식기술을 이용 시청 전화번호(031-8082-4114)를 누루지 않고도 전국 어디서나 통화 할 수 있다.이 서비스는 전국에서나 일반전화 또는 이동전화로 1636을 누르고 “양주시청”이라고 말하면 낮에는 시청 교환 안내전화로, 휴일 및 야간에는 당직실로 연결된다.민원인이 시청 전화번호를 몰라 114서비스 이용 시 안내에 따른 요금이 부과되나 말로 거는 전화서비스는 통화요금 외 별도의 요금이 부과되지 않아 민원인이 경제적인 부담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양주시 전산지적과장은 “민원인이 전화번호를 외우거나 메모해야 하는 �
지난 5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미군부대내 면세사업 투자와 취업을 알선해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10억원대의 금품을 갈취한 전국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조합 전 사무국장 K씨(남, 45세)를 비롯한 지부사무장 L씨(남, 42세)등 노조간부 3명을 사기 및 상습 도박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제2청에 의하면 이들은 노조간부로 활동하면서 지난 해 5월부터 직위를 이용해 주변 지인과 직장동료들에게 미군부대 노조에서 관리하는 담배와 홍삼 판매 및 주택 임대 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총 9명으로부터 1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또한 이들은 부대 내에 취업을 시켜주겠다고 속이고 주변사람이나 직장동료들로부터 소개비 명목의 돈을 받아 가로채기도 했는데 주도면밀하게 투자자들에게는 마치 사업에서 수익이 발생�
폭발사고 위험, 환경오염 여부 주장 실제 연천 폭발사고 사례 들어 주민 공청회 없이 토지 수용, 토지가 공탁, 등기 이전 등 ... 해당지역구 시의원들 몰랐다 해명 지난 1일 포천시는 가스공사가 포천의 구도심 전면부인 어룡동 일원 6511㎡에 제10차 장기천연가스계획에 따라 건립중인 포천~양주 LNG주배관 건설공사(42.05km)의 차단관리소(V/S)를 건립할 계획이다.LNG 차단관리소라는 것은 제어등과 차단 밸브, 25~30m 높이의 방산탑 등을 짓는 것으로 가스배관망 긴급 상황이 발생하거나 설비 및 유지보수를 할 경우 가스를 차단하고 각 지역으로 연결돼 있는 배관 내에 가득 찬 가스를 신속하게 대기 중으로 방산하는 기능을 갖추는 것이다. 하지만 이에 어룡동 지역 주민들은 위험성과 환경오염 및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및 도시미관 저해를 이유로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실제로 �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8.0516:05포천시 관인면 초과리주택- 원 인 : 자연적 요인(낙뢰 추정)- 피 해 : 계량기2개, 누천차단기2개 소실- 조 치 : 완진(16:20) 화재08.0516:05포천시 가산면 정교리전신주- 원 인 : 자연적 요인(낙뢰 추정)- 피 해 : 계량기1개, 누전차단기1개 소실- 조 치 : 자체진화 화재08.0517:24포천시 가산면 방축리공장(배전반)- 원 인 : 자연적 요인(낙뢰 추정) - 피 해 : 환편기 콘트롤 박스 1개 소실- 조 치 : 완진(17:33) 화재08.0517:53동두천시 생연동음식점(간판)- 원 인 : 전기적 요인(단락 추정)- 피 해 : 간판, 지붕3㎡ 소실- 조 치 : 완진(18:00) 산악구조08.0514:48의정부시 호원동원도봉산- 원 인 : 하산 중 넘어지며 왼 발목 골절- 피 해 : 부상 1명(남/65)- 조 치 : 소방헬기구조 및 응급처치하며 병원이송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보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흥구) 30여명은 “한국도로공사가 법률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주민추천 감정평가를 어렵게 하고 있다”며 지난 2일 오후 2시 소흘읍 소재 한국도로공사에 항의 방문했다. 대책위는 “현재 진행 중인 3차 공고의 경우, 주민의 동의 50%를 얻어야 감정평가사를 선정할 수 있으나, 이를 전체구간의 50%가 아닌, 1~2공구, 3~4공구, 5~6공구, 7~8공구 등 임의 개별구간의 50%의 동의를 얻도록 하고 있다”며 “이것은 전체 공구의 50%의 동의가 아닌 한국도로공사가 임의로 선정한 구역의 50%의 동의요구는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거나, 주민측 평가사를 배제시키려는 저의가 있다” 고 항의했다. 대책위는 또한 “도로공사나 시에서 보상대책위원회에게 토지수용대상자들의 명단이나 주소 전화 등의 기초 자료조차 제공하고 있지 않아 대�
지난 4일 오전 6시 45분 경 양주시 은현면 운암리에서 농수로에 벙커C유가 방출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시와 소방당국은 방제작업을 신속히 진행하는 한편 유출이 된 경위 및 진위여부를 조사 중에 있다. 다행히 유출된 벙커C유가 도로나 농경지로 흡입되지는 않은 것으로 밝혀졌지만 인근 섬유공장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벙커C유 유출사건’은 향후에도 벌어질 수 있는 재발성이 충분해 경찰은 정확한 유출 장소와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
지난 4일 포천소방서는 장마로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흉관에 갇힌 채 생명을 잃을 뻔 한 최 모씨(남, 21세)를 긴급히 출동, 구조했다. 최 씨는 이날 오후 2시 59분 경 이동면 도평천 계곡에 여름휴가를 와 계곡물을 건너려다 미끄러져 물속에 빠진 채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다 매립된 흉관에 갇혔다.이러한 상황을 신고 받은 포천경찰서는 신속히 출동해 최 씨를 구조했다. 이는 조금만 늦었어도 변을 당할 수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 씨를 무사히 구조한 포천경찰서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물놀이를 하는 피서객들의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31일 오후 7시 48분경 동두천 광암동 탑동계곡에서 왕방상 고개 방면으로 주행하던 승용차가 훈련을 마치고 귀대하던 군대 행렬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운전자 주 모씨(남, 35세)는 혈중알코올 농도 0.024% 상태의 음주 상태였으며 이 날 유격 훈련을 마치고 연천군 청산면에 있는 부대로 복귀하던 행렬을 덮쳐 김 모 하사(남, 22세)등 1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상자들은 의정부 성모병원과 양주 국군병원에 옮겨져 치료중이며 경찰은 주 씨와 주 씨 동승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