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비보이 메카도시로 부각되고 있는 희망도시 의정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독특하고 창의적인 비보이 캐릭터를 발굴·육성하기 위하여 7월 5일부터 9월 10일까지 비보이 캐릭터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캐릭터 공모의 주제는 “비보이 메카도시로 부각되고 있는 의정부”를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이미지로 형상화한 작품, “희망도시 의정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내용을 담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 전통과 현대의 문화가 공존하는 의정부의 특성을 반영하여 발전적인 이미지로 승화한 작품으로 개인(팀)당 2점 이내로 출품 가능하다. 총상금 50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의 입상작은 오는 9월말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입상자 시상은 10월에 있을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우수상 2명에게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6일 신세계백화점 8층 문화홀에서 제11회 청소년종합예술제 끼자랑ㆍ꿈자랑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만의 축제가 아닌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한마당 축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청소년 수련관에서 펼쳐진 종목별 경연대회 입상자 중 사물놀이, 대중음악(락밴드), 댄스 종목 우수팀의 초청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초청 공연에 앞서 성대현 팬플릇, 기따세(기타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 등 선배 음악인들의 특별 공연이 펼쳐졌고 게임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갖는 등 2시간여 동안 학부모와 자녀, 선생님과 학생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하는 흥겨운 축제가 펼쳐졌다. 청소년의 열정이 넘치는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학생들의 공연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실력이 대단
양주시는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와 출산장려 유도와 지역사회 연대감 형성을 위해 면내 거주자 중 둘째아이 이상 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케이크와 와인을 증정하는 ‘누리보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세상을 뜻하는 누리와 ‘보듬다’라는 뜻을 합쳐 온 세상을 한껏 보듬고 살아가라는 뜻을 가진 누리보듬 사업은 지난 2012년 7월 시작하여 지금까지 30여 가정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 면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사업에 함께하는 외식과학고는 재학 중인 학생들이 학교 실습실에서 정성들여 만든 케이크와 와인을 제공함은 물론 감악문화축제와 같은 지역축제에 참가해 다양한 음료와 음식을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마련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지난 2011년 남문고에서 교명을 변경한 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한라산연구소,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와 공동으로 희귀식물인 금자란의 복원을 위해자생지인 제주도에서 보전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자생지 훼손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식물 금자란의 현지내‧외 보전방안을 수립하고 한반도 희귀식물 보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강화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희귀식물인 금자란의 자생지내 복원을 위하여 한라산연구소(소장 양영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소장 박정환),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진기욱)와 공동으로 종 보전 방안계획을 수립했다. 그 첫 걸음으로 국립수목원은 자생지 및 대체서식지 복원을 위해 오는 7월 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한라산국립공원 내 천연보호구역에서 보전행사를 실시할 예�
양주시는 오는 13일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회천3동 봉우공원에 위치한 야외공연장에서 ‘양주시민을 위한 한여름밤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양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양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오페라 공연으로 문화예술도시를 지향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은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오페라를 각색하여 청소년들을 위해 ‘내 남자친구는 파파게노’라는 신나고 즐거운 오페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식전공연으로 양주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과 벨칸토 앙상블의 멋진 합주도 연주된다.시 관계자는 “무더워진 여름날 즐겁고 신나는 오페라 공연에 이웃과 함께 참여하시어 시원한 한여름밤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공연 관련 기타 궁금한 �
연천군이 신용카드 포인트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군에 따르면 “지방세 납부방식을 종전 위택스, 인터넷 지로 접속 또는 세무회계과에 방문하여 적립된 포인트로 지방세 납부하는 방식에서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신용카드 포인트로 납부를 서비스 제공하는 방식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 서비스는 현금입출금기(CD/ATM)에 신용카드를 투입하여 지방세(지로, 공과금)메뉴 선택 후 포인트 사용여부를 선택해 납부 처리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은행과 협의하여 새로운 제도의 시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납세고지서는 납부안내를 위해 지금과 동일하게 계속 납세자에게 고지서가 전달되며, 은행의 CD/ATM 이용이 어려운 납세자는 납세고지서를 지참해 은
수요예측 뻥튀기에 대한 언급은 단 한마디도 없어... 의정부시의회는 뭐하나? 시의원들 선거 앞두고 몸 사려의정부경전철(주)가 환승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경비와 환승에 따른 손실보조금 분담액을 놓고 의정부시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경전철(주) 측은 경전철을 개통시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의정부시만 수요예측의 50% 이상일때만 받기로 하는 방식으로 MRG(최소수입보장)를 체결해 실질적으로는 감사원 감사결과에서도 발표됐지만 ‘뻥튀기 수요예측’으로 실제 탑승객 수가 적어 단 한 푼도 MRG를 시로부터 받아내지 못했다. 이에 경전철 측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기타 탑승객에 대해 마치 경전철 측이 할인 또는 무료로 승차시켜주는 것처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뒤로는 의정부시로부터 그 예산을 지원받는 시스템으로 돼있어 시민들의 비난을 �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자신의 아내와 협의이혼을 하고 재산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자신이 운영하던 가구공장의 직원 9명에 대한 체불임금과 퇴직금을 미지급한 박 모씨(남, 48세)를 근로기준법 및 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박 씨는 지난 2011년 12월부터 2012년 9월까지 가구제조 공장을 운영하며 9명의 직원에 대한 급여와 퇴직금 총 1억4천만원을 체불한 상태에 2012년 8월 아내와 협의이혼을 하고 자신의 공장과 아파트 등 재산 21억원을 증여하는 수법을 썼다. 이뿐만이 아니라 박 씨는 그 이후 직원들과 노동지청을 피해 잠적하는 등 도의적으로무책임한 행위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박 씨는 수년간 경기침체로 사업이 어려워 사업체를 정리하면서도 그동안 회사를 위해 동고동락해 온 직원들에게 한 푼이라도 챙겨주려는 대다수의 사업자들과 다른 �
의정부시의회 ‘피해보상 건의문’ 만장일치로 채택 지난 5일 의정부시의회 제22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장에서는 ‘5분 발언의 황태자’, ‘파괴력 이 큰 대포 강세창 의원’ 등의 별칭을 가진 강세창 의원이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공동화 현상 및 미군 헬기소음 피해 보상촉구 건의문’을 대표 발의해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는 뺏벌 마을이 위치한 고산동 캠프스탠리에서 미군 헬기 이·착륙으로 인한 50년 이상의 주민들의 소음 피해 및 미군부대 평택 이전에 따른 공동화 현상에 의한 생존권 문제를 다룬 것이다. 이 날 채택된 건의문은 국가안보를 위해 그동안 국민과 시민의 권리를 희생당해 온 주민들에게 생계지원과 헬기소음으로 인한 피해조사 및 보상과 소음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강 의원은 자신이 직접 녹음해 온 미군헬기 소음을 의회에서 틀�
지난 5일 의정부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장에서는 안병용 시장 취임 3년 이래 최대의 인사 이동에서 최고의 이슈였던 기술직 서기관 승진에서 예상을 뒤엎고 승진한 신임 김덕현 도시관리국장과 임해명 교통건설국장이 의회와 시민들에게 신고식을 했다. ▲ 김덕현 신임 도시관리국장 김 국장은 명석한 두뇌와 투철한 사명감을 가진 학구파로 역대 국장 중 드물게 박사학위 소유자로 알려져 있으며 체계적인 도시계획 수립과 시민 중심의 건축 행정을 펼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김 국장은 의회에서 의원들에게 많은 성원과 협조를 당부하며 의정부의 가치를 높여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드는데 신명을 다 바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의정부 토박이로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출신인 신임 임해명 교통건설국장은 의정부의 맥을 잇는 선이 굵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