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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 1636 말로 거는 전화서비스 8월부터 시행을!

양주시는 각종 전화상담 때 번호를 외우거나 매모해야 하는 등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3년 8월1일부터 “말로거는 전화서비스”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민위한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1636 말로 거는 전화서비스”는 음성인식기술을 이용 시청 전화번호(031-8082-4114)를 누루지 않고도 전국 어디서나 통화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전국에서나 일반전화 또는 이동전화로 1636을 누르고 “양주시청”이라고 말하면 낮에는 시청 교환 안내전화로, 휴일 및 야간에는 당직실로 연결된다.

민원인이 시청 전화번호를 몰라 114서비스 이용 시 안내에 따른 요금이 부과되나 말로 거는 전화서비스는 통화요금 외 별도의 요금이 부과되지 않아 민원인이 경제적인 부담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양주시 전산지적과장은 “민원인이 전화번호를 외우거나 메모해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고 말로 거는 전화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민원인에게 가깝고  친근한 양주시청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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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