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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제11회 청소년종합예술제 끼자랑ㆍ꿈자랑

의정부 꿈을 꾸고 끼를 나누는 청소년 축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6일 신세계백화점 8층 문화홀에서 제11회 청소년종합예술제 끼자랑ㆍ꿈자랑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만의 축제가 아닌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한마당 축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청소년 수련관에서 펼쳐진 종목별 경연대회 입상자 중 사물놀이, 대중음악(락밴드), 댄스 종목 우수팀의 초청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초청 공연에 앞서 성대현 팬플릇, 기따세(기타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 등 선배 음악인들의 특별 공연이 펼쳐졌고 게임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갖는 등 2시간여 동안 학부모와 자녀, 선생님과 학생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하는 흥겨운 축제가 펼쳐졌다.

 

청소년의 열정이 넘치는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학생들의 공연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실력이 대단해 놀랐다. 내 아이들도 공연하는 학생들처럼 건전한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의정부시 청소년종합예술제「끼자랑ㆍ꿈자랑」 행사는 지난 6월에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물놀이, 무용, 음악, 문학 등 4개 부문 18개 종목의 경연대회를 실시하여 총 67명(팀)의 입상자를 선정하였고, 종목별 최우수팀은 9월에 있을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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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