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오는 21일까지 ‘양주 베이비부머 재취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베이비부머란 1955년생에서 1963년생으로 산업역군으로 경제성장을 주도하여 부를 축적하고 경제의 한 주축으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세대를 말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 거주 베이비부머 구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구직 교육과 훈련을 실시, 취업으로 연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5명을 모집한다.세부 프로그램으로 ▲자기탐색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채용동향 분석 ▲구직스킬 습득 등이 마련되며, 프로그램 수료 시 5만원의 참여수당과 취업 시 20만원의 취업수당이 지급된다. 신청은 신청서 및 구직표를 지참하여 스탭스 의정부센터(의정부시 의정부2동 572-1 청홍빌딩 4층)로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pjh2569@yuplus.com)로 접수하면 �
양주경찰서는 지난11일 오후11시경 양주시 회정동의 한 노래연습장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30대 여성의 가슴을 만지는 성추행을 한 혐의로 5급공무원 B씨(남, 52세)를 체포 입건해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B씨는 지인들과 음주가무를 즐기던 중 동석해있던 30대 주부 A씨의 가슴 등을 만지는 등 강제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여성은 뒤늦게 밝혀진 바로는 양주시 통장 중 한명으로 밝혀져 공직사회의 파장이 크며 해당 사무관은 6월 12일 대기발령 조치가 취해졌다.
지난 11일 의정부경찰서는 매실주를 담그기 위해 함께 매실을 사러가다 아파트놀이터에서 사소한 의견충돌로 다투다 40대 올케가 30대 시누이를 때려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10일 오후 사소한 말다툼으로 시누이를 수십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A씨(여, 41세)를 긴급체포했다.사망한 B씨(여, 35세)는 A씨의 폭행으로 넘어지면서 놀이터 의자에 머리가 부딪힌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경위와 사망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6.1222:18양주시 덕정동공장(섬유)- 원 인 : 기계적 요인(과열 추정)- 피 해 : 텐터기 배관 2m 소실 및 그을림- 조 치 : 완진(23:04) 심정지사고06.1207:26양주시 남면 한산리한산교 인근- 원 인 : 논바닥에 쓰러져 있는 상태로 발견- 피 해 : 사망 1명- 조 치 : 생체징후 없어 경찰인계 교통사고06.1222:44연천군 전곡읍도로- 원 인 : 승용차(렉스턴)와 1톤화물 충돌- 피 해 : 부상 2명- 조 치 : 응급처치하며 병원이송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6.1109:58의정부시 가능동주택- 원 인 : 부주의(담배꽁초 추정)- 피 해 : 빌라외벽10㎡, 주택지붕 2㎡ 소실- 조 치 : 완진(10:05) 화재06.1123:24의정부시 신곡동아파트- 원 인 : 부주의(청소 불량)- 피 해 : 가스레인지 후드 소실- 조 치 : 자체진화 화재06.1200:46양주시 덕정동야적장(소금보관)- 원 인 : 조사 중- 피 해 : 소금 1ton, 석회가루, 팔레트 소실- 조 치 : 완진(00:57) 심정지사고06.1107:20의정부시 녹양동요양원- 원 인 : 식사 중 의식을 잃음- 피 해 : 부상 1명(여/82 맥박, 호흡 회복)- 조 치 : 심폐소생술 실시하며 병원이송 실종자수색06.1111:39포천시 영북면 산정리산정호수- 원 인 : 야유회를 온 치매노인이 실종됨- 피 해 : 안전조치 1명(남/69)- 조 치 : 수색 중 발견, 신변이상 없어 가족인계 산악구조06.1113:12의정부시 호원동 원도봉산-
남북대화의 물꼬가 터지고 있는 요즘 연천군에서 장남면에 개성공단과 규모가 같은 330만㎡를 제2의 개성공단으로 조성하겠다는 기획을 구체화 해 정부에 제안하겠다고 나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향후 남북관계가 개선될 것을 대비해 연천군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있는 마스터플랜으로 군에서는 자체 예산으로 지난 해 10월부터 남북교류 협력지구개발을 위한 연구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히고 나섰다. 이 기획안에 따르면 연천군이 조성하려는 남북교류 협력지구는 장남면에 단계적으로 조성해 제한적 남북경제 협력기에는 10만㎡ 규모의 시범단지를 운영한 후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1단계 140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계획에 따라 북한 근로자들은 북한 장풍면에서 출퇴근하는 구체적인 안까지 제시하고 나섰으며 남북관계가 협력단계에 이르면 연천군에서는 공단
지난 11일 의정부시는 시내 2천830가구에 대해 상수도 원격검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시범가구 수도계량기에 설치돼 있으며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실시간 수돗물 사용량을 체크할 수 있어 그동안의 범죄와 사생활 침해 논란이 사그라질 전망이다. 특히 방문검침에 따른 사용요금 관련 민원과 누수여부 등의 신속한 대응체계 미흡이 정밀한 사용용량 체크와 누수여부 확인으로 크게 개선돼 민원이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이 시범사업이 결과가 좋을 경우 시에서는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이 원격검침시스템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10일 오전 9시 40분경 양주시 만송동에 위치한 오수배관 공사현장에서 일을 하던 인부 이모씨(남, 61세)등 2명이 작업 중 무너지는 토사에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신속히 출동한 119 구조대의 빠른 상황판단과 구조활동 끝에 매몰자들이 무사히 구조됐다. 구조된 이씨 등은 두통과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외에는 외관상 별다른 부상이 없었으며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지난 10일 의정부시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인 자금~장암 8.1km구간을 2014년말까지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구간의 소음 민원으로 4년이 넘게 갈등을 빚어왔던 문제점도 환경터널을 만들어 해결하기로 했다. 이 민원 때문에 양주시와 동부간선도로를 잇는 자금~장암도로 중 자금 IC~민락IC~만가대사거리 공사가 지연돼왔다.이로써 주민들이 원하는 4가지 민원에 대한 해결방법을 찾아 공사를 재개하게 됐으며 환경터널을 제외한 3가지 사안인 교통소음 진동규제지역 지정, 방음벽설치, 과속방지카메라는 의정부시에서 12억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해결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도 시행사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55억원에 이르는 환경터널 조성 비용에 난색을 표해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의정부시가 45억원을 부담해 총 길이 250m의 환경터널 중 200m를 설치하기로 하
동두천 경찰은 지난 9일 새벽 5시30분경 동두천시 지행동 한 상가 앞 도로에 멧돼지 출몰신고가 접수돼 신속히 출동 사살했다고 밝혔다.현장에 출동한 동두천경찰서 소속 송내파출소 경찰관은 현장에서 멧돼지를 포획하거나 야산으로 돌려보낼 수 없다고 판단해 출근시간에 통행인원이 많아질 경우 사람을 들이받아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 부득이하게 소지하고 있던 38구경 권총 3발과 공포탄 1발을 발사해 현장에서 멧돼지를 사살해 추가피해를 미연에 방지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