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폐막된 제94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금메달 96개, 은메달 88개, 동메달 72개를 따내면서 종합점수 1천353점을 기록해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12연패 위업을 달성 했다. 이번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동두천시 선수는 모두 8명으로 동두천시청 빙상단 일반부 5명, 고등부 1명, 중등부 1명, 초등부 1명이 출전해 금 6개, 은 8개를 포함 무려 14개의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경기도 대표팀 종합우승에 크게 기여 했다. 매년 동두천시 빙상단 선수들이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이인식(동두천시청 빙상단), 김기문(동두천시 빙상연합회) 감독 등 지도자들의 남다른 노력과, 휴일과 방학도 잊고 묵묵히 지도자 훈련에 따라준 선수들이 있었기에 가능 하다고 빙상 선수를 부모들은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한편 동두천시에서는 이번 전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2.2409:38포천시 화현면 지현리공장(섬유가공)- 원 인 : 부주의(용접 불티)- 피 해 : 집진기 배관 일부 그을림- 조 치 : 완진(09:57) 화재02.2415:17동두천시 상봉암동하수종말처리장- 원 인 : 전기적요인(트래킹에 의한 단락)- 피 해 : 열선, 차단기, 콘센트, 33㎡ 소실/그을림- 조 치 : 완진(15:46) 화재02.2422:46양주시 백석읍 오산리마트- 원 인 : 전기적 요인(접촉불량 추정)- 피 해 : 분전반 등 일부소실, 3.3㎡ 소실- 조 치 : 완진(23:04) 화재02.2502:10포천시 소흘읍 무봉리공장(섬유원단)- 원 인 : 조사 중- 피 해 : 198㎡ 소실, 편집기 10대 그을림- 조 치 : 완진(02:46) 심정지사고02.2422:08연천군 신서면 도신리주택- 원 인 : 의식 없는 상태로 발견 - 피 해 : 사망 1명- 조 치 : 심폐소생술 실시하며 병원이송 산악구조02.2412:15포천시 내촌면 내리주금산(정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2.2310:32연천군 전곡읍 전곡리근생(상가)- 원 인 : 부주의(용접) 추정- 피 해 : 생활용품 및 샌드위치패널 80㎡소실- 조 치 : 완진(11:21) 화재02.2310:56의정부시 용현동아파트- 원 인 : 기계적 요인(과열 추정)- 피 해 : 노트북, 침대, 47㎡그을림- 조 치 : 완진(11:13) 화재02.2314:56포천시 신북면 가채리공장(식품)- 원 인 : 전기적 요인(열선과열 추정)- 피 해 : 전선 및 보온재 일부소실- 조 치 : 자체진화 화재02.2318:15포천시 가산면 정교리공장(가구제작)- 원 인 : 조사 중- 피 해 : 콤푸레샤,합판10톤,845㎡소실- 조 치 : 완진(19:38) 교통사고02.2313:32연천군 전곡읍 은대리도로상- 원 인 : 크레도스차량이 차량 2대와 충돌- 피 해 : 부상 2명(남/57, 여/75) 경상- 조 치 : 응급처치 실시하며 병원이송 교통사고02.2317:59양주시 봉양동도로상- 원 인 : 승용차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2.2209:50양주시 만송동고물상(컨테이너)- 원 인 : 전기적 요인(단락 추정)- 피 해 : 소파, 컴퓨터, 집기류, 20㎡ 소실- 조 치 : 완진(10:07) 화재02.2210:18연천군 청산면 초성리공사현장(도로)- 원 인 : 부주의(가연물 근접 방치 추정)- 피 해 : 석유히터, 전선 릴 소실- 조 치 : 완진(10:26) 화재02.2215:00양주시 은현면 운암리공장(농기계 제작)- 원 인 : 기계적 요인(절삭기 불꽃 추정)- 피 해 : 집진기, 배기관 소실, 18㎡ 그을림- 조 치 : 자체진화 화재02.2301:27양주시 광적면 광석리가건물(쓰레기장)- 원 인 : 부주의(담뱃불 추정)- 피 해 : 비닐천막 3.3㎡ 소실- 조 치 : 완진(01:52) 사망사고02.2214:09의정부시 금오동아파트- 원 인 : 옷장에 붕대로 목을 맴- 피 해 : 사망 1명- 조 치 : 심폐소생술 실시하며 병원이송 사망사고02.2215:08양주시 광적면 덕도�
22일 양주경찰서는 최모씨(남, 36세)를 뺑소니 사망사고(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등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18일 오전 7시 30분 경 삼숭동의 한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으로 차를 몰고 내려가다 마침 그곳을 지나던 70대 노인 A씨(남, 76세)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해 놓고 마치 사고 목격자인 것처럼 119에 전화해 사람이 쓰러져 있다고 최초 제보하는 파렴치한 짓을 저질렀다. 최씨는 119제보 이후 A씨를 현장에 방치한 채 사고현장을 벗어나 범죄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세차를 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해 유족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사고 발생 후 경찰은 주변 CCTV를 토대로 신고자 최씨에 대해 수사를 벌여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아냈다. 한편 경찰은 최씨의 사고 차량을 국과수에 감정의뢰를 하는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포천시는 22일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포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예상외로 많은 지원자가 몰려 5파전이 벌어지게 됐다고 밝혔다.현재 후보자로는 김승한 전 포천시 농협기술센터 소장, 이병우 전 국민은행 지점장, 송명인 한국 무역협회부장, 신석규 전 근로복지공단 지사장, 이종세 빌더시넷 부사장 등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외에 공단 이사장과 함께 선발될 비상임 이사 2명에도 이주형 변호사와 이평묵 사무사 등 5명이 지원해 시설관리공단 임원 추천위는 서류심사와 26일 면접심사 후 2월 말 안에 각 후보별 2배수를 선발해 포천시장에게 추천, 시장이 지명하도록 할 예정이다.
22일 의정부경찰서는 무등록 자산운용회사를 차려놓고 무려 250여명의 투자가들로부터 고금리를 미끼로 44억원을 투자 받아 유사수신행위를 한 23명이 무더기 검거됐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총책 길모씨(여, 43세)와 지점장 정모씨(남, 37세) 등 23명은 지난 해 7월 경부터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무등록 자산운용회사를 설립하고 투자금의 연 10% 확정금리를 보장 해 준다고 속여 정모씨(여, 48세)등으로부터 밝혀진 것만 44억의 투자금을 받아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 일당은 금융관련 자격이나 금융상품 지식도 거의 없이 수도권 일대에 12개 지점을 개설해 모집책과 지점장 들로 하여금 투자자를 유치하게 하고 다단계 방법으로 수수료를 지급하며 투자가들을 끌어 모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길씨는 투자금이 유치되면 적금의 경우 첫 달 불입금의 50%를 수수료로 유치모�
지난 20일 의정부지검 형사3부(부장 임용규)는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알선수재)로 구속된 양주시청 6급 공무원 A씨(남, 48세)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해당업체를 도운 것으로 밝혀져 긴급 체포됐다. A씨는 2010년 9월 경 양주시의 기업유치 지원업무를 관장하며 관내에 공단 조성 등 개발 사업을 하려 한 모 업체에 관내 기업대표로부터 투자를 받게 알선해주고 이 과정에서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처럼 A씨의 소개로 13억원의 투자를 받은 업체 대표 B씨(남, 46세)는 투자금을 받아 챙겨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현재 A씨는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B씨로부터 돈을 차용하고 일부는 갚은 상태로 댓가성은 없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태로 향후 재판 결과에 따라 양주시가 자랑하는 청렴도의 위상에 영향�
지난 19일 연천경찰서는 50대 식당 여주인 성폭행 혐의로 명문대 출신 육군 현역 대위를 범행 발생 10일 만에 검거했다고 밝혔다. 육군 모 부대 소속 김모 대위(남, 26세)는 지난 9일 새벽 2시경 연천지역의 한 식당에 들어가 주방에 있던 식당 여주인 A씨(여, 56세)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고 달아났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김 대위는 설 연휴 하루 전인 지난 8일 군부대에서 퇴근하고 나와 동료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헤어져 귀가하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경찰은 A씨의 신고를 받아 식당 주변 CCTV를 통해 용의자가 현역 군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나서 김 대위를 검거, 헌병대에 인계했으며 김 대위는 범행일체를 자백했다.
지난 20일 의정부지법 형사단독 하선화 판사는 피부미용실에서 불법으로 가슴확대 시술을 받은 이에게 유방 재건수술을 할 만큼 부작용을 초래한 권모씨(여, 50세)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로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권씨는 지난 2011년 1월 10일 포천시에 거주하는 김모씨(여, 45세)가 운영하는 피부미용실에서 피해자의 양쪽 가슴에 주사기를 사용해 필러액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가슴확대 시술을 했다.그러나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없는 권씨는 출혈이나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해야 하고 검증된 필러액 만을 사용해야 하는 의무를 져 버리고 단기간에 배운 시술방식만으로 시술을 자행해 자신으로부터 시술을 받은 피해자에게 양쪽 가슴부위에 이물질과 육아종이 발생하는 상해를 입히게 된 것이다. 재판부는 권씨가 지난 해 5월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