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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대한민국 스피드 스케이팅을 주도하는 동두천시 빙상단 선수들

지난 21일 폐막된 제94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금메달 96개, 은메달 88개, 동메달 72개를 따내면서 종합점수 1천353점을 기록해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12연패 위업을 달성 했다. 

이번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동두천시 선수는 모두 8명으로 동두천시청 빙상단 일반부 5명, 고등부 1명, 중등부 1명, 초등부 1명이 출전해 금 6개, 은 8개를 포함 무려 14개의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경기도 대표팀 종합우승에 크게 기여 했다.

매년 동두천시 빙상단 선수들이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이인식(동두천시청 빙상단), 김기문(동두천시 빙상연합회) 감독 등 지도자들의 남다른 노력과, 휴일과 방학도 잊고 묵묵히 지도자 훈련에 따라준 선수들이 있었기에 가능 하다고 빙상 선수를 부모들은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한편 동두천시에서는 이번 전국 동계체육대회에 입상한 선수와 감독에게 3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메달 전달과 특별수당을 지급하여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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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