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경기도교육청은문화의 수도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8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여 6연패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지역 참가 선수 현황은 17개 종목 33개 학교 117명의 선수이다. 전년도에도 이와 비슷한 현황으로 출전하여 금 10, 은 12, 동 15개를 획득함으로써 경기도가 종합우승, 5연패를 달성하는 금자탑을 세우는데 일조하였다. 제2청사 지역의 환경 특성상 단체 종목이 열악한 관계로 비록 출전 규모는 작지만, 개인 종목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개인 종목에서 모든 선수가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12개 정도의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보이고 그 중 육상의 계주가 유력한 우승 후보로 예상되며, 전통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 유도, 역도, 볼링 종목에서도 선전
포천시의 저력을 보여주겠다! 포천시, 제1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출정식 포천시는 2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박윤국 포천시장과 이강림 포천시의회 의장, 체육회 임원, 출전선수단 등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출정식을 가졌다. 선수 239명, 임원 69명 등 총 302명으로 구성된 포천시 선수단은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총 14개 종목에 참가하게 된다. 이날 출정식은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공연으로 시작해 개회, 경과보고, 체육회기 수여, 박 시장의 격려사, 선수대표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참가선수들에게 “포천시의 대표시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천시 선수단은 5일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이우조기자
道장애인체육대회 23일 의정부서 개막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의 한마당 축제인 ‘2007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3일 의정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의 저변 확대와 상호교류, 장애인 체육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31개 시·군에서 3천여명의 임원 및 선수·보호자가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육상, 단축마라톤, 배드민턴, 볼링, 역도, 탁구, 축구, 줄넘기, 훌라후프, 피구, 줄다리기, 게이트볼, 윷놀이, 팔씨름 등 14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300여명의 대회 진행요원 및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원활한 대회 진행을 돕는다. 이우조 기자
연천군수배 전국주니어 로컬테니스 대회 연천군 문화관광과에서는 우리고장에 대한 홍보를 위하여 우리 지역의 테니스인은 물론 경기를 관전하면서 우리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인식을 변화시켜 우리 고장에서 세계적인 선수를 양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연천군수배 전국주니어 로컬테니스 대회’를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한국초등테니스 연맹의 주관으로 전곡읍에 소재한 전곡중학교 실내테니스장에서 실시하며 선수 및 임원 등 350명이 참석하였다. 경기는 초등학교 4학년 이하 남․여, 초등학교 5․6학년 남․여, 중등부 남․여 예선 조별리그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군 관계자는 본 대회로 인하여 선수발굴은 물론, 우리 고장에 대한 여러 가지 역사화 문화 관광지를 홍보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관내 테니스 선수들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도록 적극적인 훈련의 장으로서 기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우조 기자
'도교육감기 태권도' 포천개최 경기도 태권도 꿈나무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26회 경기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남·여 초·중·고등부 선수와 임원을 포함 2천5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학교별 체급별 인원을 제한하지 않는 대회로 경기도내 태권도 꿈나무들이 총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우조 기자
제 36회 9.28수복기념 태권도대회 성대히 열려 경기북부 최대 태권도인의 축제인 제36회 9.28수복기념 태권도대회가 지난 16일 의정부 신흥대학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경기북부 유일의 도(道)대회인 이번 9.28수복기념 태권도대회에는 각 시․군 선수단 및 체육관 66팀 11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 을 벌였다. 매년 의정부시에서 실시하는 9.28수복기념 태권도대회는 역사가 깊고 전통이 있는 대회로 태권도인구의 저변확대와 태권도 기술의 연구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고태현 기자
경기도청,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공기권총 단체우승! 경찰청장기 전국사격 경기도청이 제16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남자 일반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우승 과녁을 명중시켰다. 지두호, 이준희, 심상보, 김준혁이 팀을 이룬 경기도청은 16일 태릉사격장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남일반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천726점을 쏴 창원시청(1천724점)과 `대구백화점(1천722점)을 누르고 우승했다. 또 남고부 50m 소총복사 개인전에서 백승수(평택 한광고)는 결선합계 688.5점으로 문준형(태릉고·679.6점)에 앞서 우승했으며, 남일 더블트랩 단체전 김포시청과 남고부 50m 소총복사 단체전 한광고는 각 364점, 1천729점으로 나란히 준우승했다. 여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경기체고가 1천132점을 쏴 서울체고(1천135점)에 이어 2위에 올랐으며, 남고부 트랩 개인전 최인수(의정부 송현고)도 109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일 러닝타깃 10m 혼합에서는 허대경(경기도청)이 378점으로 2위에 입상했고, 남대부와 남일반 더블트랩 개인전서는 지영배(경희대)와 홍준표(김포시청)가 각 173,
발곡중학교 경기도지사기 축구대회 우승! 발곡중학교 축구부가 제25회 경기도지사기 중학축구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발곡중은 지난14일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양 백마중과의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2대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신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발곡중은 전반 28분 백마중 엄진태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4분 최성길이 동점골을 성공시켰지만 후반 19분 백마중 김현우에게 역전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발곡중은 후반 34분 최성길이 극적인 재동점골을 터뜨려 연장전에 돌입했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에 나서 5명의 키커가 골을 모두 성공시킨 반면 백마중 마지막 키커가 실축, 행운의 승리를 안았다. 한편 발곡중 박성진은 MVP로 선정됐고, 김종의가 득점상(4골), 유승훈 골키퍼상, 권수만 감독과 배주익 코치는 지도상을 받았다. 이우조 기자
의정부발곡중 중등부 도시사기 축구대회 결승전 의정부 발곡중이 제25회 중등부 도지사기 축구대회 결승전에 올라 고양 백마중과 패권을 다툰다. 발곡중은 지난13일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중과의 4강 경기에서 최성길의 선제 결승골과 김종희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전반 14분과 19분 최성길과 김종의의 슛이 잇따라 골문을 벗어나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던 발곡중은 전반 종료 4분여를 남겨놓고 최성길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날린 슛이 광주중의 골네트를 갈라 1-0으로 앞섰 나갔다. 추가골 사냥에 나선 발곡중은 후반 12분 김종의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다시 한번 광주중의 골망을 흔들어 승부를 결정지었다. 백마중도 차우현과 엄진태의 릴레이 포를 앞세워 부천 역곡중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합류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백마중은 후반 12분 차우현의 선제 결승골로 1-0으로 앞선 뒤 후반 24분 엄진태가 골지역에서 날린 논스톱 슛이 역곡중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발곡중과 백마중은
경민고 추계유도 고등부 2년만 정상 탈환 제35회 추계전국남·녀중·고등학교 유도대회 에서 의정부 경민고가 남자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지난 11일 경민고는강원 속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결승전에서 화성 비봉고를 5-2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 지난 2005년 대회 우승 이후 2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1회전에서 경북 진량고를 5-3으로 가볍게 누른 뒤 강원 주문진고와 서울체고를 각각 5-2, 6-2로 연파하며 결승에 오른 경민고는 55㎏급 정현진이 이은성에게 효과로 패해 기선을 빼앗겼으나 60㎏급 정수덕이 김경식에게 유효승을 거둬 1-1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민고는 이어 66㎏급에 출전한 최중근이 잇따른 안뒤축 절반 두번을 성공시키며 이동의에게 한판 승을 거둬 2-1로 앞서 나갔고, 73㎏급 김태혁이 최호철과 유효를 주고받으며 무승부를 기록한 뒤 81㎏급 김원중이 신윤규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제압해 승기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