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은현면 도하리·남면 상수리 일원의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양주시 산업단지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출자 등에 관한 조례'가 지난 2일 공포됨에 따라 앞으로 특수목적 법인설립, 산업단지 지정신청 등 절차가 빨라져 조성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시는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향후 특수목적법인 설립과 실시계획 승인 신청, 2017년 9월 개발실시계획 승인 및 산업단지 착공을 하여 오는 2018년 산업단지를 준공할 예정이다.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사업비 2,000억 원으로 사업기간은 2009년~2018년, 사업규모는 687,206㎡(약207,880평)이며, 유치업종은 섬유, 의복, 가죽, 화학, 금속, 기타 등이다.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연간 1조4천억 원의 생산액이 증대되고, 9,90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호 시장은 "은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개발을 유도하고 난개발 방지, 고용효과의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 및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일환으로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 거주세대에 대한 생활비용보조금 지급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생활비용보조금 신청은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받고, 주택과에서 거주사실 등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6월 이후 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세대주 또는 세대원 중 1인이 주민등록을 두고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계속하여 거주하고,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5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소득인 440만7천116원 이하인 세대로 연간 60만원을 지원한다.생활비용보조금 지원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생활편익 제고를 위해 생활비용(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통신비, 의료비 등)에 대한 직접지원 제도를 2010년도에 도입했으며, 주민지원사업 시행규정에 의거 매년 시행된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택과 녹지관리팀(8082-6691)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가 시행한 '2016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개관이래 처음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341개 청소년수련시설(수련원, 유스호스텔, 야영장 등)을 대상으로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시설 발전 및 활동 활성화 등 5개 영역의 서류평가 및 현장방문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 학교단체 수련활동 및 캠프(영어회화‧진로‧리더십)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의 열린 공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창조적 사고를 가진 청소년 육성을 운영목표로 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청소년수련원 기반을 조성하고,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열린 청소년 시설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시는 오는 2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하는 '2017년 양주·의정부·동두천 일자리사랑 채용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체를 모집한다.경기도와 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시일자리센터와 의정부고용센터, 의정부시, 동두천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정부 3.0」의 일환으로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현장 만남의 장을 마련해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채용박람회 참여기업 모집은 직원 3명 이상 채용 계획 중인 기업체로 직원 수 10명 이상, 4대 보험에 가입한 관내 기업체를 우선으로 선정한다.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참가신청서와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일자리센터 팩스(031-8082-4079)로 전송하면 되며, 일자리센터 구인등록 기업체와 일자리 우수기업체, 미스매칭 발생 기업체 등은 우선순위를 받게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가 지역의 고용활성화와 실업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지난 2월 2일 장흥면 문화체육센터 3층에서 '장흥종합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간담회에는 시의원을 비롯한 장흥면 사회단체장 등 주민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했다.장흥면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해 지역경제 침제 및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타 지역과의 격차가 심화 되고 있다.이에 용역보고회에서는 ▲개발제한구역 조정가능지 개발 관련계획에 부합하는 장기 비전 마련 및 지역 여건에 맞는 경쟁력 있는 사업발굴 ▲시설유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인센티브 지원 방안 모색 ▲적합한 사업시행 방안 등이 논의됐다.한편, 양주시 관계자는 이성호 시장의 공약사항인 장흥지역 종합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에 따라 추진 중인 연구용역이 장흥의 입지적 잠재력과 수려한 자연경관, 개발제한구역 조정가능지 개발 등 지역여건에 적합한 개발방향을 제시하여 장흥지역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에 목적이 있음을 설명했다.
양주시는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새로운 모바일 영치 프로그램'을 도입해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일소에 나선다. '새로운 모바일 영치 프로그램'은 기존 단점을 보완해 실시간으로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 자료를 전송받아 차량 이동 시 동시 다발적으로 체납차량을 적발하는 등 효율적인 단속이 가능하다. 양주시는 상시 '번호판영치 전담팀' 운영을 통해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상습·체납차량에 대한 영치등행정제재를 강화할 계획이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이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징수촉탁) 체납차량은 4회 이상으로 모두 영치대상에 해당된다.또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지연) 역시 체납 60일 이상, 30만원 이상 영치대상이 된다.시 관계자는 "새로운 모바일 영치 프로그램 도입이 체납차량을 줄이고, 지방세 징수율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개발제한구역 내의 마을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배관망을 연결해 각 가정에 LPG를 공급하는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수요조사를 통해 후보지 신청을 받았으며, 장흥면 울대1리 마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2017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이에 양주시는 지난 23일 (재)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사업비는 4억원이며, 이중 10%는 주민이 부담하며, 주민 설명회와 실시설계를 통해 사업동의서 제출 및 자부담비용 납부 하고, 9월 LPG가스 공급이 가능하도록 공사를 완료해 개발제한구역 내 주거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LPG유통구조가 단순화되고, 공급단가도 낮아져 에너지 소외지역 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공급업체가 전반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해 안정성도 높아질 전망이다.이성호 시장은 "도시가스 미 공급으로 난방비 부담이 컸던 개발제한구역 마을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연료를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
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는 26일, 이마트 양주점에서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2월 4일 부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유예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막바지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시행했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양주시청, 양주경찰서, 이마트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마트 내에서 복불복 룰렛 돌리기, 심폐소생술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부스 운영, 소방차 길터주기 안내 등과 함께 화재예방 홍보 전단지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국민안전처가 주관해 전국적 단위로 일제히펼쳐져 그 효과가 배가 됐다. 서은석 소방서장은 "오는 2월 4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의무설치를 완료해야 한다"며 "설 연휴 비싼 선물보다는 생명과 직결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주택화재를 예방해 모든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염시 심한 구역질,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동반예방 위해 외출 후 '손 씻기 생활화' 할 것 등 주의 당부겨울철 노로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증 유행 의심 사례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보건소는 올 겨울 노로 바이러스 감염예방 수칙을 발표했다.노로 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잠복기는 24 ~ 48시간이다. 심한 구역질과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을 동반하고 몸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노로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이나 화장실 사용 후, 음식물 조리 전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 씻는 것을 생활화 하고, ▲굴 등 수산물은 가급적 익혀 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끊여 마시고, ▲채소나 과일 등은 깨끗한 물로 세척하고 주방에서 쓰는 조리기구와 조리대 등은 소독제 등으로 주기적으로 소독해야 한다.특히 집단급식소, 식당, 어린이집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은 종사자들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고 화장실, 변기, 손잡이 등은 자주 청소하도록 한다.시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절대 안심할 수 없는 노로 바이러스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주변 환
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2017년 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게 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다.양주시는 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를 신규로 제공하는 등 아동‧노인‧장애인에 총 6개 사업을 실시하며, ▲아동대상 3개 사업(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서비스,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노인대상 2개 사업(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 ▲장애인 대상 1개 사업(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에 총 335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아동 대상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40%이하, 노인 대상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40%이하 또는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장애인 대상 사업은 만 24세 이하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또는 척수장애아동이라면 소득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업별로 필요로 하는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 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신청자격 및 제출서류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사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